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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 IT 고수들이 한국에 던지는 쓴소리
노키아 CTO 오얀페라 한국의 휴대전화 단말기 사업이 지속적으로 성장하려면 휴대전화 소프트웨어 플랫폼이 세계 표준을 따라야 할 것이라는 주장이 제기됐다. 29일 서울 쉐라톤 그랜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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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0만 과학기술 인력이 최대 자산"
안후이성 허페이의 중국과학원 산하 플라스마 물리연구소에서 연구원들이 ‘초전도 토카막 핵융합장치(EAST)’를 점검하고 있다. 중국은 이를 이용해 2050년까지 인공 태양을 개발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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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과 인연 접은 피천득 선생
금아의 영정은 장미꽃으로 둘러싸여 있었다. 생전의 금아가 아꼈던 꽃이었고, 그래서 금아는 ‘장미’란 수필도 썼다. 5월의 장미가 금아를 보내고 있다. 신인섭 기자 25일 자정이 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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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4·7' 강만수냐 '줄·푸·세' 김광두냐
정책은 사람이 만든다. 어떤 정책이 나올지 사람을 보면 알 수 있다. 한나라당 '빅2'도 마찬가지다. 한나라당 경선관리위(위원장 박관용) 주최로 열리는 이른바 '2007 정책비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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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hoto] 삶도 죽음도 꽃향기 은은한 피천득 선생
‘장미 한 송이라도 가져서는 안 되는 것 같아서 서운하다.’25일 97세를 일기로 별세한 금아(琴兒) 피천득의 수필 ‘장미’의 마지막 문장이다. 그 글에서 금아는 잠이 깨면 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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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과 '인연'을 접은 금아 피천득
"죽어서 천당에 가더라도 별 할 말이 없을 것 같아. 억울한 것도 없고 딱히 남의 가슴 아프게 한 일도 없고…. 신기한 것 아름다운 것을 볼 때마다 살아 있다는 것이 참 고맙고 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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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세대 여동문상 수상자 선정
연세대 여자동창회(회장 서은경)는 '2007 자랑스러운 여동문상'에 이연배 오토젠 대표, 남상태 볼보그룹 코리아 부사장, 임인경 아주대 의과대학장, 홍은희 명지대 디지털미디어학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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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르포] 보스턴 바이오 클러스터, 세계 빅3로 성장한 비결은
다국적 제약사 아스트라제네카의 보스턴 연구개발센터 전경. 하버드대와 매사추세츠 공대(MIT)를 앞세운 보스톤 바이오 클러스터가 세계 바이오 원천기술의 허브로 떠오르고 있다. 19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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냉매·실외기 없는 에어컨 개발
연세대는 원주캠퍼스 박영우(56.의학물리학), 남균(64.고체물리학) 교수와 중소기업인 세실실업 공동연구팀이 냉매 및 실외기를 사용하지 않는 에어컨(사진)을 개발했다고 22일 밝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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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과학계 새 장 열 한국 교수 7인
세계적으로 우리나라 과학자가 주도하는 연구 영역은 얼마나 될까. 한국과학재단과 미국 연구정보 전문업체인 톰슨 사이언티픽사는 한국인 과학자가 주도하는 독창적인 연구분야로 7개를 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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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주 미스터리 암흑 물질 한국인 과학자가 찾았다
미국 존스홉킨스대 연구진이 그동안 확인이 어려웠던 암흑 물질(dark matter)이 우주에 실제로 존재한다는 결정적 증거를 찾았다고 미 항공우주국(NASA)이 15일 발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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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IE] 물과 흙 있는 '외계행성' 찾아라
외계행성 글리제 581c의 상상도. 오른쪽 위의 별이 GL 581이며 맨 앞쪽이 글리제 581c, 가운데 작게 보이는 외계행성은 GL581b이다. 그림에서 멀리 보이는 외계행성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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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스 걸작 10선 특별 영화제
스텔라감독 미할리스 카코야니스│100분│1955년주인공 스텔라는 렘베티카 가수다. 스텔라는 축구선수인 밀토스를 사랑하지만 그의 청혼을 계속해서 거절한다. 결국 밀토스는 강제로 청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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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미술 1분만에 따라잡기
미안한 얘기지만, 미술의 '미'자도 모르는 문외한에게는 피카소가 그린 10억짜리 그림이나 술취한 고릴라가 손가락으로 그린 그림이나 그게 그거 같다. 불행히도 미술은 소수의 엘리트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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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5번째 독자 개발 … 국산화가 세계화
채종서 박사가 사이클로트론 앞에서 부품의 기능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강정현 기자 한국은 2002년 세계에서 5번째로 독자적으로 의료용 사이클로트론을 개발한 국가다. 국제원자력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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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양전지 보트, 대서양 건너다… 7개월간 1만3000km 항해
태양 에너지만을 동력으로 사용한 보트가 최초로 대서양을 건넜다. AFP통신은 지난해 10월 스위스 바젤에서 출발한 '선 21'이 7개월간의 대장정 끝에 대서양을 건너 8일(현지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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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양광 보트로 대서양을 건넜다
태양전지로 움직이는 '선21(Sun21)'보트가 7개월간 7000해리(1만2964km)의 대장정 끝에 마침내 대서양을 건넜다. 연료를 사용하지 않는 동력 엔진 보트로는 처음으로 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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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해부] 서울대 철학과 97학번 31명 인생 궤적 따라가 보니…
■ 8명 국내외에서 학문 계속…사시 합격 2명, CPA 1명, 취업 9명 ■ 철학이 직장에서도 먹힌다…인문적 문답수업 직장생활에 큰 힘 ■ 영국 케임브리지 고전철학 전공자 10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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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력의 힘’ 앞에 그가 망설인다
“(출마 가능성은) 50대 50입니다.”26일 오후 서울대 캠퍼스의 연구실에서 정운찬 전 서울대 총장을 만났다. 아직 결정된 것은 없었다. 장고(長考) 중이라는 사실만 분명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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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선 출마 長考하는 경제학자 정운찬
“(출마 가능성은) 50대 50입니다.” 26일 오후 서울대 캠퍼스의 연구실에서 정운찬 전 서울대 총장을 만났다. 아직 결정된 것은 없었다. 장고(長考) 중이라는 사실만 분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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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명문대 이공계 출신이 주도
웹 지배자 20인 (기업명·성명·연령·성별·출신지·국적·출신학교·전공) 시가총액 150조원. 세계에서 가장 비싼 미디어그룹 구글(google)을 창업한 세르게이 브린은 197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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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학문 중심에 ‘關係學’이 선다 - 참석 교수 토론 요지
미래학문 중심에 ‘關係學’이 선다 - 참석 교수 토론 요지서유헌 서울대ㆍ의학 뇌과학은 융합학문 표본“과학은 융합 학문의 가장 좋은 예다. 흔히 뇌과학을 생명과학 혹은 의학 분야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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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한나 키워낸 첼리스트 로스트포비치 80세로 타계
러시아가 낳은 세계적인 첼리스트 겸 지휘자인 므스티슬라브 로스트로포비치가 27일(현지시간) 러시아 남부의 종양 전문센터에서 타계했다. 80세. 로스트로포비치는 지난해말부터 간종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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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년 묶였던 휠체어 벗고 8차례 공중 곡예
루게릭병에 걸려 자기 몸 하나 제대로 가누지 못하는 영국의 물리학자 스티븐 호킹(65.사진) 박사가 공중곡예를 선보였다. 호킹 박사는 무중력 상태에서 무려 8차례나 공중제비를 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