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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들이 수요 잡자…롯데·신세계·현대 일제히 온·오프 통합 할인행사
마스크 착용 의무 해제 이후 첫 봄을 맞아 유통 업계가 들썩이고 있다. 특히 올해는 이른 개화가 예상되면서 봄맞이 수요가 급증, 백화점 3사가 일제히 봄 단장 및 나들이객 공략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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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트마다 쇼핑 돕는 아바타, 물건 담으면 자동 합산
"중앙선데이, 오피니언 리더의 신문" 2021년 여름, 스마트TV로 영화를 보던 26세의 진미래씨. 잠깐 쉬는 동안 화면 한구석에 3D로 만들어진 백화점 쇼핑 전단을 불러냈다. 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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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 Golf 소식
골프전문채널 J골프가 시청자들과 함께하는 다양한 이벤트를 준비했다. 13일까지 진행되는 파이즈(PAYZ)와 함께하는 ‘PGA 챔피언십 우승자 맞히기 이벤트’가 눈길을 끈다. 대회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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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족·친구·연인…부담없이 즐긴다
맑은 저녁 하늘 위로 두둥실 떠있는 달이 유난히 밝다. 술 한 잔을 부르는 계절이다. 평소 자주 마시던 것 대신 뭔가 특별한 술로 분위기를 내고 싶을 때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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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빌로 美투어 사라센월드오픈 1위
…아시아투어 출신인 뉴질랜드의 프랭크 노빌로가 미국투어 사라센월드오픈골프대회(총상금 190만달러)에서 우승,35만달러(약2억7,000만원)의 거금을 받았다. 지난해까지 아시아무대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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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스러운 핑크로 화려하게
겐조·존 갈리아노·블루걸 등은 핑크와 연보라 등 화사한 파스텔 컬러를 이용한 메이크업으로 런웨이를 장식했다. 하지만 로맨틱한 느낌만 강조한다면 트렌드를 잘못 읽은 것. 파스텔톤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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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랜차이즈-BBQ, 세계 시장 넘보는 ‘한국형 치킨 카페’
“맥도날드 게 섯거라.” 세계 최대 프랜차이즈 기업인 맥도날드에 필적할 토종 프랜차이즈 기업이 알토란 같은 꿈을 키워가고 있다. 국내 최대·최고 치킨 브랜드 BBQ를 운영하는 제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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혈압강하제 심장병 사망위험 감소시켜
혈압강하제로 널리 쓰이는 앤지오텐신전환효소(ACE) 억제제가 심장마비-뇌졸중 위험과 심장병-당뇨병 환자의 사망위험을 크게 감소시키는 효과가 있는 것으로 밝혀졌다. 캐나다 맥매스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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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포 삼학도 복원사업 내년 본격추진
유달산과 함께 목포를 상징했었지만 육지화되고 자연경관이 크게 망가진 삼학도 (三鶴島) 를 복원하는 사업이 내년부터 본격 추진된다. 삼학도는 원래 목포항과 2백~3백m거리에 나란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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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하면 사망" 비행기 창가 자리 앉았다가…
장거리 비행시 창가 자리에 앉으면, 이코노미클래스 증후군의 위험이 높아진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11일 AFP통신에 따르면 의학전문지 '체스트 (Chest)'는 최근호에서 장거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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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론] 교과서 투쟁의 자유주의적 해법
송재윤캐나다 맥매스터대 교수중국정치사상사 최근 교학사의 국사교과서가 검정을 통과하면서 한국 사회는 이념 논쟁에 휘말렸다. “자격도 못 갖춘 친일·친독재의 불량한 우익 교과서”란 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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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한 식단이 심장병 재발 막는다
재발성 심혈관 질환을 겪고 있는 사람들은 콜레스테롤 강하제와 혈압 강하제를 복용한다. 이들은 그 약들이 심장발작과 뇌졸중 예방에 충분히 도움된다고 믿고 있다. 하지만 약 복용만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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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 점령한 日 대중문화
