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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농림부와 사전결탁?|해임화학간부진술|“감정결과 뜻밖에도 합격품”

    엉터리비료 부정 납품사건을 수사중인 서울시경수사과는 8일 해림화학사장 배제인씨, 전무이사 임태근씨, 생산부장 문준기씨, 생산과장 김교선씨등 4명을 소환 심문했다. 이날 동사 생산부

    중앙일보

    1968.04.08 00:00

  • 틀린 지도 팔아 거액 치부

    정부가 제작한 우리나라의 기본지도(5만분의1)를 위탁판매하고 있는 업자가 정부가 만든 지도대신 법에 의해 사용이 금지된 낡은 원판을 복사, 사제지도를 만들어 비싼 값으로 팔고있어

    중앙일보

    1968.03.21 00:00

  • 돌연 사퇴에 의문

    【전주=이의성기자】취임 열이틀만에 사표를 낸 전북도교육감 김용환(59)씨의 갑작스런 사퇴는 여러 가지 개운찮은 여운을 남겨주고있다. 김씨는 지난 1월11일 2대 교육감선거 때부터

    중앙일보

    1968.02.19 00:00

  • 보장입법방향에는 대립

    공화·신민 양당은 이미. 국회본회의 결의로 구성된 선거관계법등 선거부정 재발을 막기위한 보장입법특위의 활동에 대비, 각각 관계법에 대한 입법초안에 손을 대기 시작했다. 공화당은 그

    중앙일보

    1968.01.17 00:00

  • 협상되나? 안되나?-전망|대화 잃은 정국 넉달…여·야의 집안사정

    공화당이 정한 10·3 대야협상 「데드·라인」이 각각으로 다가오지만 신민당이 자체분규로 협상태세를 갖추지 못하고 있어 그 시한 안에 협상의 실마리가 풀릴 가능성은 현실적으로 무산되

    중앙일보

    1967.09.30 00:00

  • 얼마나 더 내야하나|납세자의 입장서 본 세제개혁

    비밀 속에 싸여있던 세제개혁안이 1년 이상의 작업 끝에 그 모습을 드러냈다. 『가혹한 세금은 이리보다 무섭다』는 말이 있다. 토끼처럼 뛰는 물가, 거북이 같이 기는 월급- 이런 어

    중앙일보

    1967.08.19 00:00

  • "창구를 점령하라"|우표 위조사건으로 드러난 전매 부정

    5월 어느 날, 서대문우체국 창구계장 박희갑(42·구속)은 경기 전신전화국 건설국 서무계장인 마숙빈(41·구속)에게 전화를 걸었다. 박은 그의 말을 따른다면 『땀흘려 운동을 한 덕

    중앙일보

    1967.07.29 00:00

  • 음식점도 폐문소동

    서울시내의 쇠고기 파동은 대중음식에까지 연쇄 반응을 일으켜 10일 시내에는 폐업계를 내는 설렁탕 집까지 생기는가 하면 쇠고기 암거래가 고개를 들기 시작했다. 시내 식육업자들은 9일

    중앙일보

    1967.05.10 00:00

  • 역광선

    서로 거짓말이라 응수하는 선거 종반전. 적어도 한쪽은 거짓말? 주월 군 부재자투표 99%. 주권행사도 완벽. 엉터리 수산교과서 말썽. 그래도 어획고수자만은 배증하는 데야 어쩌노.

    중앙일보

    1967.04.27 00:00

  • (1) 「돈 덜 드는 선거」|정치자금의 실태

    5·3 대통령선거를 앞두고 경제인협회와 상공회의소 등 경제단체가 중심이 되어 선거자금모금운동에 나서고 있다. 중앙선관위는 이미 이번 대통령선거비용 한도액을 후보 1인당 2억7천여만

    중앙일보

    1967.04.11 00:00

  • 의회주의 좀먹는 미국 선량의 윤리

    ◇…얼마 남지 않은 총선을 눈 앞에 두고 여·야는 각기 열띤 전략을 마련, 득표공작을 위해 치열한 공방전을 벌이고 있다. 그러나 이들 정치인들이 의원에 당선되면 그들의 공약대로 국

    중앙일보

    1967.04.04 00:00

  • 서울에도 LSD 바람|적선지구서 암호로 뒷거래

    요즘 윤락여성들과 우범소년들이 마약이나 술 대신 환각제 비슷한 알약을 은밀히 상용, 중독자가 되어 목숨까지 빼앗기고 있다. 이 약을 먹으면 정신이 황홀해지고 몸부림을 치고싶은 충동

    중앙일보

    1966.12.03 00:00

  • 드러난 「통제의 한계」|연탄고시가의 철폐

    15일자 각의가 연탄의 가격통제를 전격적으로 해제한 것은 정부의 가격정책전반, 그리고 월동연료대책의 방향이 크게 전환한 것이며 시기를 잃어 당초에 기대할 수 있었던 효과는 반감되었

    중앙일보

    1966.10.15 00:00

  • 외자도인법 고쳐야|서판 본사장 소환·한비 정부건설

    민중당은 3일 판본방적의 서갑호씨를 즉시 소환하고 한비는 정부가 직접 건설하는 조치를 취하라고 요구했다. 김대중 당정책 심의회의장은 이날 판본밀수사건의 책임자인 서갑호씨의 출국을

    중앙일보

    1966.10.03 00:00

  • 정부결정|쌀 모든제한조처 해제

    15일 장기영경제기획원장관은 쌀판매에 있어서 일제의 제한조치를 해제하고 15일부터 자유로이 거래할수 있도록 보장하겠다고 말했다. 정부는 이제까지 소비자가격을 한가마에 3천6백원으로

    중앙일보

    1966.09.15 00:00

  • 줄어질 금수품목|외제오 경쟁할 국산|「콜라」·「주스」·화장품 계속 묶이고|뒷거래 P·X 물건은 관세법에 걸려|국내 생산업계 초긴장

    정부는 현행 「특정외래품 판매금지법」에 따라 묶여있는 대상 품목을 대폭 풀어놓을 방침이다. 현재 판매금지 품목으로 지정되어 있는 물품은 19종에 1백98개 품목. 재무부 당국은 그

    중앙일보

    1966.07.12 00:00

  • 고려흥업 장부 압수

    속보=부여 고려인삼 전매지청의 홍삼 부정유출 사건을 수사중인 서울지검 박찬종 검사는 28일 밤 전매청에서 만들어낸 홍삼의 약 90%를 수출대행 하고 있는 고려인삼흥업(서울 중국 다

    중앙일보

    1966.03.29 00:00

  • 최고 11원까지-제천서도 연탄 기근

    【제천】요즘 제천지방에는 연탄수요량이 부족, 혹한을 앞두고 심한 연료 난을 겪고 있다. 읍내8개 연탄공장 중 1일 3, 4개 공장만 2, 3시간씩 조업하고있어 연탄이 품귀, 공장주

    중앙일보

    1966.01.06 00:00

  • 민중당의 분당과 정치도의

    민중당강경파당원 2천5백여명은 1일 민중당을 집단탈당, 민중당과의 결별을 선언하고 강경파 [서클]인 [정화동지회]를 해체, 신당에 참여키로 결정했다한다. 이들은 성명서를 통해서 "

    중앙일보

    1965.11.02 00:00

  • 2천5백명 탈당

    민중당 강경파, 민주구락부 및 재야세력을 총집결하여 11월초에 발기준비대회, 연내에 창당할 것을 목표로 한 신당은 1일 민중당 정화동지회가 발전적 해체를 선언, 민중당을 대거 탈당

    중앙일보

    1965.11.01 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