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난해 항공여객 1억2337만명 역대 최대…올해는 '우한 폐렴' 변수
인천공항에서 대한항공 비행기들. [연합뉴스] 일본 불매운동과 홍콩 사태 같은 외부 악재를 뚫고 지난해 항공이용객은 1억2300만명을 넘어섰다. 역대 최대 규모다. 중국을 비롯
-
에어서울, 우한폐렴에 中노선 잠정중단 "환불 위약금 면제"
에어서울 항공기. [에어서울] 에어서울이 우한 폐렴 확산을 우려해 중국 노선의 운항을 잠정 중단하기로 결정했다. 우한(武漢)이 아닌 중국 전 지역 노선 운항을 중단한 것은 국내
-
대구통합신공항 운명의 날…군위·의성 중 최종 선택은
민·군 겸용 공항인 대구국제공항이 경북으로 이전된다. 군위군 우보면(단독) 또는 의성군 비안면·군위군 소보면(공동) 중 한 곳으로 옮긴다. [뉴스1] 1961년 개항한 대구공항이
-
[오영환의 지방시대] 한·일 인바운드 역전, 지방 공항·관광 경쟁력이 갈랐다
━ 한·일 공항별 외국인 입국 추이 비교해보니 3일 오전 김해국제공항 국제선 출국장이 방학과 겨울 휴가를 맞아 해외여행을 가려는 관광객들로 북새통을 이루고 있다. 송봉근
-
인천공항 편수 늘리고, 지방공항도 국제선 확대..."두마리 토끼될 판"
지난해 개항한 인천공항 제 2여객터미널 옆으로 항공기가 이륙하고 있다. [뉴시스] "인천공항을 더 키우고, 지방공항도 국제선 유치해 활성화한다." 정부가 19일 발표한 '
-
군 공항 반대 ‘주민강사’까지 등장.. 광주-무안 민간 대리전 격화
광주광역시 군 공항 이전을 반대하는 전남 무안군에서 지자체에서 돈을 받고 '광주 군 공항이 이전하면 안 되는 이유'를 설명하는 주민 강사까지 등장했다. 이에 맞서 광주시도 군 공
-
‘군공항 무안 이전 유력설’ 돌자…광주·전남 상생도 이상기류
‘광주·대구·수원 군공항 이전 시민연합회’ 회원들이 지난 7일 국방부 앞에서 군공항 이전을 촉구하고 있다. 이날 궐기대회에는 해당 지자체 3곳에서 시민 700여 명이 참여했다.
-
“군공항 무안 이전반대” VS “타 지역도 추진”…‘상생’ 광주·전남 갈등 이유는
광주·대구·수원 군공항 이전 시민연합회 회원들이 7일 국방부 앞에서 군부대 이전을 촉구하고 있다. 오른쪽은 전투기와 민간 여객기가 공존하는 광주공항 모습. [뉴스1] [뉴시스]
-
“승객 없어 비행기 못 띄울 지경” 일본 노선 줄이는 항공사들
일본 불매운동 영향으로 전국 주요 공항의 일본 노선이 빠르게 줄고 있다. 일본행 승객이 줄자, 항공사들이 노선 비중을 줄이면서다. 전남 무안국제공항의 경우, 올해 말 일본행 모든
-
[이현상 논설위원이 간다] “불매 대상 기업인과 직원들은 우리 국민인데…”
━ 장기화하는 일본제품 불매운동의 그림자 유니클로는 일본제품 불매 운동의 대표 타깃이 되면서 매출 급감 등 홍역을 치르고 있다. 서울 시내 한 유니클로 매장 앞을 시민들이
-
'여자 수구선수 몰카' 일본인, 벌금 200만원 약식기소
광주 광산구 남부대학교 수구경기장. [연합뉴스] 검찰이 광주세계수영선수권대회에서 여자 선수들의 신체를 몰래 촬영한 일본인을 벌금형으로 약식기소했다. 광주지검 여성아동범죄조사부
-
다이빙장까지 18명 촬영…음란 몰카 일본인 "근육질에 흥분"
몰카 일러스트. 오른쪽은 수구 경기 모습. 기사 내용과 관련 없음. [중앙포토] ━ 카메라 줌기능 이용…특정 부위 확대 촬영 지난 12일 개막한 광주세계수영선수권대회에
-
대일 총력대응 文, 이순신 언급하며 "12척 배로 나라 지켰다"
문재인 대통령이 12일 충무공(忠武公) 이순신 장군을 언급했다. 12일 무안 전남 도청에서 열린 전남 블루이코노미 경제비전 선포식에 문재인 대통령이 인사말을 하고 있다.2019.
