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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든이 지목한 "가장 위험한 사람"…미디어 제국 일군 머독
루퍼트 머독 뉴스코퍼레이션 회장. 로이터=연합뉴스 “루퍼트 머독은 세상에서 가장 위험한 인물이고, 폭스뉴스는 미국에서 가장 파괴적인 세력이야.”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이 지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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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몽준, 키신저 박사 기념 기금 100만 달러 기탁
2019년 미국을 방문한 정몽준 아산정책연구원 명예이사장이 뉴욕에서 헨리 키신저 전 미국 국무장관과 만나 기념 사진을 촬영했다. [사진 아산정책연구원] 정몽준 아산정책연구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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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읽기] 홍콩 언론 이어 홍콩 외신도 타깃 되나
한국 언론이 홍콩에 상주 특파원을 여럿 두기 시작한 건 1970년대 말부터다. 78년 초 영화배우 최은희씨가 홍콩에서 납치되는 사건이 발생한 것을 계기로 해서다. 그해 여름엔 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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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 잡스'서 희대의 사기꾼 몰락…3년 재판 끝 유죄받았다
3일(현지시간) 미국 캘리포니아 산호세 연방 법원에서 엘리자베스 홈즈가 유죄 평결을 받은 뒤 밖으로 나오고 있다. 로이터=연합뉴스 ‘제2의 스티브 잡스’에서 희대의 사기꾼으로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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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부 절망할때 "만세!"…1100억 장전한 거물의 며느리 반란
세계적 미디어 거물인 루퍼트 머독의 며느리, 캐서린 머독. [Quadrivium Foundation] 세계 미디어 업계의 거물 루퍼트 머독(90)도 자식은 마음대로 못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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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시각] "지금 아니면 언제?" COP26 열린 글래스고 수천명 거리 시위
영국 글래스고에서 수천 명이 거리로 나와 기후 위기에 맞서 과감한 조치를 취할 것을 전 세계에 촉구했다. 환경단체인 멸종 저항(Extinction Rebellion) 회원들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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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호준의 골프 인사이드] 사우디 왕자가 된 ‘토요일의 왕자’ 그렉 노먼
세계 골프 명예의 전당에 헌액된 그렉 노먼이 사우디가 주도하는 아시안 투어 시리즈를 도우면서 PGA 투어와 대립하고 있다. [AFP=연합뉴스] 사우디아라비아는 마치 골프의 메카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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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팩플] 수지의 스타트업은 경영권 지킬 수 있을까
팩플레터 29호, 2020.11.03. Today's Topic스타트업, 너흰 재벌과 달라? 팩플레터 29호 안녕하세요. 미래를 검증하는 팩플레터입니다. 요즘 ‘수지가 나오는 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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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판 구글법 나왔다 “구글·페북도 뉴스사용료 내라”
호주에 이어 국내에서도 구글·페이스북 같은 플랫폼 기업이 언론사에 뉴스 사용료를 지급하도록 하는 법안이 발의됐다. 호주 의회는 올해 2월 세계 최초로 글로벌 플랫폼 기업에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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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의 백악관 미련···400만원 짝퉁 '결단의 책상' 샀다
플로리다주 마러라고 리조트 안에 마련한 트럼프 전 대통령 개인 집무실 모습. 미국 대통령 전용인 ‘결단의 책상’과 비슷한 디자인 책상을 들여 놓았다. 벽에는 지난해 독립기념일 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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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 몇방울로 260개 병 진단"…'여성 잡스'서 사기꾼 된 홈스
피 몇 방울로 병 260여 개를 진단할 수 있다고 주장해 사기 혐의로 재판을 받고 있는 엘리자베스 홈스 전 테라노스 CEO. AP=연합뉴스 ‘여성 스티브 잡스’라고 불리며 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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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준웅의 퍼스펙티브] ‘좋은 뉴스’ 만들기 만큼 ‘정당한 가치’ 주장이 중요해져
━ 호주에서 쏘아올린 ‘뉴스 제값받기’ 화살 퍼스펙티브 3/3 지난 2월 중순 호주의 뉴스 이용자들은 갑자기 페이스북에서 뉴스가 사라졌다는 사실을 깨달았다. 호주 의회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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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주, 뉴스사용료 부과법 통과…페북 “10억 달러 낼 것”
