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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CHINA FORUM] ‘시진핑의 중국 어디로 가나’ 세션 1 지상중계
문흥호 한양대 국제학대학원 원장: 최근 전세계 이목이 베이징의 중난하이(中南海)를 주목하고 있습니다. 시진핑(習近平)의 건강문제가 거론되면서 20년 전 환절기가 되면 덩샤오핑 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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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헌재 "안철수 말고 날 찾아온 대선 후보는…"
이헌재 전 경제부총리가 한국 경제를 진단하고 해법을 내놓은 책 『경제는 정치다』를 펴냈다. 그는 “경제위기는 정치적 결단으로 풀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중앙포토] 석 달 전인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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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별기고] 푸틴 ‘한국은 주요 파트너’
콘스탄틴 브누코보주한 러시아 대사 러시아, 특히 시베리아와 극동 지역의 사회·경제적 발전을 위해 빠르게 성장 중인 아시아·태평양 지역은 전 세계에서 아주 중요하다. 2011년 하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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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경진의 서핑차이나] 한·중 경제 20년 키워드는 ‘동반자’
“호혜적인 동반자(Partnership) 관계의 여시구진(與時俱進·시대의 흐름에 맞게 변화함).” 지만수 동아대 국제학부 교수는 한국과 중국이 수교 20년 동안 경제분야에서 눈부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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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홍구 “EU·아세안 같은 기구 한·중·일에만 없어”
문화적 전통·유산 나눠 가진 3국 현 상황 재인식해 새 창조할 때 이홍구 전 총리=‘21세기는 아시아의 세기’라 하지만 수천 년 인류 역사에서 아시아는 항상 중요한 역할을 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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맨해튼, 8년 후 세계 뉴미디어 메카 된다
뉴욕타임스 등 미디어 산업 전문가들과 컬럼비아대·뉴욕대 교수들이 뉴욕시 후원 미디어랩 회의에서 미래 모바일 전략에 대해 토론하고 있다. [올리버 와이먼 제공] 관련기사 맨해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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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영 재정부 외화과장 … ‘아시아 IMF’ 2인자 된다
기획재정부 공무원이 아시아의 국제통화기금(IMF)을 지향하는 국제기구에서 사실상 2인자로 일하게 됐다. 15일 재정부에 따르면 재정부 국제금융국의 이재영(44·사진) 외화자금과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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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개발원조총회 개막 … 주는 나라 VS 받는 나라
토니 블레어(左), 멜레스 제나위(右) 경제협력개발기구(OECD)와 우리 정부가 공동 주최하는 부산세계개발원조총회가 29일 160여 개국의 정부·국제기구, 그리고 관련 단체 대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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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OOK] 인터넷으로 줄줄이 엮인 세상, 다함께 쓰러지지 않으려면 …
과잉연결 시대 윌리엄 데이비도우 지음 김동규 옮김, 수이북스 310쪽, 1만6500원 ‘정보사회의 신경망’ 인터넷을 둘러싼 논의가 만만치 않다. 인터넷이야말로 미래의 인공지능을 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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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클립] Special Knowledge 유엔사막화방지협약 창원 총회
유엔사막화방지협약(United Nations Convention to Combat Desertification·UNCCD) 제10차 당사국 총회가 10월 10~21일 경남 창원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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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류 생존과 번영은 회복력 있는 자연에 달려”
2012 세계환경보전총회를 1년 남긴 가운데 국내에서는 총회 개최를 위한 본격적인 홍보활동이 시작됐다. 하지만 국내에서는 아직도 세계자연보전총회에 대해 잘 모르는 사람들이 많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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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4회 중앙글로벌포럼 개막] “노다는 현실주의 정치인, 미러클은 없다”
중앙글로벌포럼 참석차 방한한 후나바시 요이치 일본 게이오대 교수(왼쪽)가 김영희 대기자와 4일 이야기를 나누고 있다. [김태성 기자] 일본에서 정치 불안이 계속되고 있다. 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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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내가 은행에 세 번이나 속았다”
