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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판타지 연재소설] 사라진 책의 마지막 장은 나비족의 이야기일까
라디오를 들여다보는 수리에게 모나가 갑자기 물었다.“바보 같은 질문일지 모르는데, 궁금해서 못 견디겠어. 레뮤리아 왕국 사람들은 모두 거인이잖아? 도대체 어디서 왔을까?”수리가 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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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판타지 연재소설] 새로운 스타게이트를 만들기로 결심한 수리
수리는 잠시 말을 잃었다. 혼란스러웠다.“왜 안 되는 거예요?”수리는 자신의 운명을 거부하고 싶었다. 점점 지치고 있었다.“수리가 태어날 때부터 짊어진 운명이야.”마법사는 화내거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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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림] 리우·마추픽추…크루즈 타고 둘러보는 남미 명소
인생에 꼭 한번은 밟아보고 싶은 꿈의 대륙 남미. 하늘길과 바닷길을 종횡무진 오가며 26일간 남미의 명소를 돌아보는 ‘남미 일주 크루즈 여행’에 독자 여러분을 모십니다. 크루즈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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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판타지 연재소설] 마법사의 조언 “폴리페서를 만났던 지점으로 돌아가라”
수리는 무언가 깊이 깨달았다. 그 메시지. 주소에 관해 막연한 추측이 있었지만 아직 입에 담기엔 시기상조였다. 다행히 수리는 더 이상 새로운 환경이 두렵지 않았다. 또 다른 도전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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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판타지 연재소설] 레뮤리아의 우주선에 들어갔다 나온 수리의 계획은
“어쩌면 그 비밀을 알 것 같기도 해.”수리가 느닷없이 말했다. 아메티스트는 설마 하는 표정으로 쳐다봤다.“네가 말한 그 룰을 말하는 거야?”수리가 고개를 끄덕였다.“내가 너무 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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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판타지 연재소설] 분홍 돼지로 변한 마루에게 푹 빠진 이스터 장군
분홍 돼지로 변신한 마루는 누가 봐도 진짜 예뻤다. 파스텔 톤의 분홍빛은 마치 갓 태어난 아기 돼지의 여린 속살 같았다. 아찔하게 올라간 긴 속눈썹은 깜빡거렸다. 샛별 같은 검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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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판타지 연재소설] 암호를 외친 순간, 두 사람은 수리네 집에 도착했다
“진짜 모르겠다. 점점 미궁 속으로 빠지는 것 같아.”수리는 당장 상상력을 발휘하고 싶었지만 지금은 불가능했다. 상상력은 가장 높은 단계의 능력으로 쉽게 강화되는 것이 아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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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일주 마을버스 677일 만의 귀환, 첫 번째 이야기
세계일주 마을버스 677일 만의 귀환 8월 30일 오후 5시32분, 서울대학교 병원 본관 앞으로 연두색 소형버스 한 대가 미끄러져 들어왔다. 종로12번 마을버스다. 그런데 생김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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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판타지 연재소설] 롱고롱고 문자를 이스터 섬에 남긴 까닭은
“동경 12.5도와 남위 17.5도는 올두바이 계곡의 좌표예요. 진정한 첫 번째 인류가 탄생한 계곡이죠. 그리고 그곳은 아프리카 탄자니아예요. 그리고 이곳은 일본 근해 요나구니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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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estravel] ‘마추픽추’의 나라 페루? 황홀한 ‘맛’의 나라 페루!
