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샤워, 사우나 즐기면 피부 촉촉? 입술에 침이라도 바를까요? [건강한 가족]
건조함이 부르는 신체 문제 건조함은 환절기 건강을 위협하는 대표적인 복병이다. 건조해진 공기는 우리 몸의 1차 방어선인 피부와 점막을 약하게 만든다. 바이러스와 오염 물질이
-
파스타, 수돗물로 삶을 때…'요오드 소금' 쓰면 뜻밖의 유해물질
염소 소독제가 남아있는 수돗물에 요오드 첨가 소금을 넣어 파스타를 조리할 경우 유해물질이 생긴다는 연구 결과가 발표됐다. 중앙포토 인체 요오드 결핍을 예방하기 위해 요오드 첨가
-
밭에선 부족, 물에선 과잉…'원소번호 15번' 인류에 던진 숙제
지난해 5월 브라질 고이아스 주 파드레 베르나르도에 있는 바르젬 두라다 농장에서 농부가 돌가루를 농경지에 뿌리고 있다.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 이후 비료 수입에 차질이 생기면서
-
화장품에도 있는 은나노…"먹이사슬로 1000배 축적, 독성 유발"
은나노입자의 주사 전자현미경 사진. [중앙포토] 항균 작용이 있다고 해서 화장품이나 소독제, 식품 포장, 의약품 등에 널리 사용되는 은(銀) 나노물질. 지난 2009년 약 500
-
환경오염 일으키는 전쟁…알프스 빙하 속 '비스무트'도 전쟁 흔적
1991년 2월 걸프전 당시 파괴된 탱크 뒤로 화재가 발생한 유정에서 검은 연기가 치솟고 있다. 당시 패퇴하던 이라크군이 유정에 불을 지르는 바람에 대규모 환경 오염이 일어났다.
-
미세플라스틱이 기관지 깊숙이 침투…확실한 증거 나왔다
캐나다 얼음 시료에서 발견되는 미세플라스틱 조각들. 공기 중에 떠다니는 미세플라스틱이 극지방의 얼음이 눈에도 쌓인다. AFP=연합. 공기 중에 떠다니는 미세플라스틱이 코로 들어와
-
대체 가스레인지 논쟁 뭐길래…“날 죽여라” 서로 헐뜯는 미국 유료 전용
우리 집 주방의 가스레인지가 내 건강의 적이라면? 최근 미국에선 가스레인지가 뿜어낸다는 독성·유해물질을 둘러싸고 논란이 거세다. 이로 인한 대기오염과 천식 유발을 우려하는 측은
-
'일회용'에 속았네…40시간 넘게 쓴 마스크 성능의 반전
지난 2021년 7월 한국소비자원 직원들이 정부세종청사 공정거래위원회 기자실에서 열린 'KF94 일회용 마스크 가격·품질 비교정보' 브리핑에서 시험대상 제품을 설명하고 있다. 뉴
-
영수증 이 물질 노출 시켰더니…"물고기가 앞뒤 왕복, 이상행동"
제브라 피시. 연합뉴스 영수증 등에 사용되는 감열지나 플라스틱에 첨가되는 비스페놀 S(BPS). 환경호르몬으로 작용할 수 있다는 이유로 감열지나 젖병 등에서 추방되고 있는 비
-
서울까지 퍼진 계란썩는 악취…인천 수도권매립지서 무슨 일
인천 수도권 매립지에서 악취를 유발하는 부취제가 누출됐다. 17일 인천시 서구와 수도권매립지관리공사 등에 따르면 이날 오후 3시께 인천시 서구 수도권매립지 내 음폐수바이오가
-
경희대 출판문화원, 2022년 세종도서 3종 선정
경희대학교(총장 한균태) 출판문화원이 발간한 도서 3종이 ‘2022년 세종도서’에 선정됐다. 학술 부문에 1종, 교양 부문에 2종이 선정됐다. 학술 부문의 『란다의 유까딴 견
-
경북테크노파크 메디컬융합소재실용화센터, 환경부 화학물질 시험기관 지정
경북테크노파크 메디컬융합소재실용화센터가 지난달 28일 환경부로부터 화학물질 시험기관으로 지정됐다고 밝혔다. 화학물질 시험기관은 화학물질 시험의 신뢰성을 보증하기 위해 환경부
