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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발력 강화 「공격씨름」 변신
첫 통일천하장사타이틀을 거머쥔 임종구(임종구)는 프로데뷔(90년3월) 1년밖에 되지 않은 신예. 인하대학시절부터 아마씨름계에선 성가를 떨쳐왔으나 민속씨름계에선 빛을 보지 못하다 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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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리앗 서장훈 연세大,맞수 고려大 따돌려
종료 2초전,62-60으로 뒤진 채 마지막 공격에 나선 고려대의 기둥 현주엽(195㎝)이 골밑에서 림을 향해 날아올랐다. 그러나 연세대의 서장훈(27㎝)이 스파이크를 내려꽂듯 강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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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프로농구] 삼성생명, 정은순 맹활약 2연승
여자농구 라이벌전 계보에는 언제나 삼성생명이 끼여 있다. 삼성은 90년대 초반 국민은행, 중반 SK (해체) 로 라이벌을 바꿔가며 여자농구의 중심에 서있었다. 지난해 여자프로농구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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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퍼리그] 담배공, 대역전극3연승 1위 점프
역시 서로 안심할 수 없는 상대였다. 한국도로공사와의 라이벌전에서 한국담배인삼공사가 풀세트 접전 끝에 대역전극을 이뤘다. 5일 잠실학생체육관에서 벌어진 2001 삼성화재배 배구슈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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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프로농구] 국민은행 '확실히 세졌네'
국민은행이 15일 장충체육관에서 벌어진 한빛은행과의 라이벌전에서 77 - 68로 역전승, 3승무패로 신세계와 공동선두에 올랐다. 삼성생명과 신세계에 1점차로 분패했던 한빛은행은 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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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 중앙일보] "요즘 학생들 왜이러나"…장애인 괴롭히는 영상 논란
도요타 '사면초가'...형사사건으로 비화 조짐 2월 23일 TV중앙일보는 사면초가에 몰린 도요타 소식으로 시작합니다. 미국 의회 공청회를 앞두고 미 연방대배심과 증권거래위원회가 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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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테나] 4일 한일 청소년축구전 外
***오늘 한일 청소년축구전 한국과 일본의 청소년축구대표팀(19세 이하)간 라이벌전이 4일 오후 7시 성남운동장에서 열린다. 이 라이벌전은 11월 이란에서 열리는 제32회 아시아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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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구야 봐 봐, 축구장도 꽉 찼어
4일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펼쳐진 서울과 수원의 라이벌전에 시즌 최다이자 K-리그 통산 둘째로 많은 4만8558명의 관중이 몰렸다. 팬들의 열기에 두 팀은 멋진 경기로 화답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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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바둑축제 10년만에 부활
'2002 KBS바둑 대축제'가 12월 1일 홍익대 체육관에서 펼쳐진다. 1992년 마지막으로 열렸던 KBS바둑축제가 새로운 이름으로 10년 만에 부활하는 것이다. 이계진· 정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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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야구] 최희섭, KIA 4연패 한 방에 날렸다
지난해 챔피언 KIA는 올 시즌 극심한 타격 부진으로 골머리를 앓고 있다. 20일까지 4위에 턱걸이하고 있었으나 팀 타율·득점·홈런이 8개 구단 중 꼴찌였다. 지난해 홈런·타점왕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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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게임넷 '기욤 패트리 vs 임요환 대결' 생중계
게임 전문 케이블 채널인 온게임넷은 8일 밤 8시 프로게이머 기욤 패트리와 임요환의 스타크래프트 라이벌전을 생중계한다. 패트리와 임요환은 국내에서 활동 중인 스타크래프트 프로게이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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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농구] 현대 4연승 단독 3위
