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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0만원 스테이크 먹는데…"식사 30분 남았다" 협박한 식당
'솔트 배'라는 별명을 가진 터키 출신의 유명 쉐프 누스레트 괵체. [더선 캡처] 수백만원대 스테이크 등 ‘사악한’ 가격으로 논란이 된 ‘솔트 배’ 레스토랑의 직원으로부터 식사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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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체제 경제의 복수?…美 CPI 31년 최고, 커지는 인플레 압력
지난달 미국 플로리다주 마이애미의 한 상점에서 어린이가 핼러윈 소품을 보고 있다. [AP=연합뉴스] 공급망 대란으로 촉발된 인플레이션 충격이 심상치 않다. 미국 소비자물가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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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성희의 퍼스펙티브] 몰입·중독 유발하는 몰아보기와 속주행시청 시대
━ 넷플릭스가 바꾼 드라마 트렌드 양성희 중앙일보 칼럼니스트 이런 날이 올 줄 몰랐다. 전 세계인이 우리 드라마에 열광하고, ‘무궁화 꽃이 피었습니다’나 ‘달고나’ 놀이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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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동석 "마블 오디션 없어…내 액션 기대해 배역 인종도 바꿔"
'이터널스'로 할리우드 진출한 마동석. 사진은 18일(현지 시간) 미국 할리우드에서 열린 프리미어 행사에 참석한 모습이다. [사진 월트디즈니컴퍼니 코리아] “액션 스타일은 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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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즈스토리] 4D 입체청정에 인테리어 효과까지 … 혁신 담은 ‘노블 공기청정기’
코웨이 극초미세먼지 99.999% 제거 / 건축물에서 영감 받은 디자인 / 반려동물 전용 마이펫 모드도 노블 공기청정기는 기능이 뛰어날 뿐 아니라 건축물에서 영감을 얻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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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금리인상 땐 빚 많은 신흥국, 폰지사기처럼 거품 터질 우려”
“주식·채권 등 모든 자산 가격이 폭등하면서 거품이 발생했다. 앞으로 금리가 오르면 자산시장 거품이 붕괴할 수 있다.” 제프리 프랑켈 미국 하버드대 케네디스쿨 교수가 보낸 경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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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지리뷰] 과일의 신선함을 2배 오래 가게 만드는 마법 주머니
한가로운 주말 오후, 혹은 퇴근 후 야심한 밤. 출출한 속을 달래줄 무언가가 생각나는 시간. 며칠 전 사두었던 과일을 떠올리고 냉장고를 연 순간, 생기를 잃어버린 그들을 발견하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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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르포]고시촌에 창업가 몰린다…3년만에 145억 유치한 S밸리
서울 관악구 낙성벤처창업센터 입주 기업인 먹스킹 이성환 대표(왼쪽)와 오렌지풋볼네트워크(OFN) 이성문 매니징 디렉터가 6일 중앙일보와 인터뷰를 갖고 있다. 우상조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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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지리뷰] ‘나’다운 하루 만들고 싶은 사람이 주목해야 할 앱
■ 「 자신의 가치관과 세계관이 소비로 표현되는 시대. 민지리뷰는 소비 주체로 부상한 MZ세대 기획자·마케터·작가 등이 '민지크루'가 되어 직접 자신이 좋아하는 물건·공간·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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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리호·지옥…넷플릭스 작품 극장·영화제서도 튼다
오는 10월 6일 개막하는 제26회 부산국제영화제가 OTT 드라마를 상영하는 '온 스크린' 섹션을 아시아 영화제 최초로 신설하고 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 '지옥'(사진, 감독 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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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NS 타고 커버댄스·챌린지 폭주, 음악 유통 혁명
━ [SPECIAL REPORT] ‘K팝 3.0’ 그 뜨거움의 비밀 ① BTS가 유튜브 쇼츠에서 진행 중인 ‘퍼미션 투 댄스’ 챌린지. ② 유튜브로 4년 만에 역주행 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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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극, 오 마이갓!" 「제39회 대한민국연극제 in 안동·예천」 성황리에 개막식 열려
