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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verStory] CEO 애마, 에쿠스 대열에 외제차가 끼어들다
7일 아침 서울 태평로 삼성본관 후문엔 대형 세단 20여 대가 줄지어 서 있었다. 매주 수요일 열리는 사장단 회의(일명 수요회)에 참석하기 위해 계열사 대표들이 타고 온 차들이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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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riefing] 상의, 조세위원회 창립 총회
대한상공회의소는 기업의 세금 관련 어려움을 돕고 정책 대안을 만드는 조세위원회를 설립, 23일 창립총회를 했다. 위원장에는 이인원 롯데그룹 사장, 부위원장에는 정진용 삼영홀딩스 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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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장사 사외이사는 기업인 - 교수 - 변호사 순
경상계열 전공으로 대학원 이상 학력을 가진 55세의 경영인 출신. 국내 상장사 사외이사의 평균 모델이다. 한국상장회사협의회는 지난달 말 현재 거래소·코스닥 상장사 1509개가 선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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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고] 김병원씨(태웅산업 감사)별세 外
▶김병원씨(태웅산업 감사)별세, 김성태(삼성전자 상무)·형태(예송이비인후과 원장)·혜란(주성대 교수)·혜경(건국대 외국어교육원 전임교수)·인태씨(비티비홀딩스 부장)부친상=14일 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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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기획] 상고 ‘전천후 리더십’ 연쇄 폭발
■ 대구상고 엘리트 583명 배출… 평균연령 62세는 盧 전 대통령 나이 ■ 강릉상고 출신 유명 공직자 많아… 현역 국회의원 최다는 3명의 동지상고 ■ 파워 엘리트 70% 졸업 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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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ocus in & out] 손댔다 하면 대박! 주식갑부 합류
재벌 2·3세는 다르다. 이들이 손대는 것은 십중팔구 수십~수백%의 수익률을 기록한다. 이들은 재복을 타고난 것일까? 아니면 주가예측 능력이 있는 것일까?코스닥시장은 최근 재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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석호익 원장, '올해의 정보통신인' 대상 수상
석호익 정보통신정책연구원(KISDI) 원장이 2007년 '올해의 정보통신인' 대상을 수상한다. 석 원장은 13일 소공동 롯데호텔 에메랄드룸에서 열리는 제19회 뉴미디어대상 시상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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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주회사 '후보'를 주목하라
5일 한화는 장중 한때 6만6700원까지 치솟으며 사상 최고가를 갈아치웠다. 전날 한화건설이 일본계 펀드인 오릭스가 보유하고 있던 대한생명 지분(17%) 인수를 발표한 것에 대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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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자! 강남으로...그룹사옥 속속 옮겨
서울 강남에 삼성·LG·현대자동차 등 한국의 대표적 기업들이 속속 들어서고 있다. 이에 따라 기업 비즈니스의 중심축도 강남으로 많이 이동하는 추세다. 한국 경제성장기인 1960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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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벌가 회장 '사모님'들 내조서 외조로
내조에 전념하느라 그룹 경영과는 거리를 뒀던 재벌가 회장 부인들 중 계열사의 공식직함(임원 등)을 맡으며 전면에 나서는 이들이 늘고 있다. 재계에서는 이같은 움직임에 대해 사회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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돼지띠 명사들 "올해를 생애 최고의 해로 … "
역술상 600년 만에 온다는 '황금돼지의 해'인 2007년 정해(丁亥)년을 맞는 국민들의 포부가 여느 해보다 크다. 황금돼지가 많은 재물과 복을 가져다 줄 것이란 기대감에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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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고] 권오홍 전 공군 중앙조달관 별세 外
▶권오홍씨(전 공군 중앙조달관)별세, 권기안씨(전 외환은행 남영동지점 차장)부친상=12일 오후 2시 이대목동병원, 발인 14일 오전 6시, 2650-2746 ▶백찬기씨(전 동북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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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운 차린 기린
맥을 못 추던 ㈜기린이 최근 생기를 되찾고 있다. 중견 식품업체인 기린은 외환위기 이후 부도가 났고 이후 주인이 두 차례나 바뀌는 등 홍역을 치렀다. 한 때 매출액이 96년(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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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 못 드는 '대 ~ 한민국'
한국 대표팀의 선전을 기원하며 2일 서울 잠실 롯데월드 앞에서 열린 거리응원에서 이운재, 박지성, 아드보카트 감독(왼쪽부터)을 형상화한 캐릭터들이 꼭짓점 댄스를 추고 있다. [뉴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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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그룹 내 '미니 지주회사'
대그룹중 LG와 GS그룹만 지주회사로 바꾼 것은 아니다. 삼성과 SK, 한화그룹에도 지주회사가 있다. LG 등은 그룹 계열사 대부분을 지주회사체제로 바꾼 데 반해 삼성 등은 몇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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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 50대 상장사 여성 채용, 남성보다 많아
지난해 대기업들은 여성을 많이 채용했다. 50대 상장사의 여성 근로자 비율이 2004년 말 16.8%에서 지난해 말 20.1%로 높아졌다. 이들 기업은 또 집단소송 등에 대비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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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loseUp] 부동산 개발, 항공 등 새 사업에 팔걷는 애경
롯데와 신세계 등 거대 유통기업들이 매장 확충에 박차를 가하고 있는 가운데 다른 분야를 파고드는 유통업체가 있다. 애경그룹이다. 창업주 격인 장영신 회장은 경영 일선에서 거의 은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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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래소 공시] 삼성전자 外
▶삼성전자=이윤우 부회장 보유지분 중 2100주 주당 59만여원에 매각▶대한화재=액면분할 등 유동성 제고방안 검토중▶GS홀딩스=LG에너지 지분 55.01%를 LG상사로부터 인수▶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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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래소 공시] 농심 外
▶농심=쓰리에스포유 계열사 추가▶성안=진안섬유 흡수 합병 결정, 합병 비율 성안 1주당 진안섬유 3.33주▶유양정보통신=저수익사업인 랙 어셈블리 사업 정지▶신세계=신세계첼시 계열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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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광레저도시 건설 '급물살'
▶ 박준영 전남지사(왼쪽에서 네번째)와 투자 기업 관계자들이 11일 관광레저도시 개발 MOA 체결 후 서명서를 들어 보이고 있다.양광삼 기자 정부와 전남도가 국토 균형 발전과 관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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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0억 이상 부호 63명
▶ 지난해 6월 천안에 있는 삼성전자 LCD공장 생산라인을 살피는 이건희 삼성 회장. 최재영 기자지난해 경기가 외환위기 때보다 얼어붙었다지만 부호의 수자는 더 늘어났다. 또 이들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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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자총액 규제 '자산 6조이상'으로
대기업이 다른 회사에 출자하는 규모를 규제하는 출자총액제한제도의 지정 기준이 '자산 5조원 이상'에서 '6조원 이상'으로 변경된다. 또 부채비율이 100%를 밑도는 그룹은 1년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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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일보, 50대그룹 '닭띠해 경제 전망'
국내 50대 그룹의 70% 가까이가 내년도 우리나라 경제성장률을 3%대로 예측했다. 나라 안팎의 경제.경영 환경이 워낙 불투명해 경기회복을 기대하려면 1년 이상 더 기다려야 한다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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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래소 공시] 남한제지 外
▶남한제지=개인투자자 박모씨가 제기한 의결권금지 가처분신청이 기각됨▶디와이홀딩스=상장폐지가 예정됨에 따라 자사주 25만주(보통주) 매입 계획▶롯데삼강=주당 750원 배당▶조일제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