구글·페이스북 등 ‘빅 테크’로 불리는 거대 디지털 플랫폼 기업으로 하여금 미디어 기업에 뉴스 사용료를 내게 하는 법률이 호주에서 제정됐다. 영국·캐나다도 비슷한 법안을 추진해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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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주, 뉴스 사용료 법 제정…페이스북도 결국 "10억달러 낼것"
구글과 페이스북 로고의 배경에 호주 국기가 보인다. [로이터=연합뉴스] 구글, 페이스북 등 거대 디지털 플랫폼 기업에 뉴스 사용료를 내도록 하는 법안이 호주에서 제정됐다. 영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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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글·페북 한국서도 뉴스사용료 내야” 국회서 법안 추진
구글·페이스북 등 뉴스 서비스를 제공하는 글로벌 빅테크 기업이 국내에서도 정당한 사용료를 내야 한다는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다. 구글이 미국과 호주 등에서 뉴스 사용료를 지급한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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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트북을 열며] 구글 뉴스사용료, 한국선 못받는 이유
박수련 팩플 팀장 ‘이 법이 제정되면’ 구글 검색엔진을 중단하겠다는 협박도, 페이스북에서 뉴스를 모조리 끊어버린 결단도 효과는 없었다. 버티던 빅 테크 두 곳은 최근 호주 언론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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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글·페북, 한국서도 뉴스 사용료 낼까
구글·페이스북이 최근 미국·유럽연합(EU)·호주 등에서 뉴스 사용료를 지불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하지만 국내에선 아직 소식이 없다. 현재 네이버 등 국내 기업은 뉴스 서비스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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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럽 언론과 손잡은 MS, 디지털 공짜뉴스 없애기 돕는다
페이스북이 23일 호주 정부와 뉴스 사용료 지급 개정안에 합의하고 뉴스 공유를 허용한다고 밝혔다. 페이스북은 호주 정부의 뉴스 사용료와 관련한 미디어 법안 추진에 불만을 품고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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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이스북, 호주서 뉴스 서비스 재개…저커버그 나서 타협
페이스북은 22일(현지시간) 호주 정부와 '뉴스 미디어 협상법'에 대해 합의하고 조만간 뉴스 서비스를 재개하겠다고 밝혔다. [로이터=연합뉴스] 뉴스 사용료 지급을 놓고 벼랑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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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S "뉴스 사용료 부과 지지"…구글·페이스북과 차별화 행보
마이크로소프트(MS)사의 로고 [AP=연합뉴스] 마이크로소프트(MS)가 뉴스 사용료를 부과하는 법적 장치 마련을 위해 유럽 언론 대표 단체들과 협력하기로 했다고 영국 파이낸셜타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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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글, 머독 뉴스코프 언론사에 ‘거액 뉴스사용료’ 낸다
뉴스 유료화 합의 삽화 세계 최대 검색엔진 업체인 구글이 ‘미디어 황제’ 루퍼트 머독의 뉴스코퍼레이션(이하 뉴스코프) 소속 언론사에 뉴스 사용료를 지급하기로 했다고 17일(현지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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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글, 뉴스 일부에 사용료 지불···페북은 호주서 뉴스 끊었다
미국 캘리포니아에 있는 구글 건물. [AP=연합뉴스] 세계 최대 검색엔진 업체 구글이 '미디어 황제' 루퍼트 머독의 뉴스코퍼레이션(이하 뉴스코프) 소속 언론사에 뉴스 사용료를 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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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리조나 바이든 승" 폭스는 왜 가장 먼저 트럼프 손절했나
도널드 트럼프 미 대통령의 우군이던 폭스뉴스가 이번 대선에 조 바이든 민주당 후보의 애리조나 승리를 가장 먼저 예측한 건 정치색보다 실리를 우선시했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당장 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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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돈의 퍼스펙티브] 막말·궤변의 양극화 정치…제3지대 조성 절실
━ 분열된 한국 사회, 그 종착역은 퍼스펙티브 『조국 백서』와 『조국 흑서』가 동시에 출간되어 판매 부수 경쟁을 벌였는데, 『흑서』가 승리했다. 『흑서』가 진보 필자들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