-
악수 결례에 화난 저우언라이 달래려, 닉슨 손 뻗었다
6월30일 군사분계선(MDL) 북측으로 넘어가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과 악수하고 있는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북한 땅을 처음으로 밟은 미국 현직 대통령이라는 기록을 남겼
-
[숫자로 보는 항공여객] 주머니 사정 어려워도...1~3월 비행기 승객, 첫 3000만명 돌파
설 연휴 등에는 인천공항을 통해 해외로 나가는 여행객이 급증한다. [중앙포토] 지난 1분기(1~3월) 우리나라의 항공 승객이 분기별 실적으로는 처음으로 3000만명을 넘어섰다.
-
“양양공항이 남북 평화시대엔 교류 거점”
손창완 한국공항공사 사장. [사진 한국공항공사] “남북한 평화시대에 양양공항은 교류 거점이 될 것이다.” 최근 서울 강서구 한국공항공사 본사에서 만난 손창완(64·사진) 한국
-
"양양공항은 남북교류, 청주공항은 국토 중심부 거점 된다"
지난 3월 24일 취임 100일을 맞은 손창완 한국공항공사 사장이 공항 산업의 미래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 [중앙포토] “남북한 평화시대에 양양공항은 교류 거점이 될 것이다
-
'꽃 피는 걸 늦출수도 없고…’ 미세먼지에 봄 축제·관광 비상
미세먼지로 뿌연 전남 광양 매화축제 현장의 지난 5일 모습(왼쪽)과 지난해 3월 맑은 하늘 속 같은 장소의 모습. [사진 광양시] 전남 광양시 공무원들은 매화축제를 앞두고 최근
-
일본행 비행기표 5만원? 4월 꽃놀이 항공권이 뜬다
제주항공 제주항공이 내일(19일)부터 7일간 4월 출발하는 항공권 할인 프로모션을 개시한다. 할인 노선은 김포·인천·김해·청주·대구·무안·제주공항 등에서 출발하는 국내외 항공권을
-
317만 수용 양양공항, 승객 139% 늘어서 3만7000명
━ [숫자로 본 공항] 평소 이용객이 없어 썰렁한 양양공항 여객터미널의 대합실. [블로그캡쳐] 2017년에 비해 지난해 가장 여객이 많이 늘어난 국내 공항은 어딜까?
-
만년 적자 무안공항 옆에 ‘예타 면제’ 새만금 신공항
새만금 신공항이 들어설 예정인 새만금 지역. [연합뉴스] 최근 정부가 예비타당성조사(예타) 면제 대상으로 발표한 새만금 신공항을 두고 논란이 일고 있다. 23개 예타면제 사업
-
제주 1만원대, 칭다오 5만원대…항공권 이 가격 실화?
김포~제주 1만7300원, 인천~칭다오 5만700원, 김해~후쿠오카 4만9700원. 비수기 여행자를 위한 초특가 항공권이 나왔다. 유류할증료와 세금을 포함한 편도 가격으로
-
대구신공항 9개월째 진척 없자…이전 찬반 ‘민민 갈등’ 심화
지난달 2일 열린 ‘통합신공항 대구·경북 시도민 보고대회’. [뉴시스] “통합신공항은 대구·경북의 미래를 바꿀 절호의 기회다. 이번 기회에 반드시 이전을 성사시켜야 한다.” (통
-
[전라 천년의 숨결] 호남 첫 거점항공사 더 큰 날갯짓···에어필립 2호기 도입
━ 에어필립, 8일부터 광주·김포~제주 취항 호남 지역 첫 거점항공사인 에어필립의 2호기가 활주로를 이륙하고 있다. 에어필립은 지난 6월 광주~김포 노선에 이어 오는 8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