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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 "동생 젭을 구하라"…부시家, 위기의 젭 구하기 나선다
지난 25일 오후(현지시간) 미국 텍사스주 휴스턴의 힐튼아메리카휴스턴호텔에 150여명의 거액 기부자들이 몰려왔다. 부시 가(家)의 손님들이었다. 조지 HW 부시 전 대통령(91)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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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혀에 베인 공화 주자들 “저 입 좀 제발”
아픈 곳을 후벼 파는 도널드 트럼프의 입심 때문에 공화당 경쟁자들이 곤욕을 치르고 있다. 막말 선거운동의 달인인 트럼프가 주자들의 약점을 짚어내 이를 공론화하며 트럼프의 창을 맞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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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 "IQ 테스트 받아야"…트럼프 입심에 대선 주자들 쩔쩔
아픈 곳을 후벼 파는 도널드 트럼프의 입심 때문에 공화당 경쟁자들이 곤혹을 치르고 있다.막말 선거운동의 달인인 트럼프가 주자들의 약점을 짚어내 이를 공론화하며 트럼프의 창을 맞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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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시간 청문회 끄떡없는 68세 힐러리 “요가 덕분”
미국 민주당 유력 대선후보인 힐러리 클린턴 전 국무장관(오른쪽)이 24일 남편 빌 클린턴 전 대통령과 아이오와주 디모인에서 열린 정치자금 모금행사 ‘제퍼슨 잭슨 디너’에 참석해 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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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 '철녀' 힐러리 "가장 젊은 여성 대통령 될 것"
대세론을 재점화한 힐러리 클린턴 전 국무장관이 지난주 말 11시간의 하원 청문회에서 예상치 못한 부수입까지 챙겼다. 하원의 ‘벵가지 사건 조사 특별위원회’에 출석해 공화당 의원들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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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 TV 토론회로 갈리는 美대선 주자…힐러리는 환호, 부시는 울상
미국 대선의 첫 진검 승부인 TV 토론을 치른 힐러리 클린턴 전 국무장관과 젭 부시 전 플로리다 주지사의 운명이 엇갈리고 있다. 대세론이 무너졌던 클린턴 전 장관은 지지율 하락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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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비오 미 상원의원 "박 대통령의 평화 통일 구상에 박수"
미국 공화당 대선 주자 마코 루비오(공화·플로리다) 상원의원이 14일(현지시간) 박근혜 대통령의 한반도 평화 통일 구상을 지지한다는 입장을 공개 표명했다.미 상원 동아시아·태평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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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병건의 아하, 아메리카] 이민자 배척하는 트럼프, 조부모·어머니·부인은 이민 1세대
도널드 트럼프가 멕시코 불법 이민자를 성폭력범·마약범으로 몰며 미국 대선전에서 공화당 1등 주자로 떠올랐지만 대선 주자들의 집안 내력을 들여다보면 이민 2·3세의 대결이다. 민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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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추린 뉴스] 미 상원의원 3명 대북제재 강화법안 발의
미국 공화당 대선주자 마코 루비오(플로리다) 상원의원 등 연방 상원의원 3명이 6일(현지시간) 대북 제재 강화 법안을 발의했다. 법안은 핵무기 개발·확산에 연루된 개인과 정치범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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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 선거 운동 핑계로 표결에 불참한 의원에 뭇매
미국 대선에서 공화당의 숨은 기대주인 마코 루비오 상원의원이 선거 운동을 이유로 의회 표결에 불참했다가 뭇매를 맞았다. 상습적으로 표결에 불참했던 전례까지 미국 언론이 공개해 곤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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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 지지율 떨어진 트럼프 "중도 하차 한 번도 생각 안 해"
미국 대선에서 돌풍을 일으키며 공화당 1위 주자로 독주했던 도널드 트럼프의 지지율이 정점을 찍고 떨어지는 기미를 보이고 있다. 트럼프는 6일(현지시간) CNN 인터뷰 중 지지율 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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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 위기에 빠진 힐러리와 젭 부시의 구원 투수는 남편과 형
