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치즈·옥정호·반려동물 천국 임실 ‘1000만 관광시대’ 연다
━ 2023 지자체장에게 듣는다 심민 전북 임실군수가 옥정호를 중심으로 한 치즈테마파크·성수산 등 주요 거점을 체류형 관광지로 개발할 계획을 설명하고 있다. [사진 임실군
-
"연간 1000만명 찾는 '섬진강 르네상스 시대' 열겠다"…전국 유일 3선 무소속 단체장
심민 임실군수가 최근 임실군청 군수실에서 "연간 1000만명이 찾는 '섬진강 르네상스 시대'를 열겠다"고 말하고 있다. 현재 전국에서 유일한 무소속 3선 기초단체장인 그는 전북
-
'청정지역' 뚫렸다…양구 DMZ 펀치볼 지하수서 미세플라스틱
강원도 양구군 해안면 해안분지. 군사분계선에 인접한 을지전망대에서 남쪽으로 내려다본 모습이다. 중앙포토 비무장지대(DMZ) 인근인 강원도 양구군 해안면 해안분지(일명 펀치볼)의
-
“내년까지 가뭄 지속”…전국 저수지 133곳에 하천수 공급
가뭄이 장기화하면서 광주시민의 주 식수원인 전남 화순 동복호가 바닥을 드러내고 있다. 동복호의 10월말 평균 저수율은 85.8%이지만 올해는 11월11일 기준 32.3%로 유례를
-
저수율 0% ‘죽은 저수지’만 전국 22곳…말라붙은 겨울
지난 13일 전남 영광 옥실저수지의 물이 줄어 바닥이 드러난 모습. [사진 한국농어촌공사] 남부 지방의 겨울 가뭄으로 저수율이 0%까지 떨어진 저수지가 발생하고 있다. 물이 말라
-
남부지방 가뭄 어떻길래…‘저수율 0%’ 저수지까지 나왔다
지난 13일 전남 영광 옥실저수지의 물이 줄어 가장자리 바닥이 드러난 모습. 사진 한국농어촌공사 남부 지방의 겨울 가뭄으로 저수율이 0%까지 떨어진 저수지가 발생하고 있다. 물이
-
전남 최악 가뭄에도 물 걱정없는 신안…지하수 염분 제거장치도 한몫
전남 일부 섬 지역에 제한급수를 하는 등 남부지역이 최악의 가뭄을 겪고 있는 가운데 신안군 70여개 섬 지역에 물 공급이 원활하게 이뤄지고 있어 눈길을 끌고 있다. 해수담수화 장
-
정수장·하수처리장 배출 온실가스 지자체 공공부문의 18% 차지
한국환경연구원은 정수장과 하수처리장 운영 과정에서 발생하는 온실가스 배출량이 전국 지방자치단체 공공부문 배출량의 18%를 차지한다는 분석 결과룰 내놓았다. 사진은 전남 목포시 몽
-
전북대, 무주 스마트팜 시범단지 조성 힘 보탠다
전북대학교 농업생명과학대학 농생물학과가 농업법인 무주스마트팜과 에어돔하우스 등과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무주군에서 추진하고 있는 스마트팜 시범단지 조성사업에 힘을 보태기로 했다.
