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北매체 “D.P. 지옥 같은 남조선 군살이 실상 깡그리 파헤쳐”
넷플릭스 새 드라마 ‘D.P.’ 포스터. 현실로부터 도망치듯 군대에 입대해 탈영병 잡는 D.P.반에 차출된 이병 인준호(정해인·오른쪽)과 콤비로 활약하는 한호열(구교환) 상병이다
-
경복대학교, 광동고 재학생 학생맞춤형 진로·진학 체험 프로그램 실시
경복대학교는 8월 26일~27일 양일간 남양주캠퍼스에서 남양주 진접읍 광동고 2~3학년 재학생 145명을 대상으로 진로·진학 교육지원 체험 프로그램을 실시했다. 광동고는 지난
-
[팩플] 우리 동네 골목대장은 네이버? 당근?
팩플레터 76호, 2021. 04. 06 Today's Topic. 우리 동네에 뭐 먹을 게 있길래 팩플레터 76호 안녕하세요. 팩플레터 박수련입니다. 코로나19 이후 달
-
[에버라드 칼럼] 북한에 대한 인도적 지원, 다섯 가지 어려움
존 에버라드 전 평양 주재 영국대사 지난 5일 정의용 외교부 장관과 토니 블링컨 미 국무장관은 “한반도에 대한 인도주의적 구상을 모색하기로 합의했다”고 밝혔다. 반가운 소식이다.
-
[단독] 충북동지회, 김정은에 혈서 썼다…"원수님의 전사"
국가보안법 위반 혐의로 조사를 받은 인터넷 언론사 대표가 운영하던 매체 홈페이지 메인 화면. 현재는 접속이 불가능한 상태다. [홈페이지 캡처] 북한의 지령에 따라 스텔스 전투기
-
美의회 보고서 "북 비핵화 맞춰 부분적 제재 완화 추진할 것"
미 의회조사국(CRS)이 바이든 행정부의 대북 외교를 새롭게 평가하면서 “바이든 행정부가 부분적인 대북 제재 완화를 추진할 것”으로 전망했다. 미 의회 싱크탱크인 CRS의 보고서
-
[서소문 포럼] 장밋빛 메타버스 안의 그늘
염태정 경제에디터 나의 분신, 아바타를 며칠 전 만들었다. 2000년대 초 인터넷기업 네오위즈가 아바타 아이템을 유료화하면서 이슈가 됐을 때 만들어 봤으니 20년 만의 아바타 생
-
[중국읽기] ‘한국판 해밀턴’ 나올 수 있나
올해 68세의 호주 학자 클라이브 해밀턴은 원래 중국 전문가는 아니다. 호주 찰스 스터트 대학의 공공윤리 교수로 오랜 세월 기후 변화와 경제 발전, 지속 가능한 성장 등의 문제를
-
"평양문화어 사용하라".. 北, '부르주아 침투'와의 전쟁
"총을 들고 덤벼드는 대적보다 더 위험한 것은 부르주아 사상 문화적 침투책동이다" 북한 노동당 기관지 노동신문이 18일 "청년들은 우리 민족 고유의 본태가 살아 숨 쉬는 평양
-
英군함 폭탄 4발 피격 진실…간담 서늘했던 러시아 흑해 그날
지난 9일(현지시간) 유럽 리투아니아의 시아우리아이 공군 기지에서 있었던 일이다. 발트3국(라트비아ㆍ리투아니아ㆍ에스토니아)와 수교 100주년을 기념하기 위해 이들 나라를 순방
-
신발장? 냉장고?…다 못 마신 와인 보관하는 깨알 팁!
