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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시평] 청년이 보수에게 북한을 묻다
김병연 서울대 경제학부 교수 청년을 대상으로 특강 할 때 이런 질문을 가장 많이 받는다. “우리는 통일을 해야 하나. 왜 해야 하며 어떻게 할 수 있을까. 그렇다면 어떤 대북 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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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블링컨 美국무장관 지명자 "모든 대북정책 재검토 의향"
토니 블링컨 미 국무장관 지명자가 19일(현지시간) 상원 외교위원회 인준 청문회에 출석해 의원들의 질의에 답변하고 있다. AP=연합뉴스 조 바이든 행정부의 국무장관으로 지명된 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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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호영 "현직 대통령도 사면대상 될 수 있다, 늘 역지사지하라"
19일 국민의힘 원내대책회의에서 주호영 원내대표가 모두발언을 하고있다. 오종택 기자 “현직 대통령은 시간이 지나면 전직 대통령이 됩니다. 전직 대통령이 되면 본인들이 사면의 대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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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정호의 시시각각] 대북전단금지법이란 자살골
남정호 중앙일보 칼럼니스트 빈센트 브룩스 전 주한미군사령관. 흑인 최초의 웨스트포인트 수석 졸업생답게 지적이며 애국가를 우리말로 부르는, 알아주는 지한파다. 그런 그가 지난해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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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이터·AFP "韓, 北 인권활동가 항의 속 대북전단법 통과시켜"
박병석 국회의장이 14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본회의에서 남북관계발전에 관한 법률 일부개정안(대북전단금지법 개정안)에 대한 무제한 토론(필리버스터) 종결 동의서 투표에서 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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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종걸 “트럼프 믿고 낙관하다 부메랑 맞아”…文정부 대북 접근법에 쓴소리
이종걸 민족화해협력범국민협의회(민화협) 대표상임의장이 18일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톱 다운(Top-down) '방식의 대북 협상에 휘둘려 남북관계가 어려워졌다고 지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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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든 사람들은 읽씹 중인데···방미 강경화의 '난센스 외교'
미국을 방문 중인 강경화 외교부 장관(왼쪽)이 9일(현지시간) 워싱턴 국무부에서 마이크 폼페이오 국무장관과 한·미 관계 및 한반도 현안 논의에 앞서 인사를 나누고 있다. [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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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 7월 北대화 재개 노리는 정부…"바이든 측에 韓대북정책 설명"
강경화 외교부 장관이 9일(현지시간) 미국 워싱턴에서 마이크 폼페이오 미국 국무장관과의 회담에 앞서 인사를 나누고 있다. [외교부 제공] 강경화 외교부 장관이 9일(현지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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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김정은 투톱쇼 끝났다, 바이든 시계는 느리게 갈 것
제 46대 미국 대통령으로 당선된 조 바이든 민주당 대통령 후보. [로이터=연합뉴스] 미 대선에서 조 바이든 민주당 후보가 승리하면서 한·미관계 및 북·미 관계에도 대대적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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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무원 피격 ‘사살 명령’ 논란 재점화…주호영 “북 상부서 762로 하라고 지시”
해양수산부 공무원 이모(47)씨가 북한군 총격에 사살된 사건과 관련, 주호영 국민의힘 원내대표가 4일 “우리 군 특수정보에 따르면 북한 상부에서 ‘762로 하라’고 했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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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호영 "北 상부서 '762로 하라' 지시…소총 사살 명령한 것"
“우리 해양수산부 공무원은 북한 당국의 사살 지시로 살해됐습니다.” 주호영 국민의힘 원내대표가 4일 기자간담회를 열어 “우리 군 특수정보에 따르면 북한 상부에서 ‘762로 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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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태경 "文대통령은 친북 아닌 반북?…북한 왕따 만들고 있다"