「제39회 대한민국연극제 in 안동·예천」이 7월17일(오후 7시) 안동탈춤공연장에서 성황리에 개막했다. 7월 17일(토)부터 8월 8일(일)까지 23일간의 대장정을 알리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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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8세 여성감독, 칸 주인공 됐다
74회 칸 영화제 황금종려상을 받은 줄리아 뒤쿠르노(왼쪽)와 시상자 샤론 스톤. [로이터=연합뉴스] 38세 프랑스 여성 감독이 칸영화제의 역사를 새로 썼다. 17일(현지시간) 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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女감독이 칸 황금종려상, 역대 두번째…"괴물 받아줘 고맙다"
2021년 제 74회 칸 황금종려상을 받은 줄리아 뒤쿠르노(가운데) 감독이 아가타 루셀, 뱅상 랭동과 함께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AP=연합뉴스 38세 프랑스 여성감독이 칸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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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의 ‘기생충’은 없지만…칸서 존재감 확인한 한국영화
올해 칸영화제 공식경쟁 화제작인 ‘프렌치 디스패치’(왼쪽부터) 주연 배우 틸다 스윈튼, 티모시 샬라메, 웨스 앤더슨 감독이 12일(현지 시간) 갈라 상영에 참석했다. [AFP=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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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준호 열고 이병헌 닫고…한국영화 상징성 크다” 칸영화제
'기생충' 황금종려상 수상에 이어 2년만에 칸영화제를 찾은 봉준호 감독이 7일(이하 프랑스 현지시간) 관객과의 만남 '랑데부'에 앞서 전세계 취재진 앞에 마스크로 장난스런 포즈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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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주 핫뉴스] 실수송금 돌려받아, 최고금리 24→20% ‘대출난민’ 우려도…민주당 6명으로 압축 (5~11일)
5일부터 본격적인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백신 접종에 들어가는 7월에만 630만명이 접종을 받을 예정이다. 7월 주력 백신은 화이자 또는 모더나이다. 1주일 연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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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전자 시그니처 아트갤러리, 3차 기획 전시 ‘One Fine Day, 영원한 현재’ 선보여
LG 시그니처 아트갤러리 LG전자는 오는 9월 24일까지 LG 시그니처 아트갤러리에서 ‘자연 속에서 인간이 마주하고 연대하는 가장 아름답고 가치 있는 순간’을 주제로 한 세 번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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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즈스토리] 차별화된 기술력과 디자인으로 코로나 딛고 매출 14.3%
코웨이가 지난해부터 잇달아 선보인 혁신 신제품들이 큰 호응을 얻으며 올해 1분기 매출이 전년 대비 14.3% 늘었다. 코로나19 사태 등으로 경영 불확실성이 커진 상황에서 거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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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주 리뷰] 문 대통령, 특별연설부터 피고인 서울중앙지검장ㆍ정인이 양무 무기징역까지(10~14일)
문재인 대통령이 10일 취임 4주년 특별연설에서 “부동산 문제만큼은 정부가 할 말이 없는 상황”이라고 했다. 인사와 관련해선 “야당이 반대한다고 해서 검증 실패라고 생각하지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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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눈치 안 보고 파티” 절간 같았던 뉴욕이 돌아왔다
━ 뉴요커가 본 코로나 1년 늘 차량의 소음과 인파로 붐볐던 뉴욕 거리가 코로나19 팬데믹으로 텅 비었다. [사진 박진배] 지난 4월 초 어느 날 뉴욕 맨해튼의 한 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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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코노미스트] ‘사교육 1번지’ 대치동은 구조조정 중
대치동 최초 1000억원 매출 학원 등장… 자본력과 콘텐트 질이 학원 경쟁력 좌우 서울 대치동 학원가에서 학생들이 바삐 발걸음을 옮기고 있다. / 사진:연합뉴스 '경기 안 타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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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北 뒷돈 대준 중국 대놓고 때렸다 "제재위반 용납 못해"
미국이 중국을 대북 제재 위반의 주체로 지목하며 강하게 비판했다. 지난달 31일(현지시간) 유엔 안전보장이사회 산하 대북제재위원회의 전문가 패널 연례 보고서가 공개되면서다. 안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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술 끊고 2주 3㎏ 쫙 뺀 이유…프로젝트를 회사 아닌 바위에서?
“그 문제는 이렇게 풀었으면 해요.” 같은 회사에 다니는 최용석(52·경기도 고양) 부장과 이제성(31·경기도 용인, 이상 수리클라이밍클럽) 사원. 또 프로젝트에 들어갔다. 지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