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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 태안 주민과 자원봉사자들에게 엉터리 방제복 입혀
원유 피해로 오염된 충남 태안군 바닷가에서 펼쳐진 기름띠 제거 작업 당시 정부는 태안군청을 통해 현지 주민들과 자원봉사자들에게 7만여벌의 옷을 나눠줬다. 하지만 이 옷은 기름 투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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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대기의 질 위해서 CNG 충전소 충분히 확보해야"
서울시는 걷기 좋은 도시의 전제 조건인 맑은 대기질을 위해서는 경유 시내버스를 CNG(압축천연가스) 버스로 교체하는 사업이 꼭 필요하다는 입장이다. CNG 버스 보급을 위해서는 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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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EO블로그] 하나TV가 황사 덕 봤다구요 ?
봄마다 우리를 괴롭혀온 황사가 올해는 더 일찍, 더 심하게 찾아왔다. 일부 초등학교가 휴교까지 했다고 하니, 황사의 무서움은 내가 생각하고 있던 것 이상이구나 생각했다. 오죽하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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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사마스크, 미세먼지 절반도 못막는다
시중에서 수백원에서 수만원대에 판매되는 '황사마스크' 대부분이 미세먼지를 절반도 걸러내지 못하는 것으로 드러났다. 서울시 보건환경연구원은 최근 시중에서 판매되는 황사마스크 34개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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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솔린 물렀거라 - 디젤 세단 거침없는 질주
올해 수입차 업계의 가장 큰 화두는 디젤이다. 새롭게 선보일 차량만 약 10여 대가 넘는다. SUV차량에서 고급 세단으로 영역도 넓어지고 브랜드에서는 저마다 앞다퉈 신차 발표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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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도로에선 ‘디젤이 스타’
디젤은 억울하다. 한국은 물론 미국과 일본에서도 디젤 하면 환경오염부터 떠올리기 때문이다. 정부가 환경부담개선금을 물리는 것만 봐도 디젤차에 대한 인식을 알 수 있다. 막상 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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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퍼급' 황사…병원행 환자 급증
지난 주말 전국을 강타한 황사의 여파로 10일 오전부터 호흡기 질환 등을 호소하며 병원을 찾는 환자들이 평소보다 15∼50% 급증하고 있다. 지난 8일 전국을 뒤덮은 황사가 근년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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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물 길이 왜 막히지?
하루종일 컴퓨터를 사용하는 김용진씨(42). 최근 눈이 뻑뻑하고 충혈이 되더니 이물감까지 느껴져 여간 불편한 게 아니다. 과로 때문일 것이란 생각에 대수롭지 않게 여겼는데, 요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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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철 건강관리 전략
계절이 바뀐다 해서 건강 관리의 큰 원칙이 바뀌는 것은 아니다. 규칙적인 운동, 충분한 수면과 휴식, 적당한 음식, 위생 관리의 생활화는 1년 내내 바뀌지 않는 건강 관리의 기본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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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사.건조-호흡기.눈병 비상
건조기후 속에 심한 황사까지 전국을 뒤덮으면서호흡기나 안과 질환자들이 급증, 봄철 건강관리에 비상이 걸렸다. 9일 의료계에 따르면 봄가뭄속에 건조현상과 황사 등이 겹쳐 최근 병원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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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적 황사, 축산농가 긴장
구제역 전파의 한 원인으로 황사(黃沙) 가 지목되고 있는 가운데 5일에 이어 6일에도 전국적으로 황사가 발생, 축산농가를 긴장시키고 있다. 특히 올해에는 황사 발원지인 중국 내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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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향대학교 천안병원]암환자 치료 전문 의료기관으로 "우뚝"
순천향대학교 천안병원(병원장 송옥평)이 4월 18일, 무균실을 갖춘 암환자 치료전문병동 조성공사를 완료하고 다음날인 19일부터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갔다. 별관 3층 부를 리모델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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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식 주범 진드기 집안 곳곳에…
