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카드뉴스] 물길 따라 타박타박 2월 추천길 8선
━ 1. 물소리길 4코스-경기도 양평 청아한 물소리 들으며 걷기 딱 좋은 ‘물소리길 4코스’. 걷다 보면 논두렁과 철길, 레일바이크 등 다양한 볼거리를 마주치게 된다.
-
동장군 기세 꺾이면 걸어보자 2월 추천길 8
일기예보가 아직도 살벌하다. 2월에도 중부지역은 영하 15도 밑으로 떨어지는 날이 많다. 그러나 어쩌겠나. 조금만 견디면 동장군의 기세도 꺾일 게 뻔하다.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
-
[서소문사진관] 동맥이산에 둥지 튼 티라노사우루스!
공룡전시관에는 대형공룡과 곤충모형들이 어둠 속에서 '으르렁~' 거린다. 어두운 실내에 들어서면 반드시 아이들과 손을 꼭 잡고 움직여야 한다. 공룡 울음소리보다 더
-
[이택희의 맛따라기] 야생버섯 시즌 오일장 나들이…집에서 해 먹은 싸리버섯 볶음·찌개
홍천 오일장에서 사온 싸리버섯을 다듬고 삶아 24시간 넘게 우린 다음 양념해 재운 소고기와 파프리카를 넣고 들기름에 볶아 완성한 싸리버섯볶음. 아내와 내가 머리를 맞대고 궁리해 집
-
창원서 맛보는 스페인 돼지고기 요리···'문스퀘어' 이베리코 베요타 할인 이벤트
최근 소고기 못지않은 짙은 향과 맛을 자랑하는 스페인산 돼지고기 ‘이베리코(Iberico)’가 미식가들의 까다로운 입맛을 사로잡아 화제다. 세계 4대 진미에 속하는 이베리코는 이
-
[강찬수의 에코 파일] 깃대종 Flagship Species
깃대종 Flagship Species 늦반딧불이. 반딧불이를 살리려면 먹이가 되는 다슬기가 하천에 살아야 하고, 또 물이 맑아야 한다. 반딧불이가 하천 생태계의 깃대종이 될 수
-
[이택희의 맛따라기] 한반도 최북단 녹차를 찾아…동루골막국수, 선장네 횟집은 덤
동루골막국수는 메밀 100% 면을 뽑아 쓰는 집으로 알려져 있다. 메밀녹쌀 70%에 겉메밀 30%를 섞는다고 한다. 면은 옅은 갈색 가닥에 검은 반점이 많다. 김·참깨 가루, 매
-
[이택희의 맛따라기] 시골장터 별별 음식 대잔치…치즈구이·가래떡초코크런키·화덕빵
가평 현리에서 지난 4일 열린 '더불어 장터'에 '요리사의농원’ 정매연씨가 신제품으로 내놓은 치즈 스테이크와 수박. 남편이 목장에서 생산한 우유로 치즈와 요거트를 만들어 파는데,
-
한국 대표적 수종, 신갈나무 첫 잎 빨라졌다
잎이 나기 시작할 무렵의 신갈나무. [사진 국립공원관리공단] 국내 산림의 대표적 수종인 신갈나무에서 봄에 첫 잎이 나오는 시기가 점점 빨라지는 것으로 조사됐다. 전문가들은 지구온
-
아이 그림책 고르는 부모에게
이번 주 새로 나온 아이 그림책 중 우리 아이에게 사줄 책은 뭘까요? 중앙일보 문화부 출판팀에 21~28일 배달된 열권 중에서 골라보겠습니다. 티나와 구름 솜사탕 적어도 3~5세
-
[7인의 작가전] 매창 ㅡ거문고를 사랑한 조선의 뮤즈ㅡ #10. 이 맑고 시린 공기는 누구의 것입니까? (2)
계절이 여러 번 바뀌었다. 꽃과 열매와 바람과 공기도 절기 따라 바뀌었다. 매창의 삶은 달라진 게 없었다. 계절과 풍경의 변화만으로 무엇을 바꾸기엔 역부족이었다. 그녀에게 이 세상
-
골프 안 친 미국 대통령 3명 모두 재선에 실패한 까닭
비난 속에서도 재임 중 300회가 넘는 라운드를 한 버락 오바마 대통령. [AP=뉴시스]버락 오바마 미국 대통령이 재임 중 몇 번 라운드를 했는지 세는 ‘obamagolfcount