| 페루 미식축제 ‘미스투라(Mistura)’한국 여행자들 사이에서 페루는 ‘과거’를 만나는 여행지다. 공중 도시 마추픽추 등 잉카문명의 역사와 유적을 탐험하는 게 페루 여행의 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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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년중앙] 시간·공간이 왜곡된 곳에서 다시 만난 네피림과 아빠
메이데이 메이데이1967년 4월 5일에 배는 침몰했고지금은 6월 5일 4시 45분이다.이곳은….메이데이 메이데이1967년 4월 5일에 배는 침몰했고지금은 6월 5일 4시 45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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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년중앙] 수리·로드·아메티스트, 우물 속으로 따라가다
레뮤리아 왕국의 왕과 왕비는 깊은 고민에 빠졌다. 그동안 왕국에는 단 한 번도 무서운 범죄가 발생한 적이 없었다. 납치·방화·살인의 의미를 모를 뿐만 아니라 ‘거짓말’이라는 단어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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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년중앙] 난쟁이들의 섬 에구보보에서 발견한 우주선
일러스트 임수연수리는 황금실 세 가닥을 주워 자세히 들여다봤다. 외로운 빨간 외투는 그대로였다. 불길한 느낌을 좀체 떨칠 수가 없었던 수리는 아메티스트에게 쥐고 있던 황금실 세 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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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년중앙] 다시 만난 로드, 다시 찾은 노란 집, 다시 보게 된 황금산
일러스트 임수연아메티스트가 먼저 울음을 터트렸다. 사비는 나비가 사라진 허공을 바라보며 흐느꼈고, 릴리스이브는 서로 손을 잡고 발을 동동 굴렀다. 아빠는 낯빛이 하얗게 변해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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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년중앙] 별 부스러기로 만든 배 타고 진짜 집으로
별 부스러기로 만든 배 타고 진짜 집으로수리는 소리쳤다.“스키드블라니르, 힐라몬스터로!”그러자 스키드블라니르가 모두를 태웠다. 폴리페서가 악을 쓰는 소리가 들렸다.“저들을 모조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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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셔널지오그래픽협회 게리 넬 CEO ‘한국인이 한국인을 위해 만든’ 콘텐트 늘리겠다
『총·균·쇠』로 유명한 재러드 다이아몬드 교수와 영화 ‘타이타닉’을 만든 제임스 캐머런 감독 사이에는 한 가지 공통점이 있다. 둘 다 내셔널지오그래픽협회(NGS)의 ‘전속 탐험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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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버스토리] 낯선 크로아티아, 쿨한 홋카이도, 핫한 하와이…미리 찜하세요
| 휴가철 해외 여행상품 100개 분석지난해 해외로 나간 한국인은 모두 1931만430명이었다. 이 중에서 7∼8월 두 달 동안 출국한 한국인은 351만581명이었다. 전체의 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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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판타지 연재소설] 판게아 - 롱고롱고의 노래[41] 암흑의 시기
아메티스트의 아빠, 일네피림이 들려준 비밀은 일러스트=임수연물의 장벽은 순식간에 뒤로 물러났고 살덩어리 벌레들도 거짓말처럼 사라졌다. 마치 알라딘의 요술램프 속으로 모두 기어 들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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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ONG] ‘부산의 마추픽추’ 감천문화마을
by BIHS지부‘부산의 마추픽추’라고 불리는 부산의 관광명소가 있다. 바로 '마을 미술사업'으로 새롭게 태어난 감천문화마을이다. ‘마을 미술사업’은 각자 마을만이 가진 특색과 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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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판타지 연재소설] 판게아 - 롱고롱고의 노래[40] 파도의 장벽
로드가 인도한 길 위에 갑자기 나타난 폴리페서 일러스트=임수연노롤라 분지로 향하는 길은 빛 한 줌 없었다. 다섯 개의 별은 희미해졌고, 첫 번째 별만이 유난히 초롱초롱했다. (수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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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판타지 연재소설] 판게아 - 롱고롱고의 노래[39] 괴물과의 싸움
레벨업 한 수리, 1313W 지도와 별의 가르침을 받다 일러스트 임수연 누이들은 창을 맞으면 불꽃괴물로 변하면서 더 강력한 힘을 발휘했다. 절대 죽지 않는 그들에게 삶과 죽음은 없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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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판타지 연재소설] 판게아 - 롱고롱고의 노래[38] 황금칩이 보여준 비밀
네피림이 폴리페서를 처리하지 못한 까닭은 일러스트=임수연“수리야. 진짜 키는 바로 너야! 리키니우스는 제로스톤의 봉인을 열었을 뿐이야.”수리 아빠가 말했다.“네가 바로 문자의 암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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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판타지 연재소설] 판게아 - 롱고롱고의 노래[37] 두 번째 그림
외로운 빨간 외투와 42명의 호미니드, 이름을 얻다 일러스트 임수연“아빠. 내가 비밀을 풀었어요!”수리는 소리를 질렀다. 그런데 갑자기 아메티스트가 풀썩 꺼지듯 주저앉았다.“아메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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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판타지 연재소설] 판게아 - 롱고롱고의 노래[36] 기계들의 무덤
리키니우스, 제로스톤의 봉인을 풀다 일러스트 임수연 “덴데라 나무에 있어요. 그곳으로 가면 돼요.”아메티스트가 대답했다.“그 나무가 어디 있는데?”수리가 물었다.“지금 이곳에서 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