아파트의 밀폐된 공간에서 생활하는 현대인에게 천식 발병률이 높아지고 있다. 소아기에 흔히 나타나는 만성 천식은 어른이 돼서까지 괴롭히는 끈질긴 질병이다. 소아 천식 발병률은 전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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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하철 먼지, 실외의 3.8배
지하철 승강장의 미세먼지 농도가 실외공기의 3.8배에 이르는 것으로 나타났다. 서울시 보건환경연구원이 9~10월 지하철 1호선 종로5가, 3호선 잠원, 5호선 광화문, 6호선 이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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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섬현상, 서울 대기오염 더 악화시켜
열섬현상이 수도권 일대의 도시화 개발 속도와 비례해 빠르게 확산하고 있음이 확인됐다. 도시 내부에서 발생한 열기가 바깥으로 빠져 나가지 못해 더욱 뜨거워지고, 대기 오염은 오염대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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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미세먼지 오염 해마다 악화
서울지역 대기의 미세먼지 오염이 해마다 악화되고 있다. 3일 서울시에 따르면 서울지역의 미세먼지는 지난 2000년 65㎍/㎥(1㎍/㎥은 1㎥의 공간에 미세먼지 100만분의 1g)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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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러지 씨앤씨] 황사.바이러스 차단 마스크 개발
벤처기업인 알러지 씨앤씨(www.allergycnc.com)는 황사.유독가스와 바이러스를 차단할 수 있는 특수마스크 '911도우미 마스크'를 개발, 출시했다고 7일 밝혔다. 이 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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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종관기자의피부리모델링] 블랙 헤드
거울로 얼굴을 자세히 들여다보면 피부에 파리똥만 한 까만 점이 촘촘히 박혀 있는 것을 볼 수 있다. 이른바 블랙 헤드다. 특히 피지 분비가 왕성한 코 주변에 많다. 블랙 헤드는 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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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사를 반기는(?) 업종도 있다
전국적인 황사로 학교들이 임시 휴교에 들어가는 등 국민 건강이 위협받고 조선.반도체 등 산업계도 비상이지만 내심 반기는 업종도 있다. 무엇보다 공기청정기 업체. 올해 최악의 황사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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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사에 놀란 교육부… 일부 학교 등교시간 늦춰
교육인적자원부는 1일 전국에 황사경보가 발령된 것과 관련해 황사 피해가 심해 정상적인 교육이 어려워지면 유치원과 초중고교는 등하교 시간을 조정하거나 임시휴교를 하라고 지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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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도권 쓰레기 매립지에 118만 평 유채꽃밭 조성
제주도에서나 볼 수 있는 대규모 유채꽃밭을 인천시 서구 경서동 수도권 쓰레기매립지에서도 1~2년 안에 볼 수 있게 될 전망이다. 환경부는 7일 서울.인천.경기지역의 쓰레기가 들어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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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학칼럼] 극미량을 탐지하는 빛 지문
봄이 왔다. 대지를 촉촉히 적신 봄비가 봄을 재촉하는 듯하다. 그런데, 봄바람을 타고 오는 초대받지 않은 손님도 있다. 중국의 사막에서 날아오는 황사가 그것이다. 이 때문에 우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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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월의 ‘황색 계엄령’ 기업도 숨막혀
지난 2002년 3월 진한 황사로 마포대교가 흐리게 보인다. 뒤로 희미하게 보이는 건물은 LG쌍둥이 빌딩. [신인섭 기자] 2002년 봄, 하늘이 누렇게 뒤덮였다. 낮에도 깜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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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식·폐암 유발 심할 땐 뇌졸중까지
강한 황사가 발생하면 공기 중의 미세먼지 농도는 평상시의 10배, 20배까지 올라간다. 미세먼지는 입자의 지름이 10㎛(마이크로미터ㆍ1㎛=1000분의 1㎜) 이하의 먼지를 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