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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려줘" 전화기 너머로 울먹…경찰, 모텔 감금된 여성 찾아냈다
김경진 기자 연인 관계인 여성을 숙박업소에 가두고 2시간 넘게 폭행한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다. 울산 울주경찰서는 감금치상 혐의로 40대 A씨를 체포해 조사 중이라고 2일 밝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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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주 22병 먹인 뒤 "수영해"…단순 익사 묻힐 뻔한 그날의 진실
술집에서 피해자가 A씨 앞에서 무릎을 꿇고 있다. 사진 창원해경 단순 익사로 종결될 뻔한 사건이 알고보니 치밀한 가스라이팅(심리적 지배) 범죄였다는 사실이 경찰 수사로 드러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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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콘돔 빼지마" 女 거부하자…"술값 달라"며 모텔 감금한 男
성관계 도중 “피임 기구를 빼자”는 자신의 말을 들어주지 않았다는 이유로 여성을 모텔에 40여분간 감금한 남성에게 벌금형이 떨어졌다. 17일 법조계에 따르면 울산지법 형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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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래에 성폭력 저지른 고교생들…檢, 중한 죄명으로 변경해 기소
대전지검. 중앙포토 또래에게 성폭력을 저지르고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실시간 중계까지 한 고교생들의 혐의를 검찰이 더 중한 죄명으로 변경해 재판에 넘겼다. 17일 대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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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래 성폭행하며 SNS 생중계한 고교생들…구속 면한 1명, 왜
대전고법 및 대전지법 전경. 중앙포토 또래를 성폭행하고 SNS로 실시간 중계까지 한 고교생들이 구속됐다. 다만 가담자 1명에 대해선 구속영장이 기각됐다. 13일 법조계에 따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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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텔서 감금후 '성폭행 라이브'한 10대들…입엔 양말 넣고 팼다
또래를 폭행·성폭행하고 소셜미디어(SNS)로 실시간 중계까지 한 고교생들이 경찰에 붙잡혔다. 대전 중부경찰서는 A(17)군을 포함한 남학생 3명과 여학생 2명 등 10대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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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관계 시키고 "성폭력 신고"협박…발달장애인 가두고 1억 뜯었다
그래픽=김주원 기자 발달장애인을 모텔에 감금·협박해 1억여원을 갈취한 일당이 경찰에 붙잡혔다. 인천미추홀경찰서는 공동감금 등의 혐의로 A씨(20대)등 4명을 구속송치하고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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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말해서" 가출 여중생 모텔 가두고 각목으로 때린 남자들
뉴스1 가출한 여중생을 모텔에 가두고 각목으로 폭행해 다치게 한 20대와 10대 남성 2명이 재판에 넘겨졌다. 17일 전주지검 형사1부(부장검사 이정우)는 특수협박, 폭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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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인광고 낚시질로 女 납치해…악몽의 51시간
서울경찰청이 인터넷 구직광고를 보고 찾아온 20대 여성을 납치한 혐의로 검거한 김모씨(오른쪽)와 허모씨를 20일 이송하고 있다. [뉴시스]악몽 같은 51시간이었다. 괴한에 납치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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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등생 납치, 성매매 시킨 ‘무서운 언니들’
서울 송파경찰서는 15일 여자 초등학생을 납치해 감금한 뒤 성매매를 강요한 혐의로 최모(16)양 등 두 명을 체포했다고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중학교 자퇴생 등인 이들은 12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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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진박 “전 매니저 폭행,한국말 못해 신고못해”
전자 바이올리니스트 유진 박(34)이 전 소속사의 감금 및 학대설에 대해 입을 열었다. 유진 박은 5일 방송된 SBS '한밤의 TV연예'에서 "나는 태권도를 못하는데 (소속사)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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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명과 성관계" 상습 감금·성폭행男, 모텔 CCTV보니
