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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에베레스트」등반훈련대 조난 설악산서|어제하오 공룡능선서 눈사태만나|한명사망 2명은 실종|3명은 생환…폭설로 구조작업지연

    【춘천·속초】16일하오1시30분쯤 강원도속초시설악산공룡능선(해발1천2백70m)에서 설빙훈련중이던 대한산악연맹 제3차동계훈련대 대장 최수남씨(35·농업진흥공사직원·서울영등포구독산동1

    중앙일보

    1976.02.17 00:00

  • 설악산 조난일지

    ▲68년10월29일=설악산12선녀탕 「가톨릭」의대생 9명조난, 김신철군등 7명동사 ▲69년2월19일=설악산「죽음의 계곡」한국산악회「히말라야」원정훈련대 2O명 조난, 「리더」이희성씨

    중앙일보

    1976.02.17 00:00

  • 장내「아나운스먼트」이남순출전때마다 최연소강조/박동선단장 4일동안 행선지도 안알리고 행방묘연

    ○…이남순은 대회5일째 3천m경기에서 제8조로 화란의「란드·안데르」와 한조로 출전했는데 장내「아나운스먼트」는 항상 그가 14세의 최연소선수라는 점을 강조했다. 특히 이날 금「메달리

    중앙일보

    1976.02.09 00:00

  • 남기고 싶은 이야기들:등산 50년

    우리나라에서 「스키」 등산을 맨처음 한것은 32년1월 일본인반산과 반소 (철도국근부)의 금강산비노봉 동계초등정때 였다. 그들은 12월30일 서울을 출발, 온정리∼왕류동∼용마석산장

    중앙일보

    1975.12.12 00:00

  • 남기고 싶은 이야기들(1505)|등산50년(제48화)

    ■자전거로 시작한 우리의 「쉬미트이즘」은 첫 금강행으로 완전히 만족될 수 는 없었다. 그것은 눈과 얼음과 바위의 동시적인 연결이 결여되어 있었기 때문이다. 그래서 37, 38,

    중앙일보

    1975.12.05 00:00

  • 그는 양보밖에 모르는 외교관|「솔제니친」의 「키신저」 비판

    다음은 「슐레진저」 전 미 국방장관의 해임에 충격을 받고 「키신저」 미 국무장관의 정책을 신랄히 비판한 소련 망명자가 「솔제니친」의 글을 「헤럴드·트리뷴」지에서 전재한 것을 요약한

    중앙일보

    1975.12.02 00:00

  • 마나슬루 등반 한국인 희생자

    72년 4월 10일 「히말라야」의 「마나슬루」봉(해발 8천1백56m)에 등반도중 눈사태로 실종됐던 한국 「히말라야」등반대원 4명 중 2명의 시체가 발견됐다. 이 같은 사실은 22일

    중앙일보

    1975.10.23 00:00

  • 너무 비좁은 공공도서관

    아침 일찍 문을 열자마자 만원이 되어버리는 공공도서관. 그 앞에서 새벽부터 개관을 기다리고있는 중·고교학생들의 장사진. 도심지 골목골목에 마치 접객업소처럼 날로 늘어나고 있는 사설

    중앙일보

    1974.08.07 00:00

  • 천재지변 때 「제2의 비상망」|전국적인 「아마추어」 무선 봉사 통신망 조직

    우리 나라에서는 처음으로 전국적인 「아마추어」 무선 봉사 통신망이 조직되어 천재지변 등으로 공공통신 기능이 마비되었을 때 신속한 인명 구조 및 재해 구호 활동을 벌이게 되었다. 「

    중앙일보

    1973.07.13 00:00

  • 죽음과 공존했던 「헤밍웨이」의 생애

    두 번 자살위협을 하다가 세 번째 성공한 「어니스트·헤밍웨이」가 그의 아내 「메어리」여사에게 들려준 최후의 음성은 죽기 하루전인 1964년7월1일 『투티·미·기아마노비온다』(그들은

    중앙일보

    1973.06.04 00:00

  • 부산

    ○…예년이면 2월부터3월초까지가 「피크」이던 적설기 등산도 이삼 난동으로 소리 없이 지나가고 이제 등산 계는 봄맞이 준비가 한창-.「피켈」과「아이젠」등 동계장비는 기름칠을 해두어야

    중앙일보

    1973.02.06 00:00

  • (339)겨울 등산-겸허한 마음 완벽한 장비로 정상정복의 꿈이 영근다

    신비의 능선이 끝없이 펼쳐진다. 오르고 또 올라도 4계는 백색뿐, 영하의 혹한을 뚫고 올라선 정상에서 내려다본 시계도 백색 망망. 숨을 턱까지 몰아쉬는 고달픔이 있거나, 때로는

