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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양의 나라 스페인과 고흐가 사랑한 예술의 도시 남프랑스”
열정적인 플라멩고와 투우, 축구로 대표되는 태양의 나라 스페인. 풍부한 문화 유산과 수려한 자연 경관을 기반으로 한 다양한 매력으로 전 세계의 관광객을 끌어들이고 있는 스페인은 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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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저 대신 게스트하우스에 묵겠다는 교황
교황 프란치스코(사진)가 교황 관저 대신 바티칸 게스트하우스에서 지내기로 했다. 다른 사제들과 함께 소박한 생활을 하고 싶다는 이유에서다. 교황은 콘클라베(교황 선출을 위한 추기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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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정치 불안해도 젊은이들 똑똑해 30 ~ 40년은 괜찮을 것
사제 수품 60주년을 맞은 정의채 몬시뇰. “나이가 들면 좋고 싫음이 다 없어진다. 수양 때문이 아니라 자연적으로 그렇게 되는 것 같다”고 했다. [김경빈 기자] 국내 천주교계 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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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금만 3000억 가진 회장, 콤플렉스 때문에…
서울 종로의 탑클라우드 빌딩에는 삼성증권에서 거액자산가만 관리하는 프라이빗뱅커(PB) 점포가 있었다. 30억원 이상의 현금 자산이 있는 개인투자자를 특별관리하던 점포다. 당시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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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 회장 “두산이 롤모델”…밑에선 입맛 맞게 장밋빛 보고서
윤석금 웅진그룹 회장이 지난해 10월 법정관리를 신청한 뒤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 그는 “무리하게 투자한 건설을 진작 포기했어야 했는데 이 지경까지 왔다”고 밝히면서 물을 마시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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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솔한 집 짓기 … 터를 읽고 그 안에 무늬를 담다
1 이토 도요가 설계한 일본 하치오지 다마미술대학 도서관(2007). 2 야쓰시로 시립박물관(1991). 3 대만 가오슝에서 열린 ‘2009 월드게임’ 메인 스타디움(20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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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고] 김선흥씨(전 강화군수)별세 外
▶김선흥씨(전 강화군수)별세, 박정자씨(강화 마리실버힐 원장)남편상=21일 오전 11시 인천 강화장례식장, 발인 23일 오전 8시, 032-932-8655 ▶김혜영(강남수림학원 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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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0조원으로 성장한 세계 의료기기산업 총집합"
국내에서 첨단 의료장비 향연(饗宴)이 펼쳐진다. 올해 29회를 맞는 국제의료기기·병원설비전시회(KIMES 2013)가 3월 21일부터 24일까지 서울 삼성동 코엑스 전시장 전관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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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세계 최첨단 의료기기 서울로 “헤쳐 모여”
첨단 의료기기를 한 눈에 볼 수 있는 ‘제29회 국제의료기기·병원설비전시회(KIMES) 2013’이 21일부터 나흘간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열린다. ‘행복의 가치를 실현하는 의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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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난하고 약한 사람 보호” 낮은 곳으로 임한 새 교황
교황 프란치스코(붉은 카펫 위 왼쪽에서 다섯째)가 19일 바티칸 성베드로 광장에서 즉위 미사를 집전하기 위해 목장(牧杖·교황의 권위를 상징하는 지팡이)을 짚은 채 걸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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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교회 수장 “교황 즉위식 참석” 동서 교회 분열 960년 만에 처음
프란치스코 교황(오른쪽)이 18일 바티칸에서 출신국인 아르헨티나의 크리스티나 페르난데스 대통령을 만나고 있다. [바티칸 로이터=뉴시스] 19일 거행되는 교황 프란치스코의 즉위 미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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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고] 우리말 보존 운동 이봉양 선생 外