미국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가 미국 국가신용등급을 AAA에서 AA+로 낮춰 경종을 울렸다. 이로써 70년간의 ‘미 국채=안전’ 신화는 금이 갔고, 미국의 신용등급은 일본·중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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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나바시의 월드 뷰 World View] ‘재생에너지 창업가’가 일본을 바꾼다
후나바시 요이치전 아사히신문 주필 동일본 대지진은 일본의 미래에 어떤 영향을 끼칠 것인가-. 일본은 동일본 대지진으로부터 재건하지 못한 채 이대로 가라앉고 말 것인가, 아니면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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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OOK] 세계의 미래 아시아, 아시아의 미래 한국, 우리가 해야할 일은 …
원 아시아 모멘텀 장대환 지음 매일경제신문사 320쪽, 1만5000원 신문기사처럼 메시지가 선명한 책이다. 일목요연하게 정리가 잘 돼 있다. 특히 큰 제목과 부제에 핵심 메시지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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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칼럼] 아시아, 하나 되려면
고이케 유리코일본 자민당 총무회장 중국은 최근까지 아시아 기업 해외 투자의 상당 부분을 유치함으로써 궁극의 투자처로 인식됐다. 그러나 중국 내 임금 인상과 수출에서 내수로의 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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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율문제 ‘경주선언’보다 진일보 … 개도국 개발, B20 정례화는 서울 G20의 작품
이명박 대통령이 12일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G20 정상회의가 폐막한 뒤 내외신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 [조문규 기자] 입이 벌어질 만큼 크지도, ‘그게 그거다’고 할 만큼 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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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시평] G20 : 편들기 넘어 주도적 역할 찾는 계기 돼야
장달중서울대 교수·정치학 정상회의의 계절이다. 아세안+3, G20, 그리고 APEC 정상회의가 연이어 열린다. 한반도의 목소리를 전달하고 우리의 역할을 테스트할 최적의 무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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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MF 신뢰 회복하려면 비유럽인 총재 나와야”
관련기사 11월 ‘코리아 이니셔티브’ 만든다 11월 11일부터 이틀 동안 서울에서 주요 20개국(G20) 정상회의가 열린다. 버락 오바마 대통령을 비롯한 주요 국가의 정상들이 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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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한·미 ‘평화 지키기’ 60년 … 이젠 ‘평화 만들기’를
사상 처음으로 한·미 외교·국방장관이 함께 참석하는 ‘2+2 회의’가 내일 열린다. 60주년을 맞은 한·미 동맹의 성과를 평가하고 미래의 동맹 비전을 밝히는 것이 주목적이다. 그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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칸 IMF 총재 “G20 핵심 의제 논의서 한국 리더십 따를 것”
기획재정부와 국제통화기금(IMF)가 공동 주최한 ‘아시아21 콘퍼런스’가 13일 폐막했다. 이번 콘퍼런스에서 김중수 한국은행 총재(맨 왼쪽)가 아시아의 미래를 주제로 발언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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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도국 여건에 맞춰 녹색성장 도울 것”
“한국의 발전 경험과 녹색성장 비전을 개발도상국과 나누려는 게 GGGI의 목표다.” 한국 주도로 출범한 첫 국제기구인 글로벌 녹색성장 연구소(GGGI)의 공동 부의장을 맡은 토머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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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시평] 광우병 촛불과 한·중 FTA
내가 좋아하는 것들. 장미꽃에 떨어진 빗방울도 좋지만 막걸리와 빈대떡, 와인과 스테이크에 끌릴 때가 더 많다. 와인은 새콤한 이탈리아산이면 더 좋고 질 좋은 미국산 쇠고기 스테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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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 비전을 말한다] 제2의 도약 선언한 영남대 이효수 총장
‘담대한 변화’-. 330만㎡(약 100만 평)에 이르는 광대한 캠퍼스 곳곳에 쓰여 있는 다섯 글자가 인상적이었다. 우뚝 솟은 22층짜리 중앙도서관은 1974년부터 36년간 대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