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안병훈 기파랑 대표, 10주년 행사
안병훈(77·사진) 도서출판 기파랑 대표는 18일 오후 서울 동숭동 샘터빌딩에서 기파랑 창립 10주년 기념 행사를 열었다. 조선일보 대표이사 부사장을 지낸 안 대표는 “신문사에 있
-
의혹만으로 사퇴 안 돼 vs 대통령에 부담 주지 말아야
관련기사 툭하면 말 바꾸는 정치인 넘치는 건 거짓말해도 아무 제재 없는 사회 탓 [사설] 검찰, ‘성완종 백서’ 만드는 각오로 수사하라 문무일 팀에 전권 줬다지만 ‘이 총리 수사
-
박 대통령 "진실규명 도움 된다면 특검 마다 않겠다"
박근혜 대통령이 16일 중남미 순방 출국에 앞서 청와대에서 김무성 새누리당 대표와 긴급회동 했다. 박 대통령은 27일 귀국 뒤 이완구 총리의 거취 문제를 최종 결론 짓겠다는 뜻을
-
'국민 눈·귀 속인 KBS는 개조대상' 관련 반론보도문
본지는 2014년 6월 25일자 2면에서 “국민 눈·귀 속인 중대 범죄…KBS는 개조대상”이라는 제목하에 KBS가 6월 11일 9시 뉴스에서 문창극 전 국무총리 후보자의 강연 내용
-
[반론보도문] 중앙일보 2014년 6월 25일자 2면 "국민 눈귀 속인 중대 범죄…" 기사 관련
중앙일보는 지난 2014. 6. 25자 2면에서 「"국민 눈귀 속인 중대 범죄…KBS는 개조대상"」 이라는 제목 하에, KBS가 6월 11일 9시 뉴스에서 문창극 전 국민총리 후보
-
지지율 하락 '반전 카드' … 집권 3년차 사정의 유혹
역대 정부의 집권 3년차엔 사정(司正) 정국이 어김없이 등장했다. 대통령 또는 총리의 입에선 ‘부패와의 전쟁’이란 표현이 등장했다. 그 이후 대기업을 시작으로 정·관계에 대한 전방
-
[이철호의 시시각각] 리콴유가 박정희를 존경한 이유
이철호논설실장 어제 타계한 싱가포르의 리콴유 전 총리(이하 경칭 생략)는 박정희 전 대통령이 마지막으로 만난 외국 지도자였다. 그는 1979년 10월 16일 방한했다. 박정희는 포
-
집권 3년 차마다 대형 수사 … “국면전환용 아니냐” 쑤군
이명박 정부 3년 차였던 2010년 10월 대검찰청 중앙수사부는 해운업체 씨엔그룹을 압수수색했다. 노무현 정부 기간 중 공격적인 인수합병(M&A)으로 사세를 불린 씨엔그룹이 거액
-
박 대통령 지지율 37%로 반등 … 순방·리퍼트 효과 겹쳤다
박근혜 대통령이 8일(현지시간) 카타르의 수도 도하 에미리 디완 궁에 도착해 타밈 빈 하마드 알사니 국왕(왼쪽)과 의장대를 사열하고 있다. 박 대통령은 환영식 뒤 이어진 정상회담에
-
[사설 속으로] 오늘의 논점 - "이완구 총리후보 임명동의안 표결처리"
중앙일보와 한겨레 사설을 비교·분석하는 두 언론사의 공동지면입니다. 신문은 세상을 보는 창(窓)입니다. 특히 사설은 그 신문이 세상을 어떻게 바라보는지를 가장 잘 드러냅니다. 서로
-
이 총리 정치적 역할 중요… 당과 대통령 중재 맡아야
이완구 신임 총리를 비롯해 박근혜 정부의 2기 내각이 새롭게 출범했다. 박근혜 대통령이 김기춘 비서실장의 사의를 수용하면서 후임 비서실장 인선도 조만간 발표될 예정이다. 중앙SU
-
이 총리 정치적 역할 중요 … 당과 대통령 중재 맡아야
이완구 신임 총리를 비롯해 박근혜 정부의 2기 내각이 새롭게 출범했다. 박근혜 대통령이 김기춘 비서실장의 사의를 수용하면서 후임 비서실장 인선도 조만간 발표될 예정이다. 중앙SUN