-
골프 안 친 미국 대통령 3명 모두 재선에 실패한 까닭
버락 오바마 미국 대통령이 재임 중 몇 번 라운드를 했는지 세는 ‘obamagolfcounter.com’ 이라는 사이트가 있다. 이에 따르면 7일까지 오바마는 307차례 라운드를
-
공룡과 수목원 함께 즐기는 덕평공룡수목원 야간개장
덕평공룡수목원이 오는 3월말까지 밤 9시까지 야간개장 중이다. 이곳에선 각종 공룡모형과 전나무 숲,온실 등 체험시설을 즐길 수 있다.덕평공룡수목원이 오는 3월말까지 밤 9시까지
-
[7인의 작가전] 시뮬라크르 #1. 서쪽 하늘의 삼각편대 (1)
갑자기 쏟아져 들어오는 빛에 잠을 깼다. 커튼을 열어젖힌 아내가 돌아서며 “굿모닝!”하고 밝게 인사했다. 혁은 팔뚝으로 눈을 가렸다. 얼결에 “응, 굿모닝.” 하고 대답했지만 잠이
-
[커버스토리] 추사가 풍류 즐긴 계곡…여기는 종로구랍니다
| 북악산 백사실계곡 산책길 부암동 백사실계곡에 가을이 들었다. 지난 여름 개구리ㆍ가재가 놀던 계곡물에 지금은 낙엽이 흐른다.계곡물 길어다 밥 짓는 두메 산골, 도롱뇽·가재·버들치
-
도토리 나무 아래서 도토리 키를 재다
도토리가 열리는 나무를 참나무라 뭉뚱그려 부른다. 하지만 참나무는 나무의 한 분류를 말할 뿐 정작 참나무라는 이름의 나무는 없다. 참나무에는 굴참나무, 갈참나무, 졸참나무부터 상
-
46년 만이군요, 한눈에 보는 만 가지 비경
━ 남설악 만경대 오늘부터 개방 1970년 3월 환경 보전을 위해 일반인의 출입을 막은 후 46년 만에 개방되는 강원도 양양군 서면 오색리 남설악 만경대. 기암괴석으로 형성된 봉
-
[임문영의 호모디지쿠스] ‘먹다 남은 과자 중고로 팝니다’ 게시물에 15년째 댓글 다는 까닭
10년 전 사진 커뮤니티인 디시인사이드 면식갤러리에 글이 하나 올라왔다. 좋아하는 라면에서 햄 맛을 빼달라고 라면회사 홈페이지에 글을 올렸는데 그 햄 맛이 빠진 것 같다는 내용이다
-
온 가족이 텃밭과 화단을 만들다
도토리 하나에서 시작되었을 상수리나무는 나이가 아주 많아 보이지는 않지만, 훤칠한 수형으로 어서 오시라는 인사를 건네듯 기분 좋게 서 있다. 주목은 특유의 곧고 뚜렷한 모습과는
-
3대째 이어온 126년 가업, 도토리묵으로 ‘명인’ 됐죠
농민식품 김영근 대표가 양조장에서 도토리 술을 들고 웃고 있다. [프리랜서 김성태]충남 서천군 판교면 일대가 도토리 식품 특화 단지로 변모하고 있다. 도토리 식품 명인이 다양한 가
-
김해 택지 조성지서 신석기 도토리 호두 발굴, 5천년 된 나무기둥도…
경남 김해시 택지 조성지에서 신석기시대 도토리와 호두가 발굴돼 화제다. 경상문화재연구원은 김해 율하2지구 도시개발사업 용지 내에서 도토리 무지, 호두, 나무기둥(木柱群)이 확인됐다
-
스마트 영·유아 발달 프로그램 ‘핀덴베베’
어흥 소리나는 책, 색 변하는 블록 ... 가정교사와 놀이 학습교구를 활용한 영·유아 놀이 교육도 스마트시대다. 만지고 가지고 노는 장난감 정도로만 치부되던 교구가 이제는 책을 읽
-
[레드스푼 5] 기쁠 때나 슬플 때나 함께한 한국인의 간식, 떡
‘비원’은 역사책 속에 등장하는 궁중떡을 전통 레시피 그대로 재현한다. 두텁턱, 단자, 쌍개피떡, 찹쌀떡, 약식, 갖은편(시계 방향으로)이 대표적이다. [사진 김경록 기자]강남통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