[사진 중앙포토]'힐러리와 젭 구하기 작전'에 결국 전직 대통령을 지낸 남편(빌 클린턴)과 형님(조지 W 부시)이 나섰다.클린턴 전 대통령은 민주당의 유력 대선주자이자 아내인 힐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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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황실의 아이돌, 가코 공주
일본 황실의 아이돌, 가코 공주 스타 만들기를 좋아하는 일본 언론이 새로운 헤로인을 찾아낸 듯하다. 주인공은 왕위 서열 2위인 아키시노 노미야 왕자 부부의 차녀 가코 공주다. 올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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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 미국 공화당 정치 아웃사이더 3인이 1~3위 장악
미국 공화당 대선후보 경선에서 '아웃사이더 3인방'이 1~3위를 점하는 구도가 굳어져가고 있다.온갖 막말 퍼레이드를 계속해도 부동의 1위를 지키고 있는 부동산재벌 도널드 트럼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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빈병팔이, 접시닦이, 신문배달 … 궂은일이 그들을 키웠다
내년 미국 대통령선거의 경선에 나선 공화당 주요 후보들의 ‘첫 사회경험(First job)’은 뭘까. 16일 밤(현지시간) 캘리포니아에서 열리는 TV토론에 참가하는 11명의 후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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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 대선 후보들의 첫 직업은…트럼프 빈 병 수거, 워커 접시닦이
내년 미국 대통령선거의 경선에 나선 공화당 주요 후보들의 '첫 사회 경험(First job)'은 뭘까. 16일 밤(현지시간) 캘리포니아에서 열리는 TV토론에 참가하는 11명의 후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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샌더스에게 두 자릿수 뒤진 힐러리
13일 노스캐롤라이나주 유세장에서 지지자와 셀카를 찍는 버니 샌더스(왼쪽). [그린스보로 AP=뉴시스]미국 민주당의 대선 후보 경선에서 힐러리 클린턴 전 국무장관의 위기가 심각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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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기의 힐러리, 좌파 샌더스에 두 자릿수 뒤져
미국 민주당의 대선 후보 경선에서 힐러리 클린턴 전 국무장관의 위기가 심각해지고 있다. 민주당 경선의 경쟁자인 버니 샌더스 무소속 상원의원에게 추월 당하는 여론조사 결과가 나온 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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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병건의 아하, 아메리카] 미국 속내 ‘배설’ … 백인 보수층 사로잡은 트럼프 스타일
세면대와 안전벨트 등 기내 곳곳을 순금으로 도금한 도널드 트럼프의 전용기 내부. [유튜브 캡처] 다른 후보들이 주로 자가용과 기차로 이동하며 선거 유세를 하는 것과 달리 트럼프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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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인 속내 까발린 트럼프 스타일, 보잉 757 타고 고공 행진
도널드 트럼프 [사진 중앙포토] 지난 21일(현지시간) 미국 앨라배마주 모빌의 한 미식축구 경기장. 부동산 재벌 도널드 트럼프의 유세를 기다리던 3만여명의 청중 사이에서 갑자기 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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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수표 잡자 … ‘외부 적’ 중국 때리는 공화 주자들
2012년 미국 대선을 앞두고 공화당 전당대회에서 밋 롬니 공화당 후보는 “중국이 이웃 나라들을 위협하거나 지배하려는 시도를 막아야 한다”며 “취임 첫날 중국을 환율 조작국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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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린턴·부시 ‘가문의 대결’ 어디 갔나
샌더스미국 대통령 선거가 초반전부터 요동치고 있다. 미 언론들은 12일(현지시간) 발표된 아이오와주와 뉴햄프셔주의 여론조사 결과에 출렁거렸다. 두 곳은 내년 2월 초 처음으로 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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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라운드 제로에서 낙하산 점프한 남성들 벌금형…징역은 면해
왼쪽부터 앤드류 로시그, 마코 마르코비치, 제임스 브레디 9·11 테러 현장 ‘그라운드 제로’에 세워진 원월드 트레이드센터 꼭대기에서 낙하산 점프를 감행한 남성들에게 2000달러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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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막말 논란 덕봤나 ‘메이저 후보’된 피오리나
도널드 트럼프의 막말 행진이 주목을 끌고 있는 미국 공화당 대선후보 레이스에서 칼리 피오리나 휴렛팩커드(HP) 전 최고경영자(61·사진)가 화제의 인물로 급부상하고 있다. 지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