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북/여친여무소속 예고된 백병전(14대 전초전 현장에가다:13)
◎여 아성에 야 교두보 구축관심/5공세력·월계수회도 곳곳서 도전/야 “사람찾기”에 안간힘/고 박대통령 조카들 대결/구미/전두환씨 인척 “나는 깨끗”/상주 대구와 함께 지난 30년간
-
대만 대규모 반정부시위/4만여명 참가/독립추진·유엔가입 요구
【고웅 로이터·AP=연합】 대만 고웅시의 시민·학생등 약 4만명이 25일 거리로 몰려나가 하오바이춘(학백촌) 총리의 사임과 대만 독립 및 유엔 재가입 등을 요구하는 대규모 반정부
-
「YS강풍」속 통합야당 실험무대(14대 전초전 현장에 가다:10)
◎부산/민정계 “무소속출마 불사”로 「다여현상」/분구지역 김영삼대표 줄대기/야 현역에 5공세 강력도전/동구/민자당서 「이기택 응징」별러/해운대 15개 선거구인 부산지역은 YS(김영
-
경남(14대 전초전 현장에 가다:9)
◎여,야보다 「5공바람」에 촉각/창녕/육사 선후배 한판승부 관심/현대 노사대결 제2라운드 볼만/울산동/민주당서 재야노동계 지지 호소/창원/전씨 장남 출마설 「태풍의 눈」으로/협천
-
"추곡가 인상" 농촌의원들 한 목소리(경북)
○…전남도의회 사무국은 「의장 명패를 국회의장 명패 같은 크기로 바꿔라」「의장석 단상을 TV카메라를 잘 받게 높여라」는 등 도의회 측의 다분히 권위주의적 사고방식에서 비롯된 지시
-
545돌 한글날 행사 "풍성"
545돌 한글날을 맞아 한글의 과학성과 우수성을 널리 알리기 위한 각종 행사가 다채롭게 펼쳐진다. 문화부는 한글날을 계기로 한글의 예술적 조화 가능성을 모색하기 위한 미술전을 비롯
-
(10) 유불선 신앙이 혼합된 「귀도」|현대문명의 고도 풍도
임시정부의 옛터를 찾기 전에 손씨와 전씨는 우리를 중경기상창으로 안내했다. 우리 나라로 말하면 한국 중공업과 같은 중국최대의 기계공장이다. 제일 부창장인 장성곤씨가 우리를 맞이하여
-
(82) "전원도시" 꿈 부푼 교통 요충-홍천군
사회운동가 한서 남궁억 선생의 얼이 깃들인 강원도 홍천군 홍천읍이 춘천∼대구를 잇는 중앙고속도로 건설에 힘입어 사통팔달의 교통요충지로 부각되면서 2000년대에 수도귄 외곽의 전원도
-
이명박회장 강남서 표밭 “노크”/14대국회 진입노리는 재계인사
◎쌍용 김채겸부회장 울산에 나설뜻 표명/중소기업인도 자천타천 출마설 줄이어 14대 국회의원선거가 임박해지면서 정치권 진입을 노리는 재계인사가 하나둘 나타나고있다. 광역의회선거 등으
-
두만강하구 경제특구를 가다/창간특집
◎북한 중국 소련 3국 개발주도권 치열한 각축/도문훈춘간 65㎞ 철도공사 한창/중국의 방천까지 항로 계획에 소선 “어림없다”/북한,청진등 기존항구 이용한 「선봉특구」 제시 【연길
-
업계,「건축규제」에 집단반발/공영개발 참여 않기로
정부의 건설경기 진정조치에 관련업계가 잇따라 반발하고 나섰다. 1백17개 주택건설업체들로 구성된 주택사업협회는 12일 『5·3,7·9 및 9·4조치 등으로 주택업체에 대한 여신동결
-
비리척결 결의문 채택
◇조남욱 대한건설협회장은 15일 건설회관 대강당에서 새질서·새생활 실천 결의대회를 개최. 5개 건설관련단체 임직원 1천1백여명이 참가하는 이날 대회에서는 「잔존 비리의 척결」등을
-
유화 민간투자 억제/공급과잉 해소위해 수출 늘려야/이 상공
