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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서식품, 4년 만에 ‘동서커피클래식’…1200명 관객과 소통
지난 8일 아트센터인천 콘서트홀에서 열린 '제13회 동서커피클래식'에서 기타리스트 박규희가 인천시립교향악단과 협연하고 있다. 사진 동서식품 동서식품은 인천 연수구 아트센터 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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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년 단골 오페레타 '박쥐' 왔어요
발레에 '호두까기 인형'이 있다면 오페레타엔'박쥐'가 있다. 베토벤의'합창 교향곡', 헨델의'메시아'와 더불어 송년 무대를 장식하는 단골 레퍼토리들이다. 비극적인 결말로 끝나는 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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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페라 페스티벌' 한·일 5편 릴레이 무대
국내 초연작 3편을 포함한 5편의 오페라가 한 무대에 오른다. 오는 21일부터 3월25일까지 국립극장 달오름무대에서 열리는 제3회 서울소극장오페라페스티벌. 국립오페라단(단장 박수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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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리안 팝스 다음 달 3일 연주회 … 김덕수 사물놀이와 협연 펼쳐
코리안 팝스 오케스트라(사진)가 다음 달 3일 오후 7시 30분 서울 세종문화회관 대극장에서 정기연주회를 연다. 8월 말 열리는 대구 세계 육상 선수권 대회의 성공을 기원하는 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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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의 왈츠’로 경쾌한 봄맞이
요한 슈트라우스의 왈츠 하면 새싹이 움트고 꽃피는 따스한 봄날이 떠오른다. 요한 슈트라우스가 바이올린을 직접 켜면서 그의 악단을 지휘해 왈츠를 연주했던 19세기 말 오스트리아 빈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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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프라노 안나 네트렙코 첫 내한공연 리뷰
손을 흔들며 안나 네트렙코가 걸어 나왔다. 뜨거운 환호가 쏟아졌다. 12일 밤 예술의전당, 전석 매진된 ‘오페라 여왕’의 첫 무대는 시작 전부터 후끈 달아올랐다.첫곡은 아드리아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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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오래]결혼 앞두고 여러 조건 따지는 연인을 위한 오페라
━ [더,오래]한형철의 운동화 신고 오페라 산책(45) 사랑하는 연인끼리도 막상 결혼을 앞두고는 여러 가지 조건을 따진다고 하지요. 요즘처럼 연애 따로 결혼 따로라는 공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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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오래]파격의 ‘유쾌한 미망인’ 발표된 해 나타난 야수주의
━ [더,오래] 한형철의 오페라, 미술을 만나다(10) 사랑 앞에서 막대한 재산과 고귀한 신분은 복인가요, 독인가요? 진정한 사랑의 조건은 무엇일까요? 1905년에 레하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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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스오페라 오키스트라
오스트리아 비엔나 폭스오페라 심퍼니 오키스트라가 19∼20일 오후7시 세종문화회관 대강당에서「월츠와 폴카의 밤」을 펼친다. 비엔나 국립가극장 관현악단으로도 눌리는 60명 규모의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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희가극 『메리위도』 공연
「프란츠·레하르」작곡의 희가극 『메리위도(명랑한 과부)』가 21, 23일 오후7시30분과 22일 오후3시30분·7시30분 세종문화회관 대강당에서 김자경 오페라단의 제39회 정기공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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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일급테너 10명이 한무대에
○…한국의 1급 테너10명이 한 무대에서 노래하는 이색적인 음악회가 14일 하오7시30분 세종문화회관 대강당에서 열린다. 소아 음악사무소가 주최하는「텐테너 콘서트」가 그것. 지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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왈츠의 황제 슈트라우스 닮은 네덜란드 출신 앙들레 리유 歐美서 인기폭발
오는 98년 세상을 뜬지 1백주년을 맞는 ‘왈츠의 황제’요한 슈트라우스가 유럽과 미국에서 되살아났다.물론 그가 부활한게 아니다.바이올린을 들고 왈츠를 연주했던 슈트라우스를 꼭 빼닮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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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 인기소프라노 레슬리 가렛 오페레타 아리아모음집 나와
