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러지 씨앤씨] 황사.바이러스 차단 마스크 개발

중앙일보

입력

벤처기업인 알러지 씨앤씨(www.allergycnc.com)는 황사.유독가스와 바이러스를 차단할 수 있는 특수마스크 '911도우미 마스크'를 개발, 출시했다고 7일 밝혔다.

이 제품은 0.3㎛ 크기의 초미세먼지를 99.97% 이상 제거할 수 있는 '헤파필터'(HEPA)와 화재시 발생하는 유독가스(톨루엔, 벤젠 등)를 98% 이상 탈취할 수 있는 성능을 가진 '활성탄소 필터'가 부착된 특수마스크라고 회사측은 말했다.

따라서 이 마스크를 사용하면 황사나 배기가스, 매연, 곰팡이, 진드기 등 각종 유해물질뿐 아니라 전세계에 확산되고 있는 사스의 원인으로 생각되는 변종 코로나 바이러스도 차단할 수 있다고 회사측은 주장했다.

이 마스크에는 화재연기로부터 눈을 보호할 수 있는 필름도 들어있다고 회사측은 덧붙였다.

이 회사 김동회 대표이사는 "911도우미 마스크는 초미세 크기의 각종 유해물질을 걸러낼 수 있는 특수필터를 장착하고 있는 일종의 휴대용 방독면이라고 할 수 있다"고 말했다. 문의☎(02)3477-1275 (서울=연합뉴스) 서한기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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