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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식 사면 내리고…팔면 오르고…개인 올 투자 '헛손질'
'개인들이 (주식을) 사면 내리고, 팔면 오른다'는 증시의 속설이 올해도 크게 빗나가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 올 한해 개인투자자들이 집중적으로 사들인 종목은 연초에 비해 주가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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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계 인사] LG산전 회장 구자홍 구자홍 外
*** LG산전 회장 구자홍 구자홍 전 LG전자 회장이 23일 LG산전 회장에 선임됐다. 具회장은 LG산전.LG전선 등이 주축을 이룰 LG전선 그룹을 이끌게 됐다. ◇LG산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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엘리베이터株 상한가 KCC도 5.15% 뛰어
현대엘리베이터 주가는 12일 국민주 계획이 무산됐다는 소식에 상한가로 치솟았다. 증시 전문가들은 이날 법원의 신주 발행금지 결정으로 현대엘리베이터의 유상증자가 좌절됐음에도 주가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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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그램 매물 홍수에 "주가 밀린다" 긴장
연말 증시가 컴퓨터 프로그램 매물로 비상이 걸렸다. 오는 11일 주가지수 선물.옵션.개별주식옵션의 동시 만기(트리플위칭데이)를 사흘 앞두고 그동안 프로그램 매수를 통해 사들인 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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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증시…중국에 물어봐"
올 들어 중국 증시와 국내 증시가 동조화 현상을 보이고 있다. 지난 5월 이후 중국 경제지표와 주가가 오르거나 내리면 1~2주 후 국내 증시가 대체로 같은 방향으로 움직이고 있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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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말증시 유망종목…오락·쇼핑·파병 관련株
12월 증시가 단숨에 800을 넘어서는 강세로 출발하면서 연말 증시에 대한 기대감이 커지고 있다. 증권사들은 조심스럽게 상승세를 예상하면서도 악재가 적지 않아 급등 장세는 기대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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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국 금융회사 한국 상륙 행렬
해외 금융회사의 한국 진출에 속도가 붙고 있다. 유럽계 증권회사인 CLSA증권은 국내 기업금융 컨설팅업체인 인베스투스글로벌과 업무 제휴를 하고 투자은행(IB) 업무를 재개하기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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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권가 대표 애널, 전망 뒤바꿔 화제
증권가의 대표적인 낙관론자인 임송학 교보증권 리서치센터장과 비관론자인 박윤수 LG투자증권 리서치센터장의 입장이 최근 뒤바뀌어 관심을 끌고 있다. 林이사는 올 들어 줄곧 낙관적인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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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브스코리아 선정, '올해의 CEO'
황창규 삼성전자 메모리사업부 사장, 김승유 하나은행장, 이해진 NHN 공동대표 등 3명이 포브스코리아가 선정한 '올해의 CEO'에 올랐다. 黃사장은 대기업 부문에서, 金행장은 금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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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계 인사] 신한은행 外
◇신한은행▶일산역지점장 백왈경 ◇삼성증권▶기업자문.유동화담당 최동수▶일반산업팀장 최영수 ◇시티그룹스미스바니▶상무(리서치 헤드) 레슬리 차우 ◇한일투자신탁운용▶마케팅본부장(상무)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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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10선 가뿐히 넘은 증시…상승세 탄력 붙을까
주가지수 800선 안착을 가로막았던 장애물들이 한꺼번에 해소되면서 증시가 다시 연중 최고치를 경신했다. 13일 거래소시장의 종합주가지수는 전날보다 16.8포인트(2.11%) 오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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굴뚝株(철강·유화·조선·자동차) 살아난다
굴뚝주로 분류되며 소외받던 종목들이 수출 호조에 힘입어 증시의 선도주로 부상하고 있다. 철강.석유화학.해운조선.자동차 등 중후장대(重厚長大)한 기계 설비를 갖춘 전통 제조업체들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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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수는 급등했는데…] 개인고객 붙잡아라
국내 증권사들이 개인 고객 유치를 위해 발빠르게 움직이고 있다. 수수료 할인이나 사은품 증정 등의 행사를 마련하고 있으며, 투자설명회에 임원이나 리서치센터장들이 직접 나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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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월은 배당株의 계절"
12월 결산법인의 결산일이 두 달 앞으로 다가오면서 배당투자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기업이 최근 배당 규모를 늘리고 있는 데다 은행의 예금금리가 사상 최저치인 연 3%대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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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우 이 정도…" 실망 매물 쏟아져
29일 정부의 부동산 종합대책이 발표되자 주식시장에서 개인투자자들은 실망 매물을 쏟아냈다. 대책의 대부분이 그동안 거론된 내용을 취합해 발표한 수준으로 시중 부동자금이 증시로 돌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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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커스] 증시 외국인 지분 40%…어떻게 볼까
외국인들이 한국 주식을 줄기차게 사들이는 반면 국내 기관과 개인은 계속 내다팔면서 증시의 외국인 투자 비중이 날로 높아지고 있다. 22일 현재 증권거래소 시가총액 중 외국인 비중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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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00고지 눈앞" 낙관론 확산
종합주가지수가 40여일 만에 연중 최고치를 경신하며, 8백 고지를 눈앞에 뒀다. 16일 종합지수는 전날보다 12.74포인트(1.67%) 오른 7백76.97로 마감하며 지난달 9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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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盧 '재신임' 파문] 경제 영향 - 분석과 전망
노무현 대통령이 재신임을 묻겠다는 발언을 한 10일 국내 증시에서는 주가가 큰 폭으로 오르며 종합주가지수 750선을 회복했다. 그러나 증시에선 주가상승의 원인이 盧대통령의 발언 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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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행·증권 '우울한 가을'
은행과 증권사들이 수익성 악화로 3분기 실적 달성에 비상이 걸렸다. 국민.신한.조흥은행 등 주요 은행들은 부실채권 증가 등으로 3분기에 적자 발생을 우려하고 있고, 거래대금 감소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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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율 복병에 "일단 후퇴" 외국인 2,014억 순매도
환율 복병을 만난 외국인 투자자들이 이틀째 매도 강도를 높이고 있다. 올들어 원화환율 하락은 시세차익에 환차익을 덤으로 챙길 수 있는 요인으로 작용해 왔지만, 최근 급격한 환율 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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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출 관련株 강타…추가조정 가능성도
주가가 원화환율 급락이라는 직격탄을 맞고 올 들어 가장 큰 폭으로 떨어졌다. 일부에서는 무조건 팔고 보자는 투매 현상도 빚어졌다. 22일 종합주가지수는 지난 주말보다 무려 3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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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국인 '바이 코리아' 주춤
외국인 투자자들의 움직임이 이상하다. 순매수 기조가 완전히 꺾인 것은 아니지만 추석 연휴 이후 매수 규모가 크게 줄면서 주식시장에 불안감이 커지고 있다. 여기에다 경기회복에 따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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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日은 후끈…한국은 주춤
추석 연휴 이후 증시 움직임이 헷갈리고 있다. 미국 증시가 오르면 거의 예외없이 국내 증시도 올랐지만 최근 들어 이런 동조화 현상이 약해지고 있다. 올 들어 줄곧 매도에 치중했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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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국인 매수 지속…지수 급등은 '글쎄'
"외국인 매수세는 지속되겠지만 종합주가지수의 급등은 기대하기 어렵다." 추석 연휴 이후 증시 전망에 대한 LG.교보.대신.미래에셋.한화 등 5개 증권사 리서치센터장(이하 센터장)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