-
[issue&] 환자 90% 당뇨 관리 실패 … 누에 속 ‘DNJ’ 성분으로 공복혈당 잡아야
당뇨 환자, 정상인에 비해 치매 위험 2배↑ 대한당뇨병학회에 따르면 65세 이상 인구 절반 이상이 당뇨를 앓고 있거나 위험군인 것으로 나타났다. [사진 게티이미지뱅크] 국내 당뇨
-
얼굴에 붉은 반점이…울주군 주민이 27년간 마신 물의 정체
흙탕물. 기사와 무관. [연합뉴스] 울산시 울주군의 한 마을 주민들이 27년간 농업용수를 식수로 사용한 것으로 뒤늦게 밝혀졌다. 이에 울주군은 관내 5000여개 관정에 대한 전수
-
황금 물결 사자평 억새평원…밀양의 가을은 지금이 절정
밀양의 재약산은 이맘때 늦가을 유독 눈부신 산이다. 산머리에 전국 최대 규모의 사자평 억새밭을 얹고 있어서다. 지난 10일 오후 일몰 즈음 황금빛으로 물들어 가는 억새밭을 카메라
-
“거침없이 삭제” 지난해 중국서 폐지된 학과만 804개
수능이 코앞으로 다가왔다. 시험이 끝나면 수험생들은 어느 학과에 지원할지 결정해야 한다. 본인이 선택한 학과가 폐지되는 것은 상당히 씁쓸한 일이다. 그런데 이런 씁쓸한 일이 지난
-
아이유도 머문 저수지, 450살 은행나무…밀양의 가을 인생샷
늦가을 낭만 찾아 경남 밀양에 다녀왔다. 가을 끝물로 접어든 서울과 달리, 밀양은 이제야 만추에 접어들었다. ‘햇빛 가득하다(密陽)’는 이름처럼 11월 끝자락까지 가을빛이 오래
-
러군 '3500억어치 도둑질'…헤르손 철수하며 곡물 10만t 훔쳤다
러시아군이 우크라이나 남부 헤르손에서 철수하는 과정에서 농업 기지에 있던 농기계와 씨앗 등을 훔쳐 최대 2억7000만 달러(3546억원)의 피해를 줬다고 CNN이 13일(현지시간
-
"5일간 물 끊어 씻지도 못해"…기우제까지 지내는 호남·제주
호남과 제주지역에 가을 가뭄이 지속하면서 식수원과 농업용수 확보에 비상이 걸렸다. 전남 일부 섬 지역은 제한급수에 들어갔고 제주에서는 농업인과 공무원이 기우제까지 지냈다. 광주광
-
"낙동강 녹조는 보로 인한 체류시간 증가 탓" 수계위원회 보고서
지난해 8월 4일 대구 달성군 다사읍 죽곡리와 경북 고령군 다산면 곽촌리를 잇는 강정고령보 일대 낙동강 물빛이 짙은 녹조로 인해 초록색을 띠고 있다. 연합뉴스 낙동강에서는 과거에
-
[노트북을 열며] 노후 저수지가 위험하다
손해용 경제정책팀장 지난 9월 경주시 권이·왕신 저수지 하류 지역 주민 1800여명에 긴급 대피령이 내려졌다. 태풍 힌남노로 인해 둑 일부가 떠내려가면서다. 다행히 응급 복구됐지
-
"백두산 천지 같네" 감탄 터진 이곳…육지 속 '미지의 섬' 정체
지난 18일 전북 임실군 운암면 붕어섬을 잇는 출렁다리를 사람들이 건너고 있다. 다리는 22일 정식으로 개통된다. 사진 임실군 ━ 임실군, 붕어섬 출렁다리 개통…내년 4월 정
-
[취재 파일] 데자뷔
이창균 경제부문 기자 대만 경제가 거침없이 질주하고 있다. 자유시보 등 현지 매체에 따르면 차이잉원 대만 총통은 국제통화기금(IMF) 자료를 인용, “대만의 1인당 국내총생산(G
-
'정인이 후원금' 걷어 생활비 쓴 유튜버…1년 뒤에야 수배, 왜
입양된 후 양부모의 학대로 생후 16개월에 목숨을 잃은 정인양. 사진 SBS ‘그것이 알고 싶다’ 캡처 정인이 후원금을 사적으로 이용해 횡령 혐의로 지명수배된 한 유튜버에 대
-
경과원, 콩바이러스 진단 항체개발 성공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이 식량작물 식물바이러스 진단키트 개발 중 콩바이러스를 진단할 수 있는 항체를 개발했다고 밝혔다. 경과원은 2020년 농촌진흥청으로부터 ‘식량작물 종자전
-
알고보니 33조원 큰 시장...잔디깎이도 자율주행 전쟁터 됐다
국내에서는 아직 생소한 잔디깎이 시장이 ‘첨단 기술의 격전지’로 떠오르고 있다. 그동안 휘발유로 구동되는 내연기관 엔진을 장착하던 잔디깎이 기계가 배터리와 자율주행 기능을 갖
-
"내가 정인이 아빠" 절규한 유튜버…"후원금으로 게장 사먹어"
양부모 학대로 숨진 정인양을 위한다는 명목으로 후원금을 받은 유튜버가 횡령 혐의로 지명수배됐다. 19일 경찰관계자에 따르면 경기 광주경찰서는 지난 13일 유튜버 A씨를 지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