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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암물질 있어도 규제없어" 美교수 박차고 콘돔 뛰어든 그녀
콘돔은 남성의 전유물일까. 유해성분 없는 '여성 친화적 콘돔'으로 콘돔 시장에 도전한 여성 창업가가 있다. 박지원(35) 세이브앤코 대표다. 사명이자 제품명인 '세이브(SAI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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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케 든 펭수, 의료진 ‘덕분에’…그들의 도전은 응원이다
━ ‘집콕 챌린지’ 열풍 김은정(37)씨는 최근 6살 딸아이와 함께 집에서 노는 모습들을 영상과 사진으로 찍어 인스타그램에 올렸다. 종이로 나비 만들기, 계란판에 물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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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원격의료, 이번 기회에 반드시 도입해야
청와대와 정부가 원격의료 도입 의사를 내비쳤다. 코로나 이후 기존 상식이 통하지 않는 뉴노멀 시대를 준비해야 하는 지금 매우 시의적절한 판단이다. 환영한다. 김연명 청와대 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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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오래]법정 간 ‘초상권’ BTS라 이겼다…다른 연예인은?
━ [더,오래] 김용우의 갑을전쟁(23) 언론출판의 자유는 헌법으로 보장됩니다. 누구나 원하는 콘텐츠를 제작하고 배포할 수 있지요. 연예인 관련 콘텐츠도 마찬가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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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D 영상] 나와 똑닮은 '아바타'…10초만에 뉴요커와 만났다
"코로나19 이후 자신의 아바타가 사무실로 출근하는 시대가 열릴 것이다." 실제 공간이나 가상의 공간에서 3D 아바타로 여러명이 만나 협업할 수 있는 플랫폼인 스페이셜을 공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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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존 서열중심의 대학 환경 답답함, 사이버대학에서 채울 수 있어”
문화커뮤니케이션학부에 재학중인 안정민 학생은 CJ E&M 한국영화 제작팀에서 검은집(2007), 그림자살인(2009) 조감독을 거쳐 단편영화 탕(2012)으로 2012년 제 2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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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미향 "정의연 30년 활동 훼손···할머니와 활동가 분열 의도"
윤미향 더불어시민당 당선인. 연합뉴스 윤미향 더불어시민당 당선인은 13일 정의기억연대(정의연)의 회계 불투명성 문제 등에 대한 언론의 의혹보도에 대해 “(기자들이) 처음부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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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출불가 통보 뒤에 온 "힘드시죠" 전화···합법 탈 쓴 불법대출
서울 북창동 뒷골목 전신주에 붙어 있는 대부업체 광고 스티커. 등록번호와 전화번호를 서울시 등 해당 시, 도 에 확인해야 피해를 예방할 수 있다. 중앙포토 “솔직히 이건 경찰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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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살 내 딸이 남자가 되고 싶어한다, 프랑스 성장영화 ‘톰보이’
14일 개봉하는 톰보이는 10살 아이의 정체성 고민을 담은 성장영화다. [사진 블루라벨픽쳐스] 이 꼬마, 파란색과 자동차를 좋아한다. 축구, 싸움 실력은 동네를 주름잡을 정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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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살 내 딸이 남자가 되고 싶어한다? 성장 영화 '톰보이'
14일 개봉한 '톰보이'는 10살 아이의 정체성 고민을 담은 성장영화다. [사진 블루라벨픽쳐스] 이 꼬마, 파란색과 자동차를 좋아한다. 축구, 싸움 실력은 동네를 주름잡을 정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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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라리처럼 춤추다가"···클럽발 코로나에 폭발한 학부모들
지난 9일 인천 부평구 한 아파트 현관에 이태원 클럽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를 비난하는 대자보가 붙어 있다. 뉴스1=경기일보 제공 서울 이태원 클럽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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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오래]냉장고는 왜? 기술 발전할수록 점점 커질까
