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판타지 연재소설] 판게아 - 롱고롱고의 노래[36] 기계들의 무덤
리키니우스, 제로스톤의 봉인을 풀다 일러스트 임수연 “덴데라 나무에 있어요. 그곳으로 가면 돼요.”아메티스트가 대답했다.“그 나무가 어디 있는데?”수리가 물었다.“지금 이곳에서 1
-
[판타지 연재소설] 판게아 - 롱고롱고의 노래[35] 신도 태우는 종이배
스키드블라니르 타고 피라미드를 탈출하다수리의 걱정은 기우였다. 릴리스이브는 폭력적인 미소녀단이 아니었다. 그들은 춤과 노래를 시작했다. 빠른 리듬과 경쾌한 멜로디는 무거웠던 분위기
-
도전정신과 정직함으로 일군 정도경영 47년…김재철 동원그룹 회장 ②
창업은, 필요성을 느끼고 절박하게 해야 성공바다 경영과 해양 개척의 선구자인 김 회장은 해상왕 장보고 기념사업회장 등으로 10년에 걸쳐 장보고 연구와 알리기에 앞장섰다.요즘 창업을
-
도전정신과 정직함으로 일군 정도경영 47년…김재철 동원그룹 회장
포브스코리아는 한국경영사학회(회장 차동옥 성균관대 교수)와 공동으로 4월호부터 ‘한국의 기업가정신을 찾아서’ 시리즈를 시작한다. 한국 대표 기업들의 창업 주역들을 연구해온 교수와
-
[판타지 연재소설] 판게아 - 롱고롱고의 노래[34] 아메티스트가 태어난 도시
사라진 노래를 완성할 사람은 바로 수리였다일러스트 임수연‘우리가 태어난 도시야.’ 수리는 순간 자신의 귀를 의심했다. 충격은 쉽게 가시지 않았다. 자신이 죽을 거라는 폴리페서의 망
-
[판타지 연재소설] 판게아 - 롱고롱고의 노래[33] 첫 번째 그림
수리에게 주어진 시간은 3일뿐…탈출 방법을 찾아라 “어떤 그림이 나올지 모르겠지만 제발 우리를 해치는 내용이 아니어야 할 텐데… 난 돼지니까. 난 밥통이니까… 죽어 마땅해….”마루
-
[판타지 연재소설] 판게아 - 롱고롱고의 노래[32] 그림의 방과 비난의 방
소녀의 눈동자에 수리가 담긴 순간, 그림이 그려졌다폴리페서는 더욱 놀라운 일을 준비해놓았다. 그의 큰 덩치 뒤에 숨어있다가 슬며시 나타난 소녀는 비현실적으로 아름다웠다. 수리와 마
-
[판타지 연재소설] 판게아 - 롱고롱고의 노래[30]
▶지난 이야기 보러가기 [판타지 연재소설] 판게아 - 롱고롱고의 노래[29] 일러스트 임수연 돌아온 수리 일행을 맞이한 건 공격당한 피라미드로드는 위대한 불을 훔쳤던 것이다. 바로
-
[판타지 연재소설] 판게아 - 롱고롱고의 노래[29]
▶지난 이야기 보러가기 [판타지 연재소설] 판게아 - 롱고롱고의 노래일러스트=임수연수수께끼를 푼 수리의 결론…“다시 이스터 섬으로?로드는 꿈쩍도 안 했다.“N이 뭐예요? N의 비밀
-
[판타지 연재소설] 판게아 - 롱고롱고의 노래
지난 이야기고고학교에 다니는 수리와 사비, 마루는 사라진 세 아빠를 찾아 모험을 떠난다. 고대 마야부터 잉카의 마추픽추까지 아빠가 남긴 단서를 따라 사라진 문명을 찾아다녔지만 아빠
-
[판타지 연재소설] 판게아 - 롱고롱고의 노래
일러스트=임수연“빨리 떠나야겠어.”모나가 급하게 서둘렀다.“난 갈 수 없어. 미안해. 얘들아.”골리 쌤은 눈물이 그렁그렁한 채 울먹였다.“썸이 이곳으로 다시 돌아올 수 있단 말이야
-
[사진] 구글의 가상현실 헤드셋
미국 뉴멕시코주의 한 고교 학생들이 최근 구글의 가상현실(VR) 헤드셋인 카드보드를 착용하고 교육용 VR 프로그램을 체험하고 있다. 학생들은 카드보드를 통해 페루 마추픽추와 같은
