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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시대 병풍 확대하니 낙타가 보이네
11일 서울 국립중앙박물관에서 개막한 '구글과 함께하는 반짝박물관'을 방문한 어린이들이 가상현실(VR)을 통해 문화유산, 예술 작품 등을 체험하고 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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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잼쏭부부의 잼있는 여행] ⑮ 아시아의 마추픽추, 미스터리한 고대도시 시기리야
정글 한 가운데 우뚝 솟은 시기리야 바위. 꼭대기에 고대 도시가 세워졌던 흔적이 남아있다. 세계 8대 불가사의로 꼽히는 스리랑카 대표 유적지다. 시기리야 바위 꼭대기에는 과거 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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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서 제일 긴 해상케이블카, 5월말에 송도해수욕장에 들어선다
1960~70년대 전국을 대표하는 관광지는 어디였을까. 단연 부산 송도해수욕장을 꼽을 수 있다. 우리나라 최초의 공설해수욕장으로 1913년 개장한 송도해수욕장은 고운 모래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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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년중앙] 안전해진 롱고롱고 69와 찾지 못한 노래
80화 학교 대회의장에서는 수리와 사비, 마루에 대한 징계위원회가 열리고 있었다."이 모든 게 수리 책임이잖아요? 수리가 꿈인지 생시인지, 거인들을 만났다는 둥, 이상한 문자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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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년중앙] 네피림이었던 수리와 폴리페서의 공통점은
일러스트=임수연 판게아-롱고롱고의 노래 77화 'E 12.5 N17.5'1313W 행성 치료실에 누워있는 수리는 꿈을 꾸고 있었다. 아주 오래전 수리가 네피림이던 시절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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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년중앙] 여행 중 얻은 의문을 풀고 업그레이드를 마친 수리
폴리페서가 탄생하기까지 수많은 실험이 이어졌다. 그 과정에서 만들어진 실패작은 쓰레기 행성에 버렸다. 간혹 성공작이 나와도 그리 오래가지 못하고 망가졌다. 그것도 쓰레기 행성에 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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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년중앙] 꽈배기 도넛처럼 보이던 아다마의 정체는
사비와 골리 쌤, 아메티스트, 모나 그리고 ‘과거의 수리’는 모니터를 뚫어지게 쳐다봤다. 마루는 아예 모니터에 바짝 붙어 버렸다. 스스로 형태를 계속 바꾸는 아다마가 마루에겐 설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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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년중앙] 바이킹의 나침반이 가리킨 곳은 고대의 이스터 섬
수리 아빠와 사비 아빠, 마루 아빠는 부지런히 깊은 우물을 찾아 다녔다. 그러나 깊고 깊은 해저에 건설된 초고대 도시의 건물은 이상하게도 벽면에 아무것도 없었다. 흔히 상상하는 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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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년중앙] 고양이들이 모리에게 알려준 또 다른 스타게이트
모리는 수리 형에게 메시지를 보내려고 묘안을 짜고 있었다. 사실, 두 사람은 진짜 가까운 곳에 있었다. 바로 옆에 있었으니까! 모리와 수리 사이에는 오직 하나의 우주 네트만이 존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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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년중앙] 얼어붙은 마을에서 아지트로 피신한 모리와 세 엄마
빅뱅이 시작되고 30만 년쯤 흘렀을 무렵, 수많은 소행성이 서로 충돌하고 부서지기를 반복했고, 하나가 되었다 여러 개로 부서지기를 반복했다. 소행성 스스로 품고 있던 여러 광석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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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년중앙] 진짜 수리를 기다렸던 나비족, 비밀에 다가서다
나비족은 수리에게 지금까지 알아낸 것을 알려달라고 했다. 강제는 아니었지만 그들의 부드러운 눈빛과 말투에 수리는 내심 부담을 느꼈다. 하지만 알려주기 싫었다. 지구가 당장 멸망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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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년중앙] 나비족이 알려준 지구와 테라쎄 별의 비밀
그곳은 팩토리처럼 보였다. SF영화에 나오는 완벽한 우주선 세트장이라 착각할 정도로 비현실적이었다. 그곳에서 만난 이들은 기다란 머리통과 몸뚱이를 가졌고 또 너무 날씬해서 안쓰러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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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판타지 연재소설] 이스터의 암호는 과거 수리와의 연결 코드일까
