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워크아웃업체 영업실적 작년 상반기보다 악화
워크아웃이 진행중인 35개 12월결산 상장법인의 올 상반기 실적이 작년 상반기보다 악화됐으나 졸업했거나 자율추진상태인 7개 기업은 대폭 호전된 것으로 나타났다. 17일 동원경제연구
-
[7개 재벌 부당내부거래 특징 및 유형]
공정거래위원회가 10일 발표한 7개 재벌의 부당내부거래 조사 결과, 다양한 수법을 동원해 계열사와 특수관계인, 친족분리회사를 지원해온 것으로 밝혀졌다. 기업어음(CP) 저리매입과
-
[거래소 주총 소식] 경인전자 外
범례〓①순이익(억원)②주당배당금(원)③주식배당률(%) ▶경인전자〓①15②100③5 ▶고려개발〓①176②400 ▶광전자〓①149②90▶국도화학〓①74②600▶극동도시가스〓①163②1
-
서울시내 호텔 신축 줄줄이 무산
2002년 월드컵 전후 완공을 목표로 신축 승인을받았던 서울 시내 호텔들이 최근 경기침체 등으로 대부분 신축 계획이 무산되거나지연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13일 문화관광부와 관
-
[13일 거래소전망] 단기반등 기대되나 ...
13일 거래소시장은 단기적인 반등을 예상해 볼 수 있겠으나 전저점 붕괴에 따른 투자심리 위축으로 약세권에서 크게 벗어나지 않을 것으로 전망된다. 따라서 투자자들은 지수의 하향추세를
-
코스닥 퇴출 7개사, 제3시장 신청
5일로 정리매매기간이 끝나 코스닥시장에서 매매거래가 중단되는 20개업체 가운데 7개사가 제 3시장 지정 신청서를 냈다. 증권업협회는 코스닥 퇴출업체 가운데 이날까지 제 3시장 지정
-
대기업, 온라인시장 진출 러시
대기업들이 벤처기업의 전유물로 여겨져온 인터넷 보안서비스, 기업간 전자상거래 시장 등에도 속속 진출하고 있다.특히 상당수 벤처기업들이 코스닥시장의 거품 제거 조짐으로 자금조달과 신
-
[기업규제완화 뭘 담았나…]
정부.여당이 확정한 기업 규제 완화 방안에는 곳곳에 고심한 흔적이 배어 있다. '(재벌)개혁의 후퇴' 라는 지적을 덜 받으면서 기업의 경제하는 마음을 북돋우기 위한 절충점을 찾느라
-
대기업 2001년도 인사 늦어질 듯
대기업의 2001년도 임원인사 시기가 늦어지고 규모도 줄어들 전망이다. 30대 그룹의 인사 계획을 조사한 결과 10여개 그룹이 인사 시기를 연말에서 내년초로 늦추기로 했다. 지난해
-
11개 부실 건설 업계 면허 취소
◇건설부는 부실 건설 업체 11개 사를 24일 자로 면허 취소. 이로써 건설 업계는 7백7개에서 6백96개로 줄어들었다. 면허 취소 업체는 ▲보원 건설 ▲협성 개발 ▲선영 건설 ▲
-
기업체·중고교-사회복지시설
기업체 및 중고교와 사회복지시설간의 세번째 자매결연식이 29일상오10시 서울시청회의실에서 염탁식시장과 자매결연을 하는 양측대표들이 참석한 가운데 거행됐다. 이날 48개 기업체·중고
-
석유가격 부당 인상 견제
【워싱턴AFP동양】「닉슨」이 미국 대통령은 23일 의회에 보낸「에너지」교서에서 오는 2월11일「워싱턴」에서 열리는 세계 석유 소비공업국「에너지」대책 외상회의는 ①기존 「에너지」자원
-
해외건설협회 발족
해외진출 건설업자의 수주활동을 지원하고 업계의 유기적 협조체제 강화를 목적으로 한 「해외건설협회」가 3일 상오 서울 「프레지던트·호텔」에서 김재규 건설부장관 등이 참석한 가운데 창
-
기업들 호텔업 진출 붐
「레저」산업이 70년대의 유망산업으로 지목되고 있는데다 정부가 획기적인 관광진흥계획을 세우자 재벌급 대기업들이 관광「호텔」을 비롯한 「레저」산업분야에 착수하거나 착수할 준비를 하고
-
쇄광 공장 자재 제공 서전 차관단, 북괴에
【스톡홀름20일AFP동양】「스웨덴」산업 차관단은 북괴의 무산철광에 3천만「달러」상당의 쇄광 공장 건설자재를 제공할 것으로 알려졌다. 이 차관단의「아세아」(ASEA)회사는 전기기기를
-
대주주지분 대량 쏟아질 듯
3백52개 상장회사중 대주주지분율이 40%이상 되는 회사가 47개사나 돼 내년부터 35% 이상이 회사에 대한 세율차등 적용에 따라 배당세액공제제 폐지에 겹쳐 대량의 대주주 지분이
-
충주에 「중앙도서관」 기증
【충주】중앙일보-동양방송이 창립 14주년 기념사업으로 충주시에 건립한 충주중앙도서관 준공 및 기증식이 19일 상오 충주시 교현동 현지에서 중앙일보-동양방송 김덕보 대표이사·정종택
-
공해배출 2백37곳 연말까지 변두리 이전령
서울시는 11일 주거지역 및 도심지에서 소음·폐수·먼지 악취 등을 배출하는 공해업소 2백37개소에 대해 6월∼연말까지 공업단지나 외곽지로 옮기도록 했다. 이전명령을 받은 업소는 대
-
대기업으로 옮긴 전직고관들…특우 잘 받지만 "격무"의 나날|관록·기술·면직 밑천 유입 또는 낙하율 참여
최근 몇 년 동안 관에서 민간기업으로의 대이동이 있었다. 자의로 타의로 관을 떠난 많은 사람들이 혹은 영인되거나, 혹은 관의 프리미엄을 엎고 기업경영층에 참여한 것이다. 아무리 민
-
場外기업 작년 매출23% 늘어도 순익은 17% 줄어
주식장외시장에 등록된 기업들은 지난 한햇동안 외형은 커졌지만영업순이익이 줄어드는등 실속없는 장사를 한 것으로 나타났다. 11일 증권업협회가 2백47개 12월 결산 장외등록법인이 이
-
[분양Memo] 일산 가좌지구 한화꿈에그림 外
■일산 가좌지구 한화꿈에그림 한화건설은 경기도 고양시 일산 가좌지구에서 가좌 한화꿈에그림 아파트를 분양한다. 87~191m² 545가구다. 지구에 초·중·고교가 들어설 예정이고 인
-
미분양 노린다면 지금이 적기
요즘 미분양 아파트로 눈을 돌리는 주택 수요자들이 늘고 있다. 미분양이 급증하자 업체들이 계약조건을 파격적으로 완화해 주고 있어서다. 미분양 아파트는 대개 계약금 할인, 중도금
-
「대규모기업집단」53개 지정/동원ㆍ진로등 11곳 추가
◎포철제외/계열사 상호출자등 규제 경제기획원 공정거래위원회는 19일 계열회사들의 자산총액이 4천억원을 넘는 53개 대기업그룹 7백97개사를 올해의 대규모기업집단으로 지정,발표했다.
-
건설부 부조리백서 발표에 불만 대단
★…지난 10일 경제기획원이 발표한 건설공사 제도개선 및 부실대책을 놓고 건실부 쪽의 불만이 대단하다. 그도 그럴 것이 지난해 9월부터 5개월여 동안 공동작업을 벌여왔던 건설부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