코로나19 확산은 우리 술 문화도 바꿨다. 왁자지껄 여럿이서 술잔을 기울이던 회식형 술자리보다 호젓하게 둘이서 혹은 혼자서 술을 마시는 풍경이 일반화했다. 무엇보다 집에서 술을
-
태국판 곡성, 신내림 대물림되는 무당 가족의 잔혹사
영화 ‘랑종’은 태국 산골마을에서 신내림이 대물림되는 무당 가문이 겪는 세달간의 파국을 그린 영화다. [사진 쇼박스] 나홍진(47) 감독이 프로듀서로 나선 태국 공포 영화 ‘랑종
-
태국판 '뭣이 중헌디'…나홍진 제작 공포 ‘랑종’ 또 금기 깼다
영화 '랑종'은 태국 산골마을, 신내림이 대물림되는 무당 가문의 피에 관한 세 달간의 기록을 그린 영화다. [사진 쇼박스] 금기에 도전하는 나홍진(47)표 공포가 돌아온다. 나홍
-
수도권 넘어 충청권까지, 새벽배송 전쟁 전국으로 확전
코로나19 확산 속에 유통 업체 간 새벽 배송 경쟁이 치열해 지고 있다. 사진은 지난달 하순 서울 강남구 코엑스에서 열린 제10회 스마트 테크 코리아 및 제1회 디지털 유통 대전
-
수도권만 새벽배송? 충청권도 간다…4차 유행에 배송戰 격화
하루 일과를 마치고 잠들기 전 야채와 우유 같은 식료품을 주문한다. 아침에 눈을 뜨면 집 앞에 잠들기 전 주문한 야채 등이 놓여 있다. 밤 11~12시 전에 주문하면 아침 6~7
-
“이 시국에 웬 한중해저터널" 양승조 공약에 네티즌 불만 폭발
양승조 충남지사(오른쪽)가 29일 국회 소통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한중해저터널 추진' 공약을 발표하고 있다. 왼쪽은 문진석 민주당 의원. 오종택 기자 “이 시국에 중국과 왜 해
-
[월간중앙] 최문순 강원지사와 김헌영 강원대총장이 말하는 ‘강원도의 힘’
■ “불공정·불평등·빈부격차 해소가 국민이 바라는 시대정신” ■ “강원도는 원래 외국인 활동의 주 무대이자 혁신의 고장” ■ “통일 초석 놓는 남북 공동과제 수행 강원대학교가 주
-
중국의 호주 장악 방정식 치밀했다
중국의 조용한 침공 중국의 조용한 침공 클라이브 해밀턴 지음 김희주 옮김 세종서적 중국은 중국 안에만 있지 않다. 이 책의 주제를 간략히 요약하면 이렇다. 중국의 집권세력인
-
[분수대] 식판
강기헌 산업1팀 기자 가로 40㎝, 세로 30㎝, 높이 3㎝, 무게 400g. 스테인리스 식판은 코로나 시대에 주목받는 상품이다. 온라인 쇼핑몰에선 다양한 형태의 스테인리스
-
공연 무대 올라간 AI·증강현실…인간-디지털 교감 이룰까
━ 첨단 기술을 만난 예술 AR 라이브 중계, 프로젝션 매핑 기술 등이 사용된 무용 ‘루시드 드림 II’. [사진 한국문화예술위원회] 로봇이 연기를 할 수 있을까. 감정이
-
[안광석의 퍼스펙티브] ‘메이드 인 코리아’ 백신 완주해야
━ 한국산 백신이 필요한 이유 안광석의 퍼스펙티브 그래픽=신용호 코로나19 팬데믹이 2년 차에 접어들면서 국민의 주요 관심사는 “언제쯤 국산 백신이 나오는가”로 모이고 있
-
‘두더지’ 심고 ‘로미오’ 공작 전술…34년간 동독 ‘첩보 대장’
━ [세계를 흔든 스파이] 동독 해외정보국장 마르쿠스 볼프 마르쿠스 볼프가 1989년 동베를린 알렉산데르 광장의 시위대 앞에서 개혁 촉구 연설을 하고 있다. [독일연방문
-
[서소문 포럼] 중국의 인해전술 ‘키보드 군단’
채병건 국제외교안보 디렉터 2020년 미국 대선 때 러시아는 끈질기게 미국 내 온라인 여론조작을 시도했지만 특이하게도 중국은 조용했다. 지난달 14일 서소문포럼을 통해 소개했던
-
"한국 5·18 복원은 난개발…정부 따라 옷만 바꾸는 식"
지구 반대편 아르헨티나와 광주의 민주화 운동을 비춘 다큐멘터리 '좋은 빛, 좋은 공기'를 만든 임흥순 감독. [사진 엣나인필름] “넌 어째 해필 얼굴 반짝을 잃어부렸냐. 도청 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