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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주한인 외식 때 '일반 한식' 53.8%
신토불이라고 했던가. 미주 한인들은 외식을 할 때 '한식'에 대한 선호도가 다른 음식에 비해 월등히 높은 것으로 조사됐다. 본지는 최근 창간 38주년을 맞아 BBCN은행과 '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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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실여고 앞 7년 운영한 김밥집
롯데ㆍ현대ㆍ신세계 백화점이 ‘삼고초려’ 끝에 입점시킨 맛집 15곳을 꼽았다. 3대째 손만두를 빚는 곳, 여고 앞에서 7년동안 장사한 김밥집 등 다양한 골목 맛집이 백화점 안으로 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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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재의 식당] 멕시칸 샐러드, 쏘야를 기억하시나요?…20년 전 호프집 풍경 그대로
합정역 '그리운 금강산' 호프 외관. 22년 전 오픈 때와 크게 달라진 게 없는 복고 분위기. 올해 50대가 된 아재는 대한민국의 평범한 남자다. 건강을 위해 피트니스 클럽도 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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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소문사진관] 김정은, 트럼프가 벌써 싱가포르에?
북미 정상회담이 사흘 앞으로 다가왔다. 한반도의 운명을 좌우할 역사적인 만남이 12일 싱가포르에서 열린다. 전 세계는 촉각을 곤두세우고 회담을 기다리고 있다. 하지만 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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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임 영향력 100인에 ‘푸드트럭’ 로이 최
미국에서 푸드트럭 열풍을 불러온 ‘길거리 음식의 제왕’ 한국계 로이 최(46·사진)가 미국 시사주간지 타임이 발표한 ‘2016년 영향력 있는 인물 100인’에 선정됐다. 타임은 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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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셰프의 이웃집] 임성균 셰프의 경리단길 단골집
▷여기를 누르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요즘 주목받는 핫플레이스 중 하나는 경리단길이다. 지하철 6호선 녹사평역 2번 출구에서 남산 방면으로 5분 정도 걷다 보면 만나는 거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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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장식품 맘 편히 가져가세요" 美'작은 도서관', 물품 나눔 상자로 변신했다
미국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사재기 현상이 있긴 했지만 일부 시민은 자신보다 어려운 이들을 위해 저장식품 등을 무료로 나누고 있다고 현지 언론이 보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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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기자의 V토크] 채식주의자 야스민의 설명 "생선은 먹어요"
현대건설 공격을 이끌고 있는 야스민 베다르트. 사진 한국배구연맹 현대건설 야스민 베다르트(26·미국)가 어깨 부상을 딛고 건강함을 증명했다. 20일 수원체육관에서 열린 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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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으로 짜장면 배달은 드론이?…구글, 드론 이용한 배달 테스트
알파벳은 현재 호주에서도 드론 배달 서비스를 시험하고 있다. [사진 알파벳]“짜장면 시키신 분~.” 앞으로 이 소리도 기계음으로 들을 날이 곧 올 수도 있다.구글의 지주사 알파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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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장 선호하는 패스트푸드 '인앤아웃'
미국인들이 가장 좋아하는 햄버거 패스트푸드 체인은 인앤아웃, 피자 체인은 마코스피자인 것으로 나타났다. 시장조사업체인 마켓포스인포메이션이 1만1000여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패스트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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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첨단 시스템으로 즐기는 크래프트 맥주
새내기 직장인 고향미씨에게 크래프트 맥주에 꽂힌 부장님이 갑자기 숙제를 냈다. “괜찮은 맥주 전문점 아는 데 없어요? 다음 회식 장소는 향미씨가 추천하는 곳으로 가볼까 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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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남인류] 내추럴 와인을 마시면 다음날 숙취가 없다?