-
[판타지 연애소설] 판게아 - 롱고롱고의 노래레벨업
독수리 눈에 숫자와 비밀을 담는 데 성공하다폴리페서와 그의 말 잘 듣는 누이들이 어느새 바짝 추격해오고 있었다.“아빠, 난 이 비밀을 다 외울 수 없을 것 같아요.”다급해진 수리가
-
[판타지 연재소설] 판게아 - 롱고롱고의 노래 거대 숫자들 사이에 선 아빠들
일러스트=임수연깊은 우물에 묻어둔 노래를 발견하다멀리 사비의 비명 소리가 꿈처럼 들렸다. 수리와 모나는 눈을 감았다. 순간 바람이 멈췄다. 수리와 모나를 절벽으로 몰던 죽음의 바람
-
세상 한 바퀴 잘 돌았으니, 이젠 농사 배워볼까요
여행 중 수집한 각종 기념 마그넷을 보여주고 있는 오권태(오른쪽)·배은임씨 부부. [사진 오종택 기자]“100살까지 아내와 재미있게 살기 위한 투자라고 생각했습니다.” 은퇴 후 세
-
[판타지 연재소설] 판게아 - 롱고롱고의 노래 아빠와의 만남
일러스트=임수연폴리페서를 피해 달아나는 수리 앞에 떠오른 숫자 ‘72’누군가 쫓아오는 게 분명했다. 누군지 알 수 없었지만 쫓는 자의 민첩한 소리가 점점 가까워졌다. 수리는 긴장했
-
꿈을 현실로 바꾸는 열정 … 미다스의 ‘손’
손미나(43)에게 가장 적당한 호칭은 뭘까. 서울 이태원에 둥지를 튼 ‘인생학교(The School of Life) 서울’에서 22일 만난 그녀가 내민 명함은 두 개. 하나는 인
-
[판타지 연재소설] 판게아 - 롱고롱고의 노래 폴리페서의 속임수
암흑의 찬바람 속에서 다시 나타난 우주선리키니우스는 이상한 소리를 했다.“그는 악마의 마법을 쓰고 있어. 네피림도 그에겐 적수가 안 돼. 곧 그의 시대가 올 거다. 그의 손에 비밀
-
[판타지 연재소설] 판게아 - 롱고롱고의 노래 숫자 암호와 리키니우스
일러스트=임수연레뮤리아의 주인이 암호를 만든 자? 수리의 추리가 시작된다수리가 뇌수술을 마치고 병원 침대에 잠들어 있을 때였다. 수술 후의 꿈은 더욱 혼란스러웠다.수리는 너른 벌판
-
[판타지 연재소설] 판게아 - 롱고롱고의 노래 다시 노란 집으로
일러스트=임수연문자의 지도를 만들기 위해선 올름의 도움이 필요해볼트가 계속 수리를 부르고 있었다.“수리 형~”수리는 썸을 보챘다.“달려. 어서 달려, 썸!”썸은 공룡이라고 하기에는
-
[판타지 연재소설] 판게아 - 롱고롱고의 노래 폴리페서의 비밀
[일러스트=임수연]폴리페서는 갑자기 음흉한 웃음을 흘렸다. 그러더니 수리와 사비, 마루를 끌고 넓은 광장으로 데려갔다. 아이들은 광장 가운데에 내팽개쳐졌다. 광장엔 이미 많은 거인
-
서커스에서 학대 받는 동물들
[뉴스위크]사자 스미스는 거세됐고 발톱도 제거됐다. 짝이던 아마조나스와 분리돼 다른 수컷의 새끼들과 같은 우리에서 지내면서 신경이 날카로워졌다. 지난해 8월 페루에서 서커스 공연
-
[판타지 연재소설] 판게아 - 롱고롱고의 노래 이스터 대륙
일러스트=임수연숫자 암호 ‘9’ 찾아낸 수리를 가로막은 폴리페서이스터 대륙은 폴리페서가 지배하고 있었다. 덩치 큰 거인들은 어린아이처럼 복종하고 있었다. 천진난만한 게 아니라 바보
-
마추픽추·이구아수 폭포서 추억을 만드세요
남미로 떠나는 크루즈 여행에 독자 여러분을 모십니다. 크루즈 전문 여행사 크루즈CCK가 남미 대륙을 구석구석 둘러볼 수 있는 두 가지 일정을 선보입니다.첫 번째는 남미의 명소를 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