━ [더,오래] 심효윤의 냉장고 이야기(2) 아시아문화원 연구원으로 아시아 곳곳을 다니며 그들의 삶과 문화를 관찰했다. 우연히 일로 시작한 냉장고 조사를 계기로 우리의 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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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오래]자녀 앞에서 분노 폭발, 무엇을 가르쳐 줬을까
━ [더,오래] 손민원의 성인권이야기(35) 긍정적 훈육 두 번째 글에서 자녀 양육이라는 긴 여행 중에 부모와 자녀 사이에 어떤 청사진(장기적 목표)을 가져야 하는지, 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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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오래] 건설, 공사소송을 대비한 가압류 방법
━ [더,오래] 손유정의 알면 보이는 건설분쟁(6) 공사를 중단해버린 A 건설회사와 공사계약을 해제하고, A사를 상대로 소를 제기하기로 한 노 씨. 소송을 하면 돈을 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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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오래] 그깟 밥, 찌개가 뭐라고…고향이 되고 추억이 될까
━ [더,오래] 홍미옥의 모바일 그림 세상(52) 동네엔 소박한 식당이 있다. 요즘 오르내리는 말 그대로 골목식당이다. 그렇다고 SNS에 오르내리는 소문난 맛집은 물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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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년중앙] 판 하나에 색깔 하나씩 그림 조합해 슥슥 밀어 찍으면 내 작품 담은 소품 완성
소중 학생기자단이 나만의 그림으로 원하는 곳에 찍을 수 있는 실크스크린 체험에 나섰다. 실크스크린은 팝아트의 선구자 앤디 워홀의 작품에 쓰이면서 대중에게 많이 알려진 판화 기법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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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미영의 미래를 묻다] 잘못 저지른 인공지능, 처벌할 수 있을까
━ 인공지능의 권리와 의무 차미영 기초과학연구원 그룹장 지난해 과학의 날(4월 21일), 필자는 대전 지역 학생들과 특별한 수업을 했다. 학생들에게 산업 및 의료 현장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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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수대] 장티푸스 메리
하현옥 복지행정팀장 1906년 8월27일 상류층의 여름 별장 마을인 미국 롱아일랜드 오이스터 베이. 이곳에서 여름을 지내던 뉴욕 은행가 찰스 워런의 집안 식구 절반이 장티푸스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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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만인 살해 미군 용의자 무죄, 반정부로 비화한 반미운동
━ 사진과 함께하는 김명호의 중국 근현대 〈625〉 청년 구국단은 5·24 반미운동에 동원된 장징궈의 친위세력이었다. 기자들에게 구국단 설립 취지를 설명하는 장징궈. 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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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 사주는 평범한 삶…대권, 사주 아닌 시대정신이 좌우
━ 5월은 가정의 달, 사주란 무엇인가 일러스트=이정권 gaga@joongang.co.kr 우리는 답답하면 무엇을 하는가. 신앙인이라면 기도를 할 것이다. 침잠(沈潛)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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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오래]거리유지·경적금지…부부간에도 지켜야할 신호등 있죠
━ [더,오래] 박혜은의 님과 남 (74) 긴 연휴를 맞아 부모님을 뵈러 가는 길이었습니다. 고속도로를 달리던 중 옆 차선 차량이 무리하게 끼어들기를 시도합니다. “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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르브론 제임스, 흑인 청년 피살에 "우리는 매일같이 사냥당한다"
르브론 제임스. 중앙포토 미국프로눙구(NBA) 유명 선수 르브론 제임스(36ㆍLA 레이커스)가 20대 흑인 청년이 길거리에서 총격을 당해 사망한 사건을 두고 “우리는 매일같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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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즈니스 현장에 묻다] “AI 기반으로 피자업계 맥도날드 되겠다”
━ 1인용 피자 시장 개척 임재원 고피자 대표 이현상 논설위원 충돌. 1인용 화덕 피자업체인 고피자의 젊은 창업자 임재원(31) 대표는 싱가포르에서 대학을 나와 KAI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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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인 파일이 왜 정경심 컴퓨터에 있나"···판사는 납득 못했다
조국 전 법무부 장관의 부인 정경심 동양대학교 교수가 지난해 10월 23일 서울중앙지법에 영장실질심사를 받기 위해 출석하고 있다. [뉴시스] 판사는 검사와 변호인의 주장을 납득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