내추럴 와인으로 유명한 구토가우(GUT OGGAU) 와이너리의 레이블. 병입한 와인의 상태를 남녀노소 캐릭터로 표현하기로 유명하다. 최승식 기자 요즘 가장 핫한 내추럴 와인 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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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품 값 올리니 주가가 뛰네…포트폴리오에 인플레 담아라
새해 벽두 커피부터 생필품까지 가격이 줄줄이 오르며, 얇아지는 지갑에 소비자의 한숨이 깊어지고 있다. 기업도 머리가 아프다. 원자재 가격 상승으로 생산 비용 부담이 커지면 실적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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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퓨전 죽카페 하이브런치 심우열 회장] 죽 쒀서 필리핀에서 팔죠
‘죽을 쑤다’는 표현은 대개 부정적으로 쓰인다. 찰진 밥을 하려했는데, 결과적으로 질척한 죽이 됐다는 뜻으로 어떤 일이 실패했음을 비유적으로 일컫는 말이다. 하지만 죽을 쒀도 성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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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남 핫플레이스에서 즐기는 ‘멕시코 요리의 향연’
서울 강남 봉은사로 소재 노보텔 앰배서더 서울 강남은 오는 9월 10일까지 야외테라스에서 ‘Viva Mexican Cuisine’ 페스티벌을 연다.유네스코에 의해 세계문화유산 무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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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계 3.0시대 (2) 외식업계 - 외식업, 재계 2·3세의 각축장이 되다
[포브스 코리아] 재계 2·3세들이 한계에 다다른 기존 사업에 비해 성장 가능성이 높은 외식업에 주목하고 있다. 비교적 적은 자본으로 진입이 용이한 것도 진출 이유다. 이미 해외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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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펜하겐 김치호떡, 휴스턴 김치치킨 아시나요
김치 와플(호주) ‘김치 와플·김치 샌드위치·김치 버거….’ 세계 곳곳의 현지 식당에서 옷을 갈아입은 한국 김치의 모습이다. 정부 출연연구소인 세계김치연구소는 미국·중국·일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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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있는 월요일] ‘치맥 1번지’ 요즘 유행은
대구치맥페스티벌 마지막 날인 지난달 26일 대구시 달서구 두류공원 야구장은 발 디딜 틈이 없었다. 축제가 열린 닷새간 대구시민과 국내외 관광객 88만 명이 이곳을 찾아 치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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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리고 또 돌리고 … 묘기 보고 피자 먹고
맛집깨나 다녀봤다는 사람들에게 피자를 내밀었다간 하수 취급받기 일쑤다. 언제 어디서나 배달 주문이 가능한 음식인데다 토마토ㆍ크림 등 소스 종류가 몇 개 되지 않아 그 맛이 그 맛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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객실에서의 휴식과 함께 즐기는 ‘멕시코 요리’
노보텔 앰배서더 서울 강남은 오는 8월 31일까지 야외테라스에서 ‘Viva Mexican Cuisine’ 페스티벌을 함께 즐길 수 있는 ‘홀라! 홀라! 멕시칸 객실 패키지’ 상품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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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보카도·타코 … 정열적인 맛에 흠뻑 '라틴푸드'에 빠진 여름
아웃백 스테이크하우스가 라틴 음식을 한국인의 입맛에 맞게 재해석한 여름한정 메뉴 ‘라틴썸머’를 출시했다. 오른쪽 위부터 시계방향으로 ‘치폴레 아보카도 치킨 샐러드’ ‘스테이크하우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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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양한 형태로 진화한 이색 쌈 집 5선
“새로지은 밥을 강된장과 함께 부드럽게 찐 호박잎에 싸먹으면 밥이 마냥 들어간다. 그리고 마침내 그리움의 끝에 도달한 것처럼 흐뭇하고 나른해진다. 그까짓 맛이라는 것, 고작 혀끝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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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수대] '피서지에서 생긴 일 2, 음식모녀'
미완성 퍼즐에 조각을 딱! 끼워 넣은 느낌이랄까. 1년에 한 번 자식들 만날 때마다 드는 기분이다. 공항에 마중 나온 딸은 생글생글 운전 내내 쉬지도 않고 조잘댄다. 기분 좋은 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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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 Report] 웰컴 투 … 인천국제식당
최근 4박5일 일정으로 몽골 출장을 떠나던 회사원 박성민(35)씨는 출국 전 인천공항 여객터미널 식당 안내 간판을 유심히 살펴야했다. 1년에 한 번 정도 나가는 해외 출장 때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