▶ 우리말 보존 운동 이봉양 선생 별세 애국지사 이봉양(사진) 선생이 18일 별세했다. 89세. 평북 용천에서 태어난 선생은 신의주중학교 재학 중이던 1940년 태극기 알리기 운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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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산개발 2대 주주 롯데관광개발 법정관리 신청 … 주식거래 정지
용산역세권개발사업의 2대주주인 롯데관광개발이 18일 법원에 법정관리(기업회생절차)를 신청했다. 이날 롯데관광은 외부감사인으로부터 의견거절을 받아 주식 거래가 정지됐다. 롯데관광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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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산 사업중단 후폭풍…2대 주주 롯데관광개발 상장 폐지 위기
[황정일기자] 용산 국제업무지구개발 사업의 채무불이행(디폴트) 후폭풍으로 상장사인 롯데관광개발이 상장폐지 위기에 몰렸다. 롯데관광개발은 18일 외부감사인으로부터 지난해 감사의견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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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황에 청혼받은 女 "거절했더니…" 깜짝
교황 프란치스코(오른쪽에서 셋째)가 14일 오전 바티칸 시스티나 성당에서 콘클라베에 참여한 추기경단과 함께 재임 첫 미사를 올리고 있다. [바티칸 AP=뉴시스] “우리는 원하는 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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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1282년 만의 비유럽 교황 탄생 … ‘청빈의 상징’ 프란치스코
제266대 로마 가톨릭 교황에 선출된 프란치스코가 14일(현지시간) 산타 마리아 마조레 대성당에서 기도를 올린 뒤 신자들을 향해 손을 흔들고 있다. 아르헨티나 출신인 그는 1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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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례산 위에 550m 둘레 토성 … 흑성산 위엔 570m 둘레 석축산성
흑성산 정상을 둘러싸며 만들어진 흑성산성 나들이 하기 좋은 계절이다. 낮 기온이 15도 이상 오르면서 겨울 내내 입었던 두터운 점퍼는 이제 옷장 속에 집어 넣어도 될만하다. 성급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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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폐한 마음 어루만지는 ‘가난의 사도’ 되시길 …
13일 이탈리아 중부 도시 아시시의 성 프란치스코 대성당에 있는 성 프란치스코 무덤 앞에서 작은 형제회(프란치스코회) 수사들이 새로 선출된 교황을 위해 기도하고 있다. 제266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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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무진 대신 셔틀 탄 교황 “괜찮아, 난 얘들이랑 갈래”
제266대 교황 프란치스코는 14일(현지시간) 이탈리아 로마시내의 성당에서 기도를 올리는 것으로 첫 공식집무를 시작했다. 교황에 선출된 지 약 12시간이 지난 이날 아침 프란치스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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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생 탈선 장소에 무대 설치했더니 환호성
서울 가양동 공진중학교 학생들이 13일 학교에서 샌드백을 치며(왼쪽), 인공암벽을 오르고 있다. 공진중은 학교폭력을 없애기 위해 이러한 시설물을 운영하고 있다. [김경빈 기자]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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갤럭시 노트 Ⅱ 연애조작단 에피소드
김태훈 팝 칼럼니스트가 연애 컨설턴트로 변신해 프러포즈 코치에 나섰다. 화이트데이 시즌을 맞아 탤런트 유진씨와, 강남스타일 말춤 안무가 이주선씨와 함께 ‘갤럭시 노트 Ⅱ 연애조작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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흰 연기 솟아라… 세계의 시선 바티칸 굴뚝 주시
베네딕토 16세의 뒤를 이을 새 교황을 뽑는 ‘콘클라베’가 12일(현지시간) 시작됐다. 첫 절차로 추기경들이 바티칸 성 베드로 대성전에 모여 ‘로마 교황 선출을 위해(Pro El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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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신이 만든 앱, 진짜 좋아!” 한국팀 보러 1000명 몰렸다
11일(현지시간) 미국 텍사스 오스틴에서 열린 ‘강남에서 온 일곱 괴짜들’ 파티에는 1000여 명이 넘는 참석자가 몰려 긴 줄을 서는 풍경이 벌어졌다. [사진 은행권청년창업재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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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기 도는 강남 주택시장…재건축 상승세 일반 아파트로 번져
[권영은기자] 재건축 사업 본격화, 새 정부에 대한 기대감 등으로 올 들어 강남 재건축 아파트값이 5000만원 이상 뛰는 등 분위기가 살아나자 주변 일반 아파트에도 매수세가 살아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