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AI가 된 최경주, 스코어 예측해주는 마스터스...골프와 인공지능
마스터스 어플리케이션 화면. 사진 마스터스 골프 메이저대회 중 마스터스가 가장 보수적이다. 그러나 IT 기술 혁신은 가장 빠르다. 마스터스 애플리케이션은 골프를 포함한 모든
-
[조세린 클라크의 문화산책] 알래스카 원주민과의 화해
조세린 클라크 배재대 동양학 교수 봄이다! 한동안 길거리와 카카오 내비에까지 연분홍빛 벚꽃잎이 흩날렸다가, 이제 도로 가장자리마다, 학교 캠퍼스 로터리 중앙에 진분홍과 붉은빛을
-
지구 2억㎞ 누비며 청소했다, 세계 장악한 ‘中 로봇회사’ 유료 전용
보통 청소 로봇이라 하면 납작하고 동그란 가정용 로봇청소기를 떠올리기 마련이다. 그러나 가우시움(高仙機器人·Gausium·현지명Gaussian Robotics)의 청소 로봇은 좀
-
K리그1 선두 울산, 강원 꺾고 10승 고지…주민규 결승골
골 세리머니를 펼치는 주민규. 사진 프로축구연맹 프로축구 울산 현대가 강원FC를 꺾고 시즌 10승 고지를 밟았다. 디펜딩 챔피언 울산은 9일 울산문수경기장에서 열린 2023
-
학벌·가문·직업 빼고, 사자 갈기 같은 ‘나만의 상징’ 있나요?
━ 자연에서 배우는 생존 이치 그래픽=양유정 기자 yang.yujeong@joongang.co.kr 사자는 초원의 제왕이지만 모든 사자가 제왕이 되는 건 아니다. 수컷 사
-
"日, 韓 화이트리스트 복원"…규제 보복 4년만에 다 풀렸다
28일 오후 인천신항에서 컨테이너 운반차량이 분주히 움직이고 있다. 뉴스1 일본 경제산업성이 2019년 한국을 수출 절차상 우대하는 '그룹A(구 화이트국)'에서 제외한 조치를
-
그녀와 밥먹고 13명 사망…경찰 전처 청산가리 살인 '태국 발칵'
태국에서 청산가리로 최소 13명을 살해한 혐의를 용의자 사라랏 랑시유타뽄(36). 로이터=연합뉴스 태국에서 청산가리로 최소 13명을 살해한 혐의를 받는 경찰 간부의 전 부인이
-
'굶주린 소녀와 독수리' 참상 주범…수단 혼란 틈타 사라졌다 [후후월드]
“이번 수단 분쟁은 알바시르 통치의 유산이다.” 호주 비영리 학술매체인 더컨버세이션이 지난 15일 발발한 수단의 무력 충돌에 대해 내린 평가다. 매체가 꼽은 원흉은 수단 7대 대
-
'고추장' 크랩 케이크, 김건희 '최애 꽃'…질 여사가 준비한 만찬
26일 국빈 만찬 마지막 코스인 디저트 '바나나 스플릿'. 레몬 아이스크림 위에 된장 캐러맬 소스를 뿌렸다. [로이터=연합뉴스]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 부부가 윤석열 대통령
-
아프로디테의 고향…디오니소스의 술 한 모금
‘지중해의 푸른 보석’이라 불리는 키프로스. 우리에겐 아직 낯선 미지의 여행지다. 키프로스 남부는 특히 느긋한 해변 풍경이 아름답다. 지중해의 섬나라 키프로스(영어로는 사이프러스
-
난파선마저 관광명물 됐다…지중해 보석, 비너스 태어난 이 섬
키프로스의 바다는 투명한 에메랄드 빛이다. 다이빙과 스노클링을 즐기는 이들에게는 천혜의 환경이다. 전 세계 여행자의 안식처로 통하는 지중해. 그 너른 품 안에 아직 한국에 알려지
-
땅에서 노는 독수리들…채은성 따라 날개펼까
올 시즌 초반 최하위로 떨어진 한화에서 채은성은 반전을 이끌 중심축으로 주목 받는다. [뉴시스] 프로야구 한화 이글스는 올 시즌에도 최하위다. 시범경기를 1위로 마쳐 팬들이 희망
-
