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몸속 내장 위치 바뀐 中아기 4배 늘었다…연구진 지목한 원인은
사진 셔터스톡 중국이 지난해 말 '제로 코로나' 정책을 폐지한 후 내장의 위치가 바뀐 '내장 역위증(situs inversus)'을 진단받은 아기가 평년의 4배를 넘는다는 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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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서 간경변 새 치료법 개발
[워싱턴 AP=연합]간경변으로 복부에 물이 차는 복수 (腹水) 를 치료하는 새로운 기술이 개발됐다. 독일의 알브레히트 - 루드비히스 대학과 루드비히 - 막시밀리안스 대학의 공동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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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기는 때려잡지 말고 날려 보내야
성가시게 달라붙는 모기를 손으로 때려 잡으면 모기의 몸통이 사람의 피부에 으깨지며 감염의 위험이 있으므로 모기는 손 끝으로 살짝 쳐서 날려 보내야 한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의학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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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분히 잔 의사가 실수 덜 한다
"잠을 충분히 자는 의사들이 그렇지 않은 의사들보다 환자들에게 피해를 주는 실수를 훨씬 덜 한다" 상식적으로 당연한 일 같지만, 이같은 조사 결과가 현재 연속 30시간 근무하는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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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중증가는 질병의 '바로미터'…BMI를 줄이세요
정상체중은 건강 지표다. 실제로 체중변화는 질병의 적신호인 경우가 많다. 의학전문지 뉴잉글랜드저널오브메디신 (NEJM) 최신호는 미국 하바드의대 부속 브링엄 앤드 우먼즈 병원 내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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패혈증에 자이그리스 '새 빛'
치료약이 없어 높은 치사율을 보였던 패혈증(敗血症)에 새로운 신약이 국내에 선보일 예정이다. 패혈증은 병원균이나 그 독소가 피 속으로 들어가 전신 염증(炎症)을 일으키는 것. 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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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첫 ‘말라리아 백신’ 나온다
세계 최초의 말라리아 백신(RTS,S)이 개발됐다. 말라리아는 세균이나 바이러스가 아닌 기생충인 열원충에 의해 생기는 질환이어서 지금까지는 백신 개발이 불가능한 것으로 여겨져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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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궁 적출 없이 근종 제거 색전술…1100건 국내 최다
민트영상의학과 김재욱 원장이 환자와 상담 중인 모습. [사진 민트영상의학과]자궁은 여성에게 ‘제 2의 심장’과도 같다. 그만큼 임신과 출산에 있어 중요한 기관이다. 하지만 가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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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만명 중 1명 꼴로 꼬리 달린 아이 출생
짐승과 같이 꼬리를 가진 아이가 미국에서 출생, 인류가 유인원에서 진화했다는「다윈」의 진화론과 관련, 의학계에 비상한 관심을 모으고 있다. 미국 아동병원 의료센터의「프레드·레들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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빠른 전파력, 백신·자연면역 무력화…전세계 감염의 43%, BA.5는
코로나19 불길이 다시 번지고 있다. 정부는 코로나19 재유행이 시작됐다고 공식적으로 밝히면서, 그 원인으로 오미크론의 하위 변이인 BA.5(비에이 오)의 확산을 꼽았다. 휴가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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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한 당신] 노인 고혈압 환자 약에만 의존하면 낭패 … 운동·저염식 병행해야
━ 홍그루 교수의 건강 비타민 지난달 미국심장협회(AHA)·미국심장학회(ACC)는 고혈압 진단 기준을 140/90㎜Hg 이상에서 130/80㎜Hg 이상으로 내린다고 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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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한 당신] 콜레스테롤 수치 정상? 당뇨·똥배일 땐 약 먹어야
━ 김병극 교수의 건강 비타민 김모(49·서울 송파구)씨는 얼마 전 동네의원에서 혈액검사를 했다. 총 콜레스테롤이 230㎎/dL(정상 130~220)였다. 나쁜 콜레스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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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한 당신] 항바이러스 약 잘 먹으면 에이즈 옮기지 않는다
━ 최준용 교수의 건강 비타민 “부모님께 에이즈 바이러스(HIV) 감염 사실을 말했는데 아버지의 차가운 태도에 상처 받았습니다. 가족은 기댈 울타리가 아니었어요.” 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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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Z이어 얀센까지 혈전 논란…제조사 아닌 '이 기술' 의심
영국의 아스트라제네카(AZ)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백신에 이어 미국의 얀센(존슨앤드존슨) 백신까지 희귀 혈전증 논란에 휩싸였다. 14일 뉴욕타임스 등 외신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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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서도 구로아파트 사태? 코로나, 배수관타고 윗층 올라갔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집단 발생한 서울 구로구의 한 아파트. 연합뉴스 최근 서울 구로구 아파트에서 발생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코로나19) 집단 감염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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콧대 높은 화이자 CEO, 파우치에 전화해 사과한 사연
앨버트 불라 화이자 CEO(오른쪽)가 지난달 10일 영국에서 열린 G7 정상회의에 참석해 정상들 앞에서 공개 발언을 하고 있다.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왼쪽)이 뒤에서 이를 지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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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산부에게 코로나보다 독감이 더 치명적?…中 임산부 확진자 118명 중 중증은 8%
국내외 보건당국이 잇따라 올겨울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의 2차 대유행을 경고하면서 임산부들의 우려도 커지고 있다. 임산부는 면역력이 약해 고위험군에 속하지만 코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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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이어트 위해 시간 지켜 밥 먹었는데…'간헐적 단식'의 배신 [뉴스원샷]
[중앙포토] ━ 전문기자의 촉: 간헐적 단식 효과 없다는데 간헐적 단식으로 알려진 시간제한 다이어트의 효과가 없다는 연구 결과가 세계 최고의 의학전문지에 실렸다. 뉴욕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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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증치료때 마약사용 규제완화 필요하다
삶의 질이 가장 요구되는 분야중 하나가 질병으로 인한 통증치료다.특히 불치병 선고를 받은 환자의 공통된 목표는 고통속에 연장되는 삶보다 짧은 여생이나마 고통없이 지내는 것이다. 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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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호르몬인 에스트로겐 심장병 예방에 특효
여성호르몬인 에스트로겐이 관상동맥질환등 폐경기 여성에게서 급증하는 성인심장병을 크게 줄이는 것으로 나타나 관심을 끌고 있다. 세계적인 의학권위지 뉴잉글랜드 저널 오브 메디신(NEJ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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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최대 무선통신업체 운전중 이동전화 규제 지지
무선통신업체들이 운전중 이동전화 사용으로 인한 교통사고 우려라는 문제에 직면한 가운데 미국 최대 무선통신업체인 버라이즌 와이어리스사(社)는 정부의 일부 규제에 찬성한다고 26일 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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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드름 치료제 우울증 유발 논란
경비행기를 몰고 은행건물에 충돌해 자살한찰스 비숍(15)이 복용한 여드름 치료제와 우울증 관련여부가 논란을 일으키고 있다고 ABC 방송이 13일 전했다. 비숍이 충돌직전 치료제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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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드름 치료제 우울증 유발 논란
경비행기를 몰고 은행건물에 충돌해 자살한 찰스 비숍(15)이 복용한 여드름 치료제와 우울증 관련 여부가 논란을 일으키고 있다고 ABC 방송이 13일 전했다. 비숍이 충돌직전 치료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