    중앙일보

    1972.12.02 00:00

  • 「닉슨」의 강자적 세계관의 승리

    8천5백만 미국 유권자들은 11월7일 (현지 시간) 그들의 제38대 대통령으로 「리처드·닉슨」 후보를 재선시켰다. 그가 받은 표는 개표 집계가 시작된지 불과 몇 시간 후인 8일 하

    중앙일보

    1972.11.09 00:00

  • 김정섭 일행의 목숨 건 등반기 영화화

    지구의 제3극지라고 불리는 「히말라야」의 「자인언트·마나슬루」에 두 동생과 14명의 동료를 잃었던 「알피니스트」 김정섭(38·오양철강 대표)가 『집념의 「마나슬루」』란 장편「다큐멘

    중앙일보

    1972.10.26 00:00

  • 미 대통령 선거에 회고 무드

    올 11월의 미국 대통령 선거가 어떻게 돌아갈지 여러 가지 궁금한 점이 많지만 그 가운데 하나는 과거를 회상하며 투표하는 회고표가 어느 만큼 쏟아져 나올 것이냐 하는데 있다. 현재

    중앙일보

    1972.07.29 00:00

  • 일 정치사의 이변 국졸수상 탄생|인간 전중각영

    72년 7월 5일은 일본 정치사에 이변이 일어난 날이다. 일고도 동대도 못 나온 왐년의 「국졸」 독학생이자 토본장인이었던 야생마가 보수정계의「틀」을 깨뜨리고 일약 총리대신이란 정상

    중앙일보

    1972.07.06 00:00

  • 복전·전중의 대결 일 자민당 총재선거

    【동경=박동순특파원】수상직과 연결되는 자민당 총재선거를 에워싼 경쟁은 선거일(7월5일)을 열흘 앞둔 금주부터 중반전에 접어드는 느낌이다. 1주일 남짓했던 초반의 열전은 네 후보가

    중앙일보

    1972.06.26 00:00

  • 일본경제의 중공접근 본격화|삼정·삼능의「주4원칙」수락언저리|좌등 퇴진 확실해져|국교정상화에 압력

    【동경=박동순 특파원】삼정물산과 삼능상사의 대중공 경사는 이들이 일본의 2대 무역상사이며 또한 10대 상사 가운데 지금까지 대중공 접근을 신중히 다루어온 마지막 보루였다는 점에서

    중앙일보

    1972.06.16 00:00

  • 소음의 괴조 콩코드-일서 시위비행 2번

    마치 거대한 괴조 모습을 하고 있는 영·불 공동개발의 초음속여객기(SST) 콩코드(원형2호기·002)가 6월초부터 아세아에 나타나 세일즈를 위한 시위비행을 했다. 16년 동안에 약

    중앙일보

    1972.06.15 00:00

  • 히말라야 등반대 1진 귀국

    「히말라야」의 고봉 「마나슬루」에 도전했던 한국 등반대가 눈사태로 동료를 잃고 등반을 포기, 26일 하오 1시 15분 KAL기 편으로 귀국했다. 이날 제1진으로 귀국한 총대장 김정

    중앙일보

    1972.04.26 00:00

  • "쿵, 우르르" 눈사태에 휩쓸려 1,100m 계곡으로

    【본사-뉴델리=총영사관 국제전화】사고는 천둥이 우는 듯「쿵」하는 큰 소리와 함께 순식간에 일어났다. 「마나슬루」봉에 몰아친 눈보라가 거대한 눈 더미를 굴려 산이 무너지듯 등반대의「

    중앙일보

    1972.04.15 00:00

  • "위험지대에「캠프」설치"|경희대 박철암 교수가 말하는 조난원인

    공포의 산「히말라야」에 우리 나라 사람으로 첫발을 디뎠던 경희대 박철암 교수는「마나슬루」등반대의 조난소식을 듣고『먼저 희생자의 명복을 빈다. 천고의 악천후와 소름끼치는 눈사태를 피

    중앙일보

    1972.04.15 00:00

  • 1신, 왕실파티에 헬기 내줘, 현지로

    등반대 조난 소식이「카트만두」에 처음 닿은 것은 13일 하오 3시. 마침「네팔」역으로 신정「파티」를 열고있던 국왕은「파티」에 참석한 세계보건기구 「네팔」파견인 김용성 박사에게 조난

    중앙일보

    1972.04.15 00:00

  • 「히말라야」조난약사

    ▲1895년=영국인「머머리」가「낭가파르베트」봉(해발 8,125m에 도전, 희생된 것이「히말라야」등반 최초의 사고. ▲1905년 9월1일=「길라모」가 이끄는 국제등반대가「칸첸중가」봉

    중앙일보

    1972.04.15 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