젤렌스키 폴란드 간날 푸틴은 벨라루스 대통령과 핵 배치 논의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오른쪽)이 5일(현지시간) 모스크바에서 알렉산드르 루카셴코 벨라루스 대통령을 맞이하고 있다 EPA=연합뉴스 올봄 우크라이나와 러시아가 대규모 공세를
-
[소년중앙] 시작부터 위기 또 위기…아이반도는 일생일대 모험 성공할까
━ ‘용감한 왕자 아이반도의 모험일기’ 감독 이바 리 월버그‧크리스찬 보잉-안더슨 스펙 등급 7세 이상 관람가 방영시간 매주 수요일 오후 7시 카툰네트워크
-
"윤석열XXX야" 쥴리 의혹 제기한 안해욱, TV토론서 욕설 논란
4·5 전주을 국회의원 재선거에 출마한 무소속 안해욱 후보가 지난 29일 전주MBC에서 방송된 후보자 토론회에서 "(자신은) 백은종 서울의소리 대표와 세례 요한 정대택과 함께하는
-
네티즌 울린 답글 이젠 못본다…네이버 '지식인 할아버지' 별세
네이버 '지식인(iN)'에서 '지식인 할아버지'로 불린 조광현(曺廣鉉)옹이 노환으로 지난 27일 세상을 떠났다고 29일 유족이 전했다. 향년 87세. 중앙포토 네이버 '지식인(
-
멸종위기종 등 조류 30마리 돌연 사망…누군가 농약 뿌렸다
농약중독으로 폐사한 큰기러기(왼쪽)와 독수리. 연합뉴스 지난달 누군가 고의로 살포한 것으로 추정되는 농약에 목숨을 잃은 야생조류가 30마리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 중에는
-
방사청 7700억 들인 SM-6, 北미사일로부터 수도권 방어 어렵다 [이철재의 밀담]
방위사업청은 지난 13일 제150회 방위사업추진위원회를 열고 2031년까지 7700억원으로 SM-6를 사들여 정조대왕급 이지스 구축함에 탑재하는 장거리함대공유도탄(SM-6급) 사
-
최강의 로마 군대도…이런 전쟁에선 고전
보이지 않는 군대 보이지 않는 군대 맥스 부트 지음 문상준·조상근 옮김 플래닛미디어 미국의 군사 사학자인 지은이는 게릴라전·테러·반란전·대반란전의 역사가 5000년에 이른다고
-
당대 최강 로마 군대도, 미국도, 소련도 이들 때문에 고전했다[BOOK]
책표지 보이지 않는 군대 맥스 부트 지음 문상준‧조상근 옮김 플래닛미디어 미국의 군사 사학자인 지은이는 게릴라전‧테러‧반란전‧대반란전의 역사가 5000년에 이른
-
"연예인∙정치인 다 있다" JMS 내 VIP전담 엘리트 조직의 정체
사진 넷플릭스 다큐멘터리 '나는 신이다' 예고편 캡처 기독교복음선교회(JMS) 내부에 사회 각계각층의 주요 인사들이 모여 조직을 이루고, 외부 유력인사와 접촉한 사실이 드러났다.
-
"레이건측 방해공작"…카터 재선 날린 美인질 사건, 거물의 고백
벤 반스 전 미국 텍사스주 부지사가 18일(현지시간) 뉴욕타임스(NYT)와의 인터뷰에서 ″1980년 지미 카터 전 대통령의 재선을 막으려는 로널드 레이건 측의 공작이 있었다″고
-
[이번 주 리뷰]美 CS 발(發) 금융위기…연이은 도발 北, 한일정상회담 날엔 ICBM까지(13~18일)
3월 셋째 주 주요 뉴스 키워드는 #프리덤실드 #북한 미사일 도발 #대륙간탄도미사일(ICBM) #한일 정상회담 #SVB 파산 #세계금융불안 #오커스(AUKUS) #양자경 #시진핑
-
3월 1∼10일 수출 16% 감소…무역적자 50억달러 기록
산 남구 감만부두 전경. 송봉근 기자 3월 초순 수출도 반도체와 대중 수출 등을 중심으로 감소세가 이어졌다. 수입은 증가하면서 무역적자 흐름이 지속되는 가운데 올해 누적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