지난 시즌 우승.준우승을 차지했던 SK.현대가 전력을 재정비 상위권 추격의 발판을 마련했다. 현대는 24일 대구 원정 경기에서 동양을 1백5 - 91로 꺾고 4연승, 복잡한 중위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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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 남매 "함께 울었다"
한양대와 대농이 현대 남녀 팀을 꺾고 신춘배구 라이벌 전에서 승리했다. 2일 잠실학생체육관에서 벌어진 남자 라이벌 경기에서 한양대는 주포 하종화, 강호인의 왼쪽 오픈공격과 88대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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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야구] 현충일에 빛난 '밀리터리 룩'
육군 의장대 출신 LG 김용의가 잠실 라이벌 두산을 맞아 8회 결승 홈런을 때린 뒤 팬들을 향해 절도 있는 거수경례를 하고 있다. [뉴시스, 사진 왼쪽], 군복 유니폼을 입은 롯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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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오를 곳이 없다, 바르샤
스페인 바르셀로나의 산타루시아 크리스마스 마켓에서 판매되고 있는 FC 바르셀로나 선수들이 용변을 보는 모습의 피규어(인간·동물 등의 형상을 본떠 만든 캐릭터 인형). 카탈루냐어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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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 프로야구 준PO 5차전] 곰이 더 질겼다
두산 최준석(10번)이 14일 목동구장에서 열린 프로야구 준플레이오프 5차전 넥센과의 경기에서 3-3으로 맞선 연장 13회 초 솔로홈런을 때려낸 뒤 환호하며 1루 베이스를 돌고 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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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인과 경찰 오늘 세게 붙는다, 축구공으로
(왼쪽) 정조국 (오른쪽)이근호 올해 시작한 2부리그 K리그 챌린지에는 뜨거운 라이벌전이 있다. 군과 경찰의 대결이라 팬들은 ‘호국(護國) 더비’라는 별명을 붙였다. 상주 상무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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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구가 물렁물렁
프로야구의 경기력 저하가 데이터로 나타나고 있다. 투수력과 공격력 모두가 떨어졌다. 투수들이 타자들을 압도하는 투고타저(投高打低) 또는 타자들이 투수들을 두들기는 타고투저(打高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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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배구] 배구장에 스님 세 분
1일 삭발 투혼을 보인 삼성화재의 고희진(왼쪽)·여오현(왼쪽 둘째)과 외국인 레오. [대전=뉴시스]삼성화재와 현대캐피탈이 맞붙은 1일 대전충무체육관. 새해 첫날 열린 라이벌전을 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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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시안컵] 7월 28일, 잠실벌은 뜨거웠다
28일 오후. 13년 만에 잠실종합운동장에서 열린 축구 한·일전에 잠실벌이 뜨거웠다. 이날 오후 8시부터 잠실종합운동장에서는 2013 동아시안컵 남자부 마지막 경기인 한·일전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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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탁구 양영자, 현정화 88 개인 교습
88올림픽의 여자 탁구 금메달을 위한 비장의 카드가 뽑혔다. 양영자 (양영자·23·제일모직)와 현정화 (현정화·18·부산 계성 여상 3년) 두 라이벌에 각각 별도의 「개인교사」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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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 저격수 프리디 '헤이 루니, 동작 그만'
프로배구 삼성화재 블루팡스 신치용 감독의 요즘 표정이 야릇하다. 22일 현대캐피탈과의 라이벌전을 승리로 이끈 뒤부터다. 삼성화재는 올 시즌 현대캐피탈과 2승2패로 균형을 맞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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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리노2006겨울올림픽] 그들에게 겨울은 뜨거운 계절…
2006 겨울올림픽(2월 10~26일) 개막이 하루 앞으로 다가왔다. 이탈리아 북서부 토리노에서 개막하는 이번 대회에는 전 세계 85개국에서 5000여 명의 선수단이 참가해 7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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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명우주먹 "일단 믿어줘요"
OPBF 주니어플라이급 챔피언 유명우(21)는 8일 문학체육관에서 벌어진 손오공(24)과의 라이벌전에서 2회 두차례 다운을 뺏은끝에 7회1분33초만에 통쾌한 KO승을 거뒀다. WB