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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간판정치인들 인기 곤두박질
빌 클린턴대통령,보브 돌상원 공화당 원내총무,뉴트 깅그리치하원의장등 미국을 대표하는 정치인들이 미국 국민들로부터 백안시당하고 있다.여론조사기관인 해리스연구소가 최근 조사한 바에 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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北 核합의 이미 위반-대량살상무기 확보 계속
[워싱턴=金容日특파원]美상원 세출위원회 대외활동소위 미치 매커넬위원장(共)은 워런 크리스토퍼국무장관에게 두 차례 서한을 보내 크리스토퍼장관이 의회증언에서 북한의 제네바합의 이행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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北.美합의 타당성 따지겠다-돌 美공화총무
[워싱턴=陳昌昱특파원]美중간선거에서 승리한 공화당의 보브 돌원내총무내정자는 내년초 새의회가 개원되는대로 北-美간에 합의된제네바 기본합의문의 문제점을 추궁하겠다고 13일 말했다. 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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규제관할권 놓고 연방.주정부 대립-미국 통신법 개정 좌절
「나침반」 없이 표류하던 미국 통신법개정이 최근 결국 상원에서 좌초됐다.미통신법 개정 무산은 통신사업구조조정에 나서고 있는 우리나라에도 많은 시사점을 던져주고 있다.1934년이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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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정
◇이웅 한국플래스틱공업 협동조합이사장은 11일부터 27일까지 소련및 동구권 경제사절단을 인솔, 소련·헝가리·폴란드등을 방문해 경제협력방안을 논의한다. ◇양순임 전몰군경미망인회장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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볼만한 프로
80년 「서울의 봄」재조명 □‥‥MBC-TV 『TV실록』(18일 밤10시55분)=「격동의 80년대-잔인한 겨울의 봄」. 1980년대 주요사건들 중 급변했던 80년대 초의 것을 관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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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백일잔치 푸짐
아기를 낳고 키우는 것 모두가 조선식이다. 백일·돌잔치도 벌인다. 그 중에서도 특히 중요한 것이 돌잔치다. 돌잔치 준비는 아주 정성스럽게 행해진다. 며칠 전부터 큰솥에 콩과 팥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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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구촌 「전통의 미각」 한 자리에
『우리민족이 반만년동안 먹고 마셔온 음식문학의 모든 것을 보여주겠습니다. 특히 27가지나 되는 음식을 1척8치(약54cm씩 괴어놓고 그 위를 상화로 장식한 회갑상차림 같은 건 거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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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천년"우리맛"한자리에
우리민족이 5천년역사속에서 먹고 마셔온 식생활문화의 모든 것을 한눈에 보여주는 「한국음식5천년전」이 오는 9월10일부터 11월말까지 서울경희궁터 (구 서울고등학교자리)에서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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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 아들과의 씨름
대학을 졸업하자마자 교제하고 있던 지금의 남편과 결혼을 한 나는, 지금 연년생인 두 아들의 치다꺼리에 눈앞의 하루에도 허덕허덕 혼이 빠진다. 모든 것에 서투르고 미숙한 새댁에서 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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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요 전통예절강좌
한국 차생활 예절연구원은 23일부터 5월21일까지 매주 토요일 오후 2시에 전통예절 특별강좌를 연다. 혼례·상례·제례 등 전통예절과 백일상·돌상·생일상·회갑상 등 상차림, 일가 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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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딸의 꿈 「도너·웰튼」
나의 딸 「하나」는 한국에서 태어났다. 얼마전 「하나」의 첫돌은 전통적인 한국식 돌과 매우 흡사하게 보냈다. 새로 산 한복을 입은 「하나」는 정말 귀여웠다. 나는 「하나」가 돌상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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뷔페
식 풍속도 많이 바뀌고 있다. 요즘은 우리 가정에서 손님을 맞을 때도 뷔페 식으로 차려놓는 경우가 많다. 오히려 더 정결하고, 덜 번잡스러워 그 폭이 더 자연스런 것도 같다. 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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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궁중음식 발표회
궁중음식연구원(원장 황혜성) 주최의 조선왕조궁중음식 발표회가 20일과 21일 이틀동안 서울신라호텔에서 열렸다. 여성 관람객으로 붐빈 이날 발표회에는 궁중 수라상을 비롯해 7첩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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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조부 제삿날과 어머님 생일
오늘은 친정에 제사가 있는 날이다. 과일을 사갖고 친정으로 향했는데 마침 친정동네의 정육점 앞에서 지난 해에 결혼한 여동생을 만났다. 『고기를 사려구?』 하고 묻자 여동생은 『오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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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줄의 이빨이 공격무기|한번 물리면 뼈까지 동강나|30여종, 20여 마리씩 떼지어 이동
척추동물 횡구류(횡구류)에 속하는 상어는 종류만도 30여종이 있다. 아래턱과 이빨이 특히 발달되었고 머리좌우에 콧구멍이 1개씩 있다. 공격무기인 이빨은 2∼5줄의 굳은 이빨과 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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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입에 녹는 산자로 옛 맛을 지킨다-강원 명주군 사천면 노동하리「산자마을」
한입 덥석 베어 물면 바삭바삭 소리내는 고소한 찹쌀튀김. 달콤한 조청 위의 포동포동한 밥풀이 혀끝에서 녹는 산자 (일명과줄) 는 개구장이 시절고향의 맛이다. 명절날이건 동네 잔치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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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해(4) 바다속의 장난꾼…돌상어
어느영화의 한 장면이 아니다. 이건 동해 고성앞 바다 속에서 본사수중 촬영대에 붙잡힌 돌상어의 정체. 돌상어는 바다의 장난꾸러기다. 걸핏하면 아무에게나 대들기일쑤. 지느러미도 날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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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의 꽃과 음식
주한 외국인부인과 한국인의 「꽃을 사랑하는 모임」인 「서울가든·클럽」은 「세계의 꽃과 음식」을 한데 마련한 전시회를 YWCA강당에서 가졌다. (16· l7일) 한국의 돌상을 비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