일본의 듀엣 퍼피가 디스코 음악을 부르자 팬들은 발을 구르며 손뼉을 친다. 낙하산복과 운동화 차림의 두 스타는 염색한 다갈색 머리를 흩날리며 무대가 좁다고 활개친다. 그들이 농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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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난 각오하고 쓴 한국교회 비판
『예수는 없다』는 최근 선보인 출판물 중 다분히 이례적이다. 전달하려는 메시지는 더할 수 없이 강력하고 통념을 뒤집기 때문에 사회적 논란을 불러올 것이 분명하지만, 논의의 진지함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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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LB] 케빈 브라운 호투, 다저스는 4연패
다저스 타자들의 방망이들이 세인트루이스의 빗방울에 흠뻑 젖은 듯 하다. 연이틀 비로 인해 장시간 게임에 임해야했던 다저스의 타자들은 에이스 케빈 브라운이 등판하여 호투하였음에도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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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LB] 케빈 브라운, 역시 에이스
"타자들이 못하면 나 스스로 한다." 올 시즌 리그 2위의 뛰어난 방어율에도 불구하고 타선의 침묵과 불펜진의 난조로 5승밖에 거두고 있지 못하던 케빈 브라운은 오늘 다저스 타자들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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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대식 문화로 백악관 체질개선 나선 신임 비서실장
존 켈리 신임 백악관 비서실장. [사진제공=미 국방부 자료사진]잇따른 막말과 기밀 누설, 권력 암투 등으로 바람 잘 날 없었던 백악관에 엄격한 규율이 서기 시작했다. 뉴욕타임스(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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벼랑 끝에서 대화의 문 찾는 청와대 … 응답하라 1994?
벼랑 끝에서 과연 대화의 문이 열릴까. 북한과 미국의 격한 말 폭탄을 지켜보던 청와대 정의용 국가안보실장은 현 상황을 ‘벼랑 끝’이라고 표현했다. 전날 국가안전보장회의(NSC) 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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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무, 너무, 너무 위험하다”…트럼프 ‘화염과 분노’ 대북 발언에 우려 쏟아져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8일(현지시간) 북한을 향해 “화염과 분노(fire and fury)에 직면할 것”이란 강경발언을 하자 미국 내에서 비판과 우려의 목소리가 나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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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너 몰린 대화론 … 문 대통령 “북한 완전고립 방안 강구”
━ 북 6차 핵실험 │ 한국 대응 문재인 대통령이 3일 오후 청와대에서 열린 국가안전보장회의(NSC) 전체회의를 주재하고 북한의 6차 핵실험 강행에 대해 “참으로 실망스럽고 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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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륙의 CEO] 학습 효과 3배! 신개념 인공지능 영어 회화 어플
언제 어디서나 스마트폰을 꺼내내 수준에 맞는 인공지능 영어 수업을 듣는다. 이번 대륙의 CEO 주인공은 한 명이 아닌 셋이다. 인공지능 영어 교육 스타트업 잉위류리숴(英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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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국빈 초청해 놓고 "미·중 균형" … 야당 "아마추어 외교"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왼쪽 앞)과 아베 신조 일본 총리가 5일 오후 가스미가세키 골프장에서 서로 주먹을 맞대는 인사를 하고 있다. 이들은 지난 2월에 이어 두 번째 골프 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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맥매스터 백악관 보좌관 "한 ㆍ미 정상회담서 대북 군사옵션 논의"
허버트 맥매스터 미국 백악관 국가안보보좌관이 2일 북한의 테러지원국 재지정을 검토하고 있다고 말했다.[CNN화면 캡처] 허버트 맥매스터 미국 백악관 국가안보보좌관이 2일(현지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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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가 한국에서 보고 받았다는 군사옵션은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지난 7일 경기도 평택의 캠프 험프리스 미8군 사령부에서 브리핑을 받고 있다. 왼쪽부터 렉스 틸러슨 국무부 장관, 김병주 연합사 부사령관, 빈세트 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