하태경 국민의힘 의원이 지난달 16일 국회 국방위원회 전체회의에서 열린 서욱 국방부 장관 후보자 인사청문회에서 서욱 후보자에게 질의하고 있다. 오종택 기자 하태경 국민의힘 의원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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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 9시간 침묵은 안되고 文은 되나, 180도 달라진 민주당
김종인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오른쪽)과 주호영 원내대표가 25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당 소속 시·도지사 조찬 간담회에 참석하고 있다. [연합뉴스] “문재인 대통령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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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조성대 선관위원 후보 지명 철회해야
선거관리위원회는 정치적 중립과 공정성이 생명이다. ‘공정한 심판’에 대한 신뢰가 무너지면 민주주의의 근간이 훼손되거나 붕괴할 수 있다. 그러나 문재인 정부 들어 정치적 편향성 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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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북 돌파구 찾는 한국 vs 미국에 맞설 우군 찾는 중국
━ 중국 외교수장 양제츠 방한 21일 부산 김해국제공항으로 입국한 양제츠 중국 외교 담당 정치국 위원(가운데)이 차량을 통해 공항을 빠져나오고 있다. 양 위원은 22일 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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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미 돌파구 찾는 中···양제츠 방한 보따리 '선물' 심상찮다
중국 외교정책을 총괄하는 양제츠 중국 공산당 외교담당 정치국 위원이 21일 부산 김해공항으로 입국하고 있다. 서훈 국가안보실장의 초청으로 이뤄진 이번 방한에서 양 정치국원은 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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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든 자문' 조셉 나이, “文의 평화주의, 동맹과 무장 없인 현실성 없어”
조셉 나이 하버드대 석좌교수는 13일 웨비나 대담에서 "한국은 미국과 동맹 관계를 계속 유지해야 한다. 이것은 보험"이라고 밝혔다. [중앙일보] 국제관계 분야의 석학인 조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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탈원전 반대단체 "한수원, 회의록 조작"…한수원 "요약일 뿐"
한국수력원자력이 월성 원자력발전 1호기 조기 폐쇄 결정(2018년 6월)을 내리면서 이사회 회의록을 조작했다는 주장이 30일 나왔다. 또 정재훈 한수원 사장은 이미 사장직 공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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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호영 "北 30억달러 송금 비밀합의 서명"…박지원 "위조 문서"
미래통합당 주호영 원내대표가 27일 국회 정보위원회에서 열린 박지원 국가정보원장 후보자 인사청문회에서 박 후보자의 서명이 담긴 남북 합의서(?) 사본을 보여주며 질의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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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무죄 1사면' 재판불패 박지원…통합당 "청문회장서 보자"
저축은행에서 금품을 받은 혐의로 기소된 박지원 당시 무소속 의원이 2016년 2월 18일 오후 대법원에서 무죄 취지의 파기환송 판결을 받은 후 법정을 나서며 지지자들을 향해 인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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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원순 "北 응한다면 언제든 방문할 의사 있다"
박원순 서울시장이 대북관계 진전을 위해 북한을 방문할 의사가 있다고 밝혔다. 박원순 서울시장이 25일 서울시청에서 열린 한반도클럽 대사 초청 오찬간담회에서 최근 급변하는 남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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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합당서 볼턴 회고록 국정조사 요구 목소리 나와
존 볼턴 전 미국 백악관 국가안보보좌관이 최근 발간한 회고록을 두고 미래통합당 내부에서 국회 국정조사를 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나오고 있다. 존 볼턴 전 미 백악관 국가안보보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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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론] 지금 낭만적 대북관을 경계해야 하는 이유
류제승 전 국방부 정책실장 한국국가전략연구원 부원장 6·25전쟁이 발발한 지 70년이 흘렀지만, 전쟁은 아직 끝나지 않았다. 남북은 적대적 관계를 청산하지 못한 채 정전체제에 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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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패가 교훈·경험이라고? 책 많이 읽으면 원샷 성공
━ [책과 사람] 김종훈 한미글로벌 회장 『프리콘』 ‘남아수독오거서(男兒須讀五車書)’를 21세기 환경에서 실천하려면 도대체 몇 권의 책을 읽어야 할까. 천 권? 5000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