-
정책·인사·소통 쇄신 … ‘우문현답’ 속도내는 박 대통령
박근혜 대통령에겐 ‘콘크리트 지지층’이 있었다. 60대 이상과 영남, 보수 성향의 지지층이다. 얼마 전까지만 해도 지지율 40%는 박 대통령의 최저치로 통했다. 지난해 4월 16일
-
[양선희의 시시각각] 왜 ‘친국민 정치인’은 없을까
양선희논설위원 ‘손가락을 잘라 버리고 싶다.’ 선거가 끝나면 유권자들 사이에선 이런 한탄이 나오곤 합니다. ‘최선은 아니어도 차악을 고르자’는 게 유권자들의 선거 목표가 된 지는
-
이완구 총리 인준 … 오늘 개각할 듯
이완구이완구(65) 국무총리 임명동의안이 국회를 통과했다. 국회는 16일 본회의에서 임명동의안에 대한 무기명 표결을 실시해 재석의원 281명 가운데 찬성 148표, 반대 128표,
-
장하나 출산 닷새 만에, 진선미 시모상에도 표결 참석
고함도 없었다. 몸싸움도 없었다. 새누리당 두 명, 새정치민주연합 두 명 모두 네 명의 의원이 의사진행발언 형식으로 찬성과 반대를 표명했다. 모양새도 나쁘지 않았다. 새정치연합은
-
[사설] ‘이완구 표결’ 법과 원칙에 따라야
오늘 오후 국회에선 특별한 사정이 없는 한 이완구 총리 후보자 임명동의안에 대한 표결이 진행된다. ‘이완구 표결’은 인준 투표는 물론 국회 운영 전반에 법과 원칙이 확립되는 계기가
-
대통령이 잘 쓰면 보석인데 … 대독·방탄 총리 많아 무용론
이완구 총리 후보자에 대한 청문 절차는 순조롭게 진행될 것으로 예상됐으나 녹취록 공개 등 예상 외의 변수로 어려움을 겪고 있다. 지난 10일 청문회에 출석한 이 후보가 다양한 표
-
대독·방탄…이런 총리 소용 있나 vs 대통령 쓰기 따라 보석될 수도
"이 정부 총리는 정말 빵점이다."(김광웅 초대 중앙인사위원장) "국무총리라는 자리 자체가 행정부의 효율성을 떨어뜨린다."(정두언 의원) 이완구
-
‘이승만·박정희 있었기에 … ’ 한국인 정체성 돌아보다
지난해 6월 총리 후보에 올랐다 사퇴한 문창극(사진) 전 중앙일보 주필이 『문창극의 역사 읽기』(기파랑)를 출간했다. 조선 후기와 일제 강점기, 산업화 시대에 이르기까지, 역사를
-
김무성 “일정대로 간다” … 여권, 설 연휴 전 인적개편 완료
‘이완구 총리 인준’을 놓고 새누리당에 비상이 걸렸다. 청문회 과정에서 추가 녹취록이 공개되는 바람에 여론이 악화된 데다 야당인 새정치민주연합이 인준 불가 방침으로 선회하고 있기
-
북한, 이완구 총리 후보자에 "부패왕초"
북한이 인사청문회를 밟고 있는 이완구 국무총리 후보자에 대해 ‘부패왕초’라고 맹비난했다. 북한 노동당 기관지 노동신문은 11일 ‘총리후보로 된 부패왕초’라는 기사를 통해 “남조
-
정치적 고비마다 … 박 대통령‘시장정치’
박근혜 대통령이 10일 오후 서울 중곡동 제일골목 시장을 찾아 떡을 구입하고 있다. [박종근 기자]박근혜 대통령이 설 명절을 앞둔 10일 서울 중곡동의 제일골목시장을 찾았다. 제일
-
[이철호의 시시각각] 한국에는 칼이 펜보다 강하다
이철호논설실장 “이걸 알아야 돼. 칼이 펜보다 강한 거야. 세상에 어떻게 펜이 칼보다 강할 수 있어? 칼 쥔 놈들은 칼이 강하다고 말 안 해. 왜냐하면 본래 강하니까.” 신문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