과거의 수리는 키가 컸다. 현재의 수리는 키가 작았다. 과거의 수리는 현재의 수리에 비해 키가 컸고 현재 인류의 평균 키보다도 컸다. 거인이라고 할 만했다. 과거의 수리는 키가 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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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판타지 연재소설] 현재의 수리, 과거의 수리와 만나다
모나가 수리를 거칠게 바닥으로 밀며 같이 넘어졌다. 모나는 수리를 품에 안은 채 빙그르르 한 바퀴 돌았기 때문에 수리는 전혀 다치지 않았다. 수리가 놀란 눈으로 모나를 보았다.“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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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판타지 연재소설] 거인들의 싸움 속에서 문자를 지켜라
수리는 아무도 근접할 수 없는 아우라를 뿜으며 한동안 허공에 떠 있었다. 그리고 잠시 후, 윙윙 탁탁 소리가 잦아들면서 사뿐히 바닥에 내렸다. 수리의 온몸에서 황금빛 빛줄기가 무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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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판타지 연재소설] 팬옵티콘과 함께 마지막 퍼즐을 풀다
수리는 아빠의 말씀을 떠올렸다.“인류의 진화는 한 가지가 아니다. 예를 들어 커다란 나무를 보렴. 굵직한 나무 몸통에서 뻗어나간 수많은 줄기와 그보다 더 많은 가지가 있다. 이렇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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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동후디스, 프리미엄 가공유 ‘포켓몬 초코ㆍ딸기바나나’ 출시
후디스 포켓몬 초코, 딸기바나나일동후디스가 건강까지 생각하는 프리미엄 가공우유 ‘후디스 포켓몬 초코ㆍ딸기바나나’ (300㎖) 2종을 출시한다. 일동후디스는 PET병의 프리미엄 우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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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판타지 연재소설] 신비한 비밀 안고 다시 이스터 섬으로
네피림이 수리를 쳐다보았다.“그럼, 이제 우리는 어떻게 하죠?”“왜 너희만이 폴리페서의 창조물이라 생각하지?”“아….”순간 수리는 다리가 후들거렸다. 무언가 머리를 강하게 때린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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잉카제국의 문화·사회상 담은 페루 직물 눈길
서울시 용산구 이태원동에 위치한 주한 페루 대사관저는 페루 미술 작품과 대사 부부가 여러 아시아 국가를 방문하면서 사 온 가구들로 가득 차 있다. 사진 박상문 코리아중앙데일리 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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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판타지 연재소설] 비밀을 알아낸 수리 앞에 나타난 네피림
스타게이트가 다시 나타났다. 개선문 모양의 스타게이트는 살아있는 생명체처럼 움직였다. 물을 담은 가운데 부분이 물컹한 젤리처럼 이리저리 출렁였다. 수리가 탄 스키드블라니르는 전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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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판타지 연재소설] 폴리페서의 공격으로 사라져버린 오크마을
수리는 마루를 품에 안고 오크마을로 향했다. 아직 밤이라 이스터 장군의 추적을 피해 도망가는 길은 어두웠다. 가는 동안 마루는 깊이 잠든 건지 아니면 많이 아픈 건지 계속 잠만 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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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ravel Gallery] 페루 아마존에서 온몸으로 느끼는 원시 자연의 경이로움
아마존 하면 보통은 브라질을 떠올리지만 페루에도 아마존 열대우림이 있다. 남한의 13배 정도 되는 페루 영토의 60%를 아마존 열대우림이 차지한다. 페루 아마존에는 다양한 동식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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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판타지 연재소설] 마루를 구출한 수리 일행, 오크마을로 향하다
수리는 바보가 된 기분이었다.“바보. 이 계단은 아주 특별하다고.”사비는 학교 선생님 말투로 말했다. 수리와 모나는 말 잘 듣는 모범생 표정이었다.“이 계단은 우리가 발로 밟을 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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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판타지 연재소설] 분홍 돼지의 방을 찾아 헤매는 마루 구출 특공대
“이스터 장군이 금방 알아차릴 텐데? 너무 어설픈 계획 아니야?”골리 쌤이 지적했다.“쌤, 분홍 돼지는 한두 마리가 아니에요. 적어도 삼십 마리는 넘을 거예요. 마루 한 마리 없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