지난 91년 12월 런던 코벤트 가든에 위치한 잉글리시내셔널오페라(ENO)극장.청중들은 요한 슈트라우스의 오페레타 『박쥐』에 몸에 꽉 끼는 보디 슈트만 입고 거의 반라로 출연한 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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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eek& 문화 cafe] 다시한번 앙드레 류
***클래식 지난해 10월 초 서울 올림픽공원 체조경기장은 때 아닌 무도회장으로 탈바꿈했다. 수십쌍의 남녀 관객이 음악에 맞춰 왈츠를 추기 시작했다. '요한 슈트라우스의 후예'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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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물동정]소프라노 홍혜경씨
공연소프라노 洪慧卿씨가 오는 9일 클린턴 미국 대통령 초청을 받아 백악관 무대에 선다. 金大中대통령의 미국 방문에 맞춰 열리는 리사이틀에서 洪씨는 金대통령과 클린턴 대통령 내외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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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혜경씨 '리닉 소프라노' 진수 선사
세계 무대에서 활동 중인 한국인 음악가들 중에는 거의 매년 서울 무대를 찾는 이가 적잖다. 고국 팬들을 만난다는 이유에서다. 하지만 1984년 이후 줄곧 뉴욕 메트로폴리탄 오페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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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복절도 빈 오페레타로 새로운 관객에 프로포즈
━ 오페라 대중화 시동 거는 국립오페라단 고급취향 예술 장르의 대표격인 오페라가 요즘 관객을 향해 뜨겁게 구애중이다. 지난해 국립오페라단 야외오페라 ‘동백꽃 아가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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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페라 가을무대 "풍성"
올해 10월은 「오페라의 달」이란 말이 나올 만큼 한달새 3개 민간 오페라단들이 잇따라 오페라공연에 나서고, 프리마오페라단이 새로 창단 돼 「오페라 아리아와 중창의 밤」으로 창단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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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페라 5편 릴레이 무대 펼쳐
국내 초연작 3편을 포함한 5편의 오페라가 한 무대에 오른다. 오는 21일부터 3월25일까지 국립극장 달오름무대에서 열리는 제3회 서울소극장오페라페스티벌. 국립오페라단(단장 박수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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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수미, 2년 만에 구미 나들이
신이 내린 천상의 목소리, 세계적인 성악가 소프라노 조수미(사진)가 10일 구미를 찾는다. 구미시 문화예술회관(관장 공영훈)은 이날 오후 5시 회관 대공연장에서 ‘보헤미안’이라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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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래식&발레] 유니버설발레단 '호두까기인형' 外
일주일 뒤면 크리스마스입니다. 아직 연말 공연 티켓을 못 구하셨다고요. 조금 늦은 감이 있네요. 이미 매진된 공연이 많으니까요. 다행히 아직 좌석이 남아 있는 공연도 있습니다. 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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듣는 음악에서 공유하는 음악으로…
지난해 일반 관객들에게도 크게 호평받은 ‘청소년 음악회’가 올해 공연을 마무리한다. 으레 널리 알려진 작곡가의 곡과 귀에 익숙한 레퍼토리를 내세우는 ‘청소년 음악회’의 기존 방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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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첫 야외 오페라 공연-김자경 오페라단
국내최초로 야외오페라 공연이 열린다. 김자경오페라단은 오는 21일 오후 6시 잠실 올림픽공원내 88잔디마당에서 프란츠 레하르(1870~1948)작곡의 『메리 위도』를 공연한다. 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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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혜경씨 '리닉 소프라노' 진수 선사
세계 무대에서 활동 중인 한국인 연주자들 중에는 거의 매년 서울 무대를 찾는 이가 적잖다. 고국 팬들을 만난다는 이유에서다. 하지만 1984년 이후 줄곧 뉴욕 메트로폴리탄 오페라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