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미얀마 사망자 최소 2만2000명
미얀마 서남부 지방을 강타한 사이클론으로 인한 사망자가 최소한 2만2000여 명에 달할 전망이다. 2004년 인도네시아 등 동남아 지역을 덮쳐 20여만 명이 넘는 사망·실종자가 발
-
[커버스토리] 몰려오는 벚꽃 물결 일본
한국과 일본은 오랫동안 서로에게 ‘가깝고도 먼’ 나라였다. 지리적으로는 더없이 가깝지만, 역사·정치의 골은 쉬 메워지지 않았다. 하지만 언젠가부터 ‘먼’이란 꼬리표가 떨어지기 시작
-
[케이블/위성가이드] 2월 22일
◇밴드 오브 블로거(히스토리채널 밤 9시)=최근 이라크에 배치된 군인들을 포함해 많은 군인들이 자신의 블로그를 운영하고 있다. 이는 전쟁에 대한 대중의 이해에도 큰 영향을 미치는데
-
싱가포르 '온난화 재앙' 최악의 시나리오 대비 200㎞ 해안방벽 두른다
지구 온난화가 지구촌을 강타하고 있다. 싱가포르는 해수면 상승에 따른 침수라는 최악의 시나리오에 대비해 200㎞에 이르는 해안에 거대 제방을 쌓는 계획을 세우고 있다. 미국 남서
-
쓰레기 태운 재로 인공섬 조성 중
싱가포르가 세계 최초로 재로 매립하는 인공섬을 조성, 환경친화적 국토 확장의 새로운 이정표를 제시하고 있다. 국토를 확장하면서 자연생태 공원까지 조성하는 이중 효과를 보고 있다고
-
[과학으로 세상보기] 열대림은 미래의 보물창고
인도 아래 스리랑카의 남서쪽 650km 지점. 에메랄드 빛 바다에 1000여 개의 섬들이 보석처럼 흩어져 있어 천상의 휴양지라는 몰디브가 있다. 그러나 이 나라는 전체가 해수면 높
-
[전국 프리즘] 자연을 대신해 소송할 권리 보장해야
인도네시아의 지진해일이 온 인류를 공포 속에 몰아넣었다. 문명을 자만한 인간들이 대자연의 재앙 앞에 속수무책임이 드러났다. 지난해 12월 31일자 아시안 월스트리트 저널은 "휴양시
-
[남아시아 대재앙] "맹그로브 나무 안베었어도 … "
"맹그로브 나무만 베지 않았더라면…." 아시안 월스트리트 저널(AWSJ)은 지난해 12월 31일자에서 "남아시아 지역이 휴양시설 건설과 새우 양식업 등을 위해 맹그로브 나무를 마구
-
[행복한 책읽기] '히든 커넥션'
히든 커넥션/프리초프 카프라 지음, 강주헌 옮김/휘슬러, 2만원 몇 해 전, 강연하러 지방에 내려갔다가 돌아오는 길에 고속버스에서 우연히 스님 옆자리에 앉게 됐다. 스님은 나의 전
-
진화론의 실마리 핀치새 멸종위기
다윈의 진화론에 실마리를 제공한 작은 새 핀치(finch·사진)가 파리 유충의 공격으로 생존을 위협받고 있다고 영국 BBC방송 인터넷판이 8일 보도했다. 남미 갈라파고스 제도에서
-
열대림·온천·해변 '3박자 휴양'
자연과 인간이 하나가 될 수 있는 섬 보르네오. 그 북동부에 위치한 '바람 아래의 땅'. 말레이시아 사바주의 주도(州都) 코타 키나발루는 자연 관광의 보고다. 키나발루산(4천1백
-
푸켓·발리등 최고 신혼여행지 꼽혀
눈부시게 쏟아지는 햇살, 한없이 펼쳐진 옥빛바다. 그리고 야자수 그늘 아래서 느끼는 따뜻한 열대의 공기-. 신혼부부들은 상당수가 외국을 신혼여행지로 선택하고 있다. 특히 낭만이 살
-
푸켓·발리등 최고 신혼여행지 꼽혀
눈부시게 쏟아지는 햇살, 한없이 펼쳐진 옥빛바다. 그리고 야자수 그늘 아래서 느끼는 따뜻한 열대의 공기-. 신혼부부들은 상당수가 외국을 신혼여행지로 선택하고 있다. 특히 낭만이 살
-
태 진균류로 말라리아 퇴치 연구
태국의 과학자들은 세계에서 가장 치명적이고 끈질긴 질환의 하나인 말라리아를 퇴치하기 위해 진균류(眞菌類)를 의학적으로 사용하는 첨단치료법을 연구하고 있다. 연구자들은 이 진균류가
-
피지 비티레부섬 (1)
피지에서 도회적인 화려함과 환락을 추구한다면 어리석은 일이다.파괴적인 문명의 손길에서 한걸음 비켜나 자연도,사람도 원초적 순수함을 그대로 간직하고 있기 때문이다. 코발트빛을 주조로
-
KBS 다큐 '메콩강' 내달 4일 방송
메콩강.중국 칭하이(靑海)성에서 미얀마~태국~라오스~캄보디아~베트남 메콩델타에 이르기까지 인도차이나 반도를 관통하고 있는 4천8백60㎞의 거대한 젖줄. 메콩강의 전모를 탐사한 KB