정부는 공급과잉이 우려되고 있는 석유화학부문에 대한 민간기업의 추가 투자를 억제할 방침이다. 이봉서 상공부장관은 12일 전남 여천의 럭키석유화학 에틸렌공장 준공식에 참석,『건설중이
-
고전하는 기업들(속빈강정한국경제:중)
◎기술장벽 높아 첨단제품 개발한계/유통 시장 개방까지 겹쳐 이중고 지금까지 외국의 경기가 나쁘면 내수가 살아나 나름대로 뒷받침해주었고 국내경기가 안좋으면 월남특수·중동건설붐등 해외
-
묘방없는 「경제 먹구름」/정부·기업·국민 「긴축의 고통」외면
◎“정부 위기대응 너무 안일”/노 대통령 질책 노태우 대통령은 5일 국제수지 적자·물가불안 등 경제현안에 대해 정부가 너무 낙관적이고 안일하게 대처하고 있다고 지적,『정부 경제관계
-
불안한 경제 여론무마용/노 대통령 질책/“왜갑자기 나왔나”추측무성
◎당·재계 불만 진화 겨냥설도/연말 경제팀 대폭교체 일부선 추측 노태우 대통령이 5일 정부의 경제운용에 대해 크게 질책한 사실을 두고 온갖 추측이 나돌고 있다. 경제정책의 기조를
-
남북 건축사 교류 구체화/금강산개발 공동설계등 협의
◎북경접촉 정부서 승인 남북한 건축사들이 공동으로 금강산 개발계획 및 비무장지대내의 시설물 등을 설계하는 방안이 구체화되고 있다. 5일 관계당국에 따르면 통일원은 최근 이같은 남북
-
김일성 환영대회(비록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6)
◎소 훈장달고 소서 준 원고 낭독/「전설의 노장」기대한 군중들 “웅성웅성”/“가짜다” 소동 일자 소련군이 총 쏘기도/증언자 박길용씨 박재창씨 해방 두달이 지난 45년 10월14일
-
꼬리 잡힌 「자해 병역기피」/사회(지난주의 뉴스)
무릎 연골판 절제·인공백내장등 자해병역기피가 성행하고 있는 것으로 드러나 큰 충격을 던져준 한주였다. 서울 남부경찰서는 28일 무릎 연골판 절제수술을 통해 병역을 면탈한 프로축구선
-
건설기능공 임금/공인 노임의 2배
각종 공사현장에서 적용되는 정부의 건설기능공 공인노임과 현장에서 실제로 지불되는 임금의 격차가 크게 벌어져 대부분의 직종에서 실제임금이 공인임금의 두배 가까이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
-
건설하도급 대금/현금지급 31%뿐/대한전문건설협 조사
공사대금을 장기어음으로 주고 어음이자는 하도급자가 물게 하는등 건설현장에서의 각종 불공정행위가 근절되지 않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30일 대한전문건설협회에 따르면 6천여 회원업체
-
불법 호화별장 무더기 적발/서울근교 논밭·산 마구 파헤쳐 사용
◎대기업 사장등 8명 곧 소환/그린벨트 음식점 구의원 영장 정부가 사회지도층의 호화·사치풍조 단속에 나선 가운데 서울근교 경기도일대 그린벨트에 불법음식점을 지어 영업해온 지방의회
-
건설공 일당 4만원/작년보다 38% 올라
시중 건설노임이 지난 한햇동안 평균 38%나 오른 것으로 나타났다. 24일 대한건설협회에 따르면 지난 6월말 기준 하루평균 건설노임은 3만9천3백83원으로 지난해 같은시점의 2만8
-
KGB의장등 5명 체포/소 연방회의/“비상위행위 국사범죄”
【모스크바 AP·로이터=연합】 러시아공화국 공보국은 22일 블라디미르 크류츠코프 국가보안위원회(KGB)의장등 해체된 비상위 위원 8명중 5명을 체포했다고 밝혔다. 공보국은 크류츠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