서울중앙지검 여성아동범죄조사부(부장 김홍창)는 ‘조건 만남’으로 여성들을 유인한 다음 성폭행한 혐의(성폭력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법률위반)로 최모씨(32)를 구속기소했다고 26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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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등생·여대생 강남서 잇단 납치
서울 강남 지역에서 금품을 노린 납치 사건이 잇따라 발생했다. 23일 오후 1시쯤 서울 강남구 청담동에서 귀가하던 초등생 李모(10)군이 30대 남자에게 납치당했다가 한 시간 만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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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격적인 엽기 잔혹극…‘악마가 된 여고생들’ 장기매매까지
‘악마가 된 여고생들’ [자료이미지=중앙포토DB]‘악마가 된 여고생들’ ‘악마가 된 여고생들’ 모텔로 지적장애인에 엽기적인 가혹행위… ‘악마가 된 여고생들’ 장기매매까지 공모 ‘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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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육료 27만원 탐나서” 낙동강 백골 어린이 사건 범인은 아빠 직장 후배
지난 21일 낙동강 산호대교 아래서 5세 어린이가 백골 상태로 발견됐다. 범인은 아이의 보육료를 노리고 아이를 납치해 감금했던 아이 아빠의 직장 후배로 밝혀졌다. [중앙포토] 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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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랑 할래 죽어나갈래"…여자친구 성폭행에 촬영까지 한 30대
헤어지자는 여자친구를 폭행하고 강제 성관계를 맺으며 이를 스마트폰으로 촬영한 한 30대 남성에게 법원이 징역형을 선고했다. 서울서부지법 형사합의12부(부장판사 이성구)는 감금, 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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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폭 만나러 집 나간 50대···온몸 구타 당한 채 시신으로 발견
폭력조직 부두목을 만나러 집을 나간 50대 부동산업자가 조폭들에게 무참히 폭행당해 숨진 채 발견됐다. 경찰은 범행 뒤 인근에서 자살을 기도한 조폭 조직원 2명을 검거했다. 경찰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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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적장애 여고생에 오물 뿌리고 폭행…10대 5명 재판 넘겨져
모텔에서 지적장애가 있는 여고생에 오물을 뿌리고 집단 폭행한 혐의로 10대 5명이 재판에 넘겨졌다. 인천의 한 모텔에서 지적장애 3급 여학생을 집단폭행한 A양(17)과 B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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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텔서 옷 벗기고 4시간 집단폭행…영상통화한 10대 여학생들
10대 여학생 6명이 친구 1명을 모텔에 감금하고 장시간 폭행해 경찰이 조사하고 있다. 뉴스1 20일 경남 진주경찰서에 따르면 19일 A(16) 양이 시내 한 모텔에서 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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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스크 쓴 10대 CCTV로 어찌 아나" 범죄 온상 무인텔의 항변
최근 20대 스키 강사가 초등학교 6학년 여학생을 무인모텔로 유인해 성폭행하는 사건이 발생해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현행법상 숙박업소에서 미성년자의 이성 간 혼숙이 금지돼있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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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망가면 죽어" 前여친 열흘 감금·폭행하고도…"여행간 것"
경찰청은 7월 1일부터 8월 31일까지 ‘데이트폭력 집중 신고 기간’을 운영한다. 중앙포토 데이트 폭력으로 헤어진 여자친구를 열흘 넘게 감금해놓고 법정에서는 “여행을 했다”고 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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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 27만원 때문에' 4살짜리 동료아들 감금·살해·유기한 30대 무기징역
[사진 굿네이버스 황윤지 작가 재능기부] 월 보육료 27만원을 노리고 직장 동료의 4살 된 아들을 숨지게 한 뒤 시신을 불에 태워 매장한 30대에게 무기징역형이 확정됐다. 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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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혜리 논설위원이 간다]소금구이집 성추행 집유, 모텔 감금·성폭행도 집유… 판사 논리 이랬다
━ [안혜리 논설위원이 간다] “억울하다”던 할아버지는 왜 유죄 판결을 받았나 흔한 성추행 사건이 사법불신이라는 뜻밖의 경로로 전개되고 있다. 최근 전 국민적 관심사로 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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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 '악마가 된 여고생 사건' 항소심도 법정 최고형
지적장애인의 돈을 빼앗기 위해 엽기적인 폭행과 성적 학대를 일삼은 ‘평택 악마 여고생 사건’ 일당에게 항소심에서도 법정 최고형이 선고됐다.서울고법 형사10부(부장 이재영)는 19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