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자동차문화시대」걸맞는 시민상을…
치안본부는 오는 10월 서울에서 열리는 IMF세계총회와 86아시안게임, 88올림픽에 대비한 준비작업의 하나로 대대적인 교통질서확립운동을 관계부처 합동으로 3월부터 시작한다. 박배근
-
면목극장 앞 네거리 신호등 설치 아쉽다
면목극장 앞 네거리는 신흥주택가로서 많은 노선버스가 다니는 곳이다. 가뜩이나 비좁은 도로에 홍수처럼 밀려드는 차량의 행렬 때문에 혼잡하기 이를데 없다. 아침등교시간에는 모범운전기사
-
효자·효부등 공적 재심
보사부는 지난 8일 어버이날 표창한 전국3백69명의 효부· 효자·효녀·강한어버이·노인복지 기여자·효행공무원·전통모범가정 수상자 등에 대한 공적심사를 다시 하도록 29일 전국 시·도
-
교통위반 전화·우편고발 사실상 처벌 못 하게돼
교통질서확립을 위해 실시하고있는 전화우편엽서고발에 대해 법원이 직접증거를 요구하고 나왔다. 서울형사지법 장준철판사는 25일 시민의 우편고발로 즉심에서 범칙금과 면허정지처분을 받은
-
"뭔가 해야한다…"엔 일치
최근 민정당의 당직자들 입에서 좀처럼 듣기 어려웠던 「민심의 소재파악」 이니 「국민신뢰회복」 이니 하는 말들이 많이 나오고 있다. 지난 21일 개각후 처음 열린 당정정책조정회의에서
-
타운소식
○…정릉동에 사는 개인택시 모범운전기사 20명은 21일 생활이 어려운 이마을 노인 30명을자신들의 택시20대에 태워 용인자연농원을 구경시키는등 효도관광을 주선했다
-
대도탈주·경관폭행 추궁
전두환대통령은 20일상오탈주범 조세형믈 목격,신고함으로써 체포에 공이큰이원주군 (18·경기도남양주군)등 최근 선행을 한 모범시민5명을 청와대로 불러 치하하고 훈장및 격려금일봉,그리
-
양진동 해장국 들며 환담
24일 새벽 서울 구치소와 서울시의 전화국의 세밑 근무 태세를 점검한 전두환 대통령은 전화국 교환 실 근무 자들에게 『시외 전화 신청자가 통화가 늦어져 화를 낼 때는 어떻게 답변하
-
푸대접이 서러운 「흘러간 스타」들
뉴델리 아시안게임에서 종합3위의 목표를 달성하고 개선한 한국선수단의 쾌거에 보낸 국민적 성원은 전에 없이 뜨거웠다. 그러나 이를 지켜보는 국민 가운데는 이들의 장거에 박수갈채를 보
-
생류련민의 영
당초 의도와는 엉뚱한 결과가 나타난 대표적인 예로 「생류련민의 영」이 자주 인용된다. 때는 덕천가강이 일본을 통일하여 정부를 연지 1백년쯤 되었을 때였다. 5대장군으로 취임한 강길
-
개인택시 면허발급 모범운전사도 혜택
교통부는 10일 개인택시. 면허 발급기준을 일부 고쳐 발급 우선 순위 대상에서 빠졌던 모범운전사 가운데 일정기간 무사고 운전을 하고 거주지 경찰국장의 추천을 받은 사람을 추가하기로
-
④-계율
서울시내 한 택시운전사의 이야기-. 『얼마전 B사 앞에서 밤9시쯤 스님 한 분을 태웠습니다. 한참 달리다 백미러를 쳐다봤더니 뒤에 탄 스님이 안보여요. 깜짝 놀라 급정거를 했지요.
-
6·26때도 총소리 한 번 못 들어본 마을|취재기자들이 말하는 참사의 현장
광란과 죽음이 뒤범벅 된 의령군 궁류면 참사현장에는 생사의 갈림길에서 빚어진 충격적인 뒷얘기들이 많다. 경찰이 우순경의 범행에 미처 손을 쓰지 못하는 사이 위험을 무릅쓰고 부락민들
-
「모범운전사」부정 선정 전면수사
서울시경은 18일 서울시내 모범택시운전사 가운데 상당수가 부정으로 증명을 발급 받았거나 교통사고를 내고도 자격을 박탈당하지 않은 채 버젓이 운행하고있는 사실을 밝혀내고 서울시내 9
-
공무원은 쉴새없이 일해야
올들어 첫지방순시를 위해 제주도에 들른 전두환대통령은 6일과7일 제주도청과 서귀포시청에서『부지런하고 봉사하는 공무원상』 을 거듭 강조. 전대통렴은 7일 서귀포시청에서『일요일인데도
-
음주운전 면허취소
치안본부는 19일 음주 운전자에 대한 처벌을 강화, 면허취소와 함께 형사 입건키로 했다. 이 조치는 새해 통금 해재 후 방송에 술을 마시고 차를 모는 자가운전자가 늘어나는 등 음주
-
"한걸음씩 양보하면 사고없다"
『한눈을 팔거나 한발 먼저 가려고 차를 빨리 몰다보면 사고가 나게 마련이지요. 찻길에 내 가족이 있고 운전은 늘 사람을 해칠 수 있는 위험이 따른다는 생각을 잠시도 잊지 않고 40
-
(6)영국
런던에 사는 한 한국부인은 어느날 아침 영어학원에 가기 위해 나갔다가 버스가 30분이나 기다려도 나타나지 않자 콜택시를 부르려했다. 그러나 부근에는 공중전화가 없었다. 그래서 이
-
개인택시 대폭 늘리기로
교통부는 2년 동안 사고를 내지 않은 일반택시와 버스운전사에게 택시사업면허증 발급 자격(모범운전사)을 주고 모범운전사에게 사업면허발급 시기를 미리 알려주는 사전예고제를 실시할 방침
-
손질중인 성장발전저해요인들 -사회부문
◇호적·주민등록통합=호적과 주민등록통합으로 호적관리가 거주지 행정기관으로 넘어가면 모든 기록은 개인별카드를 원칙으로 한 장에 기재하되 호주중심에서 가구중심으로 세분된다. 이 가구
-
아주경기 금메달 택시운전사 "개인택시로 생계 꾸려나갔으면"
○…제5회 아시아경기대회에 사이클 한국대표로 출전, 2백km도로 단체경기에서 금메달을 수상하는 등 지난날 10년 동안 한국체육의 사이클부문을 이끌어온 이선배 씨(42·서울 신길1동
-
한시·개인택시 투기 붐-프리미엄 천만원 육박
최근 서울시내 한시택시와 개인택시가 신종 투자대상으로 크게 각광을 받아 최고 1천 만원 의 프리미엄이 붙어 매매되고 있다. 5일 택시업자들에 따르면 앞으로 수명이 5년 이상 남아있
-
현금4백35만원 든 핸드백
O…지난9일 하오 8시20분쯤 서울 중 구청 총무과직원 김만재씨(38·서울화곡 4동471의7)가 영등포 로터리에서 택시를 타고 가다 택시 안에서 현금4백15만 원과 10만원 짜리
-
출근길 교통 정리하던 모범운전사|「버스」에 치여 절명
출근질의「버스」정류장에서 교통정리를 하던 10년 무사고의 모범운전사가 시내「버스」에 치여 숨졌다. 눈발이 휘날리던 24일 상오8시35분쯤 서울금호동2가145금호극장 옆「버스」정류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