-
전북대 정창규 교수팀, 실크 활용해 동작센서 제작
전북대학교 연구진이 실크의 원재료인 누에고치실을 활용하여 바이오소재에서의 전기발생 특성을 새롭게 규명하고 친환경성 동작센서를 개발해 세계 학계의 주목을 받고 있다. 전북대 신
-
남세균 독소와 카드뮴 동시 노출, 신장 질환 높이는 '상승작용' 유발
대청호 상류인 충북 옥천군 군북면 지오리 일대의 녹조가 해소되지 않아 최근에도 호수면이 진녹색을 띠고 있다. 지난 8월부터 발생한 대청호의 녹조는 하류지역을 중심으로 점차 사라졌
-
낙동강 메기 매운탕 어쩌나…100도서도 못없애는 독소 검출
지난 2015년 6월 21일 부산 북구 화명대교 아래 낙동강에 녹조가 발생하자 낙동강 내수면 어민총연합회회원 50여 명이 선박 30척을 동원하여 부산 북구 화명대교에서 낙동강 하
-
염색샴푸 성분 놓고 유해 공방…모다모다 "부작용시 보상"
오유경 식품의약품안전처장이 7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보건복지위원회의 식품의약품안전처 등에 대한 국정감사에서 의원들의 질의에 답변하고 있다. 뉴스1 염색샴푸에 쓰이는 '
-
밀양 한 고교 과학실서 독성물질 포르말린 누출사고…학생·교사 17명 경상
사진 경남소방본부 밀양의 한 고등학교 과학실에서 독성물질인 포르말린이 누출돼 학생과 직원들이 대피하는 아찔한 사고가 발생했다. 7일 경남소방본부에 따르면 이날 오전 9시
-
'뼈까지 녹인다'는 구미 불산 누출 10년..노후산단 사고는 계속된다
2012년 9월 27일 CCTV를 통해 확인된 경북 구미 화공업체 불산가스 누출 당시 상황. 가스가 순식간에 누출되면서 작업자를 뒤덮고 있다. 연합뉴스 2012년 9월 구미 불산
-
낙동강 1㎞ 떨어진 아파트 공기에 남세균 독소…흡입 주민 피해 우려
경남 창원시 본포 취수장 앞 낙동강에 발생한 짙은 남세균 녹조. 녹조가 발생했을 때 남세균 세포나 독소가 바람에 날려 에어로졸 형태로 사람의 호흡기에 들어올 수 있다. [낙동강
-
[THINK ENGLISH] 염색 샴푸 전성시대, 안전성 문제는 여전히 논란
Moda Moda's Pro-Change Black shampoos are sold at a discount mart in Seoul on July 4. [NEWS1] 지난 7월
-
[건강한 가족] 군살과의 다이어트 전쟁, ‘장내 유익균’으로 이겨볼까
살빼기도 체질 개선 추석 연휴가 끝나고 다이어트를 다짐하는 이들이 늘고 있다. 연휴에는 전·구이 등 기름진 고칼로리 음식을 많이 섭취하다 보니 갑자기 체중이 늘기 쉽다. 하지만
-
임산부 모유서 이게 왜 나와?…자외선 차단제 검출에 中 발칵
화장품 등에 사용되는 자외선 차단제 성분이 중국 남부지역 임산부 모유에서도 검출됐다. 일부 성분은 인체에 유해한 것으로 알려져 주의가 필요하다. [중앙포토] 중국 남부 광저우 지
-
농도 낮은 항생제에 노출되면…남세균 녹조, 독소 더 내뿜는다
지난해 9월 미국 캘리포니아 클리어레이크에 발생한 남세균의 녹조. 독소 농도가 높아지자 보건 당국에서는 주민들에게 호숫물을 끓여도 독소가 제거되지 않는다며 식수로 사용하지 말라는
-
낙동강 두달째 녹조 비상
대전과 충청 주민의 식수원인 대청호에 녹조가 빠르게 확산되고 있다. 사진은 21일 오후 대청호 상류인 충북 옥천군 군북면 추소리 일대의 녹조 모습. 프리랜서 김성태 21일 부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