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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페셜 리포트] 내일 마트에 가면 … 값 내린 이탈리아 와인, 프랑스 버터를 만난다
다음 달 1일 잠정 발효되는 한·유럽(EU) 자유무역협정(FTA)의 최대 수혜자는 소비자다. 우선 관세 철폐로 수입품 가격이 그만큼 낮아질 여지가 생긴다. 수입품과 경쟁하거나 대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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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식어가 자연산보다 훨씬 비쌀 수 있다는 것 입증
노르웨이 ‘마린하베스트’사의 연어는 좋은 맛과 색을 내기 위해 맞춤 사료를 쓰고, 백신 개발로 항생제 없이 양식된다. 마린하베스트 직원이 양식 중인 연어를 들어 보이고 있다. 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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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권 싸워도 AIIB 손잡은 중국·노르웨이처럼 투트랙 외교를
중국과 외교적 갈등을 겪었던 나라는 적지 않다. 미·일은 물론 노르웨이와도 중국은 인권 문제로 갈등을 빚었다.2010년 중국은 노르웨이 노벨 평화상위원회가 반체제 인사 류샤오보(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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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중 관계 원래 이런 것인가” 여론 부글부글
중국의 미사일 탑재 구축함인 광저우함이 9일 남중국해에서 군사훈련 도중 미사일을 발사하고 있다. [신화=뉴시스] 역대 최상이라 불리던 한·중 관계가 폭풍우 속으로 빨려 들어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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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말 맞아 할인 봇물…‘꿀 쇼핑’ 어디서 할 수 있나 봤더니
[사진 임피리얼팰리스]연말을 앞두고 꽁꽁 얼어붙은 소비 심리를 자극하기 위한 유통가의 몸부림이 치열하다. 롯데마트는 28일까지 송년 모임을 겨냥한 고기와 와인 등 먹거리를 최대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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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otel 더 레스토랑] 100가지 제철 메뉴들, 뭐부터 맛보실래요?
l (28) 서울 웨스틴조선호텔 ‘아리아’ 서울 웨스틴조선호텔 뷔페 ‘아리아’ 전경.서울 웨스틴조선호텔 ‘아리아’는 서울 시내 특급호텔 뷔페 레스토랑 중에서도 맛 좋기로 손꼽히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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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한국 사드 배치 땐 중국 ‘마늘 파동’ 때처럼 보복할까
고고도미사일방어(THAAD·사드) 체계의 한반도 배치가 가시화하며 중국의 경제 보복을 우려하는 목소리가 크다.중국은 주한대사가 “한·중 관계를 순식간에 파괴할 수 있다”고 공언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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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베르그 “한국·노르웨이 퓨전식당 내면 좋겠네요”
14일 방한한 에르나 솔베르그 노르웨이 총리(가운데)가 신연균 아름지기재단 이사장(왼쪽)의 서울 한남동 자택에서 열린 환영 만찬에 앞서 노르웨이산 연어와 킹크랩에 대해 담소를 나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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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토층 녹아 생기는 메탄가스 온난화 더 부추겨 생태계 파괴
시베리아의 대기 관측소. 최근 지구온난화의 영향으로 극지방 얼음이 1990년대보다 세 배 이상 빨리 녹는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북극의 빙하 면적도 700만㎢에서 최대 410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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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고기는 생각보다 똑똑하다
지난 2016년 1월 강원도 화천군 화천천에서 열린 산천어축제를 찾은 관광객들이 낚시를 즐기고 있다. [사진제공=화천군] 물고기는 생각보다 똑똑하다 6일 강원도 화천에서 산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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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크라 사태에 밀가격 80% 폭등…수입갈비 50% 오른 이유는
지난해 12월 서울 은평구 응암동의 한 식자재마트에서 직원이 수입산 쇠고기를 진열하고 있다. 뉴스1 29일 오후 9시 경기도 판교의 대형마트 육류코너. 40~50개가 가득 차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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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언의 '더 모닝'] MBC 이상한 나라 소개, '좌정관천' 증상 같습니다
도쿄 올림픽 참가국 소개 문제 등에 대해 사과하는 박성제 MBC 사장(26일). [사진 MBC] 안녕하세요? 오늘은 외국을 대하는 우리들의 자세에 대한 이야기로 시작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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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관심 올림픽? 재택하며 모니터 2개로 응원하는 직장인들
썰렁할 줄 알았는데 뚜껑을 열어보니 뜨겁기만 하다. 도쿄올림픽에 대한 시민들의 관심 얘기다. 지난 23일 한국갤럽 발표에 따르면 응답자 66%는 도쿄올림픽에 '별다른 흥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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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유·참치·호두·아몬드에도 거센 차이나 바람
22일 한 주부가 서울 봉래동 롯데마트 서울역점에서 수입 아몬드를 살펴보고 있다. 아몬드는 중국의 수요가 늘어나면서 지난해보다 국내 가격이 35% 올랐다. [사진 롯데마트] 관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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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하기 쉬운 재료 단순하게 조리 ··· 북유럽의 맛은 자연
북유럽 음식 맛의 핵심은 신선한 재료다. 노르웨이 오슬로 그랜드호텔의 `새우 오픈 샌드위치`. 데친 새우가 빵 위에 수북이 쌓여 있다. [사진 그랜드 호텔]북유럽은 최근 세계 미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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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있는 월요일] 한국의 명품 식재료 ③ 제주 방어
제주는 봄·여름·가을·겨울별로 품목이 다른 감귤이 난다. 11월은 노지 감귤이 한창이고, 12월 레드향을 필두로 5월 카라향까지 줄지어 선보인다. 11월은 조기·갈치 경매가 본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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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가 만난 사람] ‘최대 곡물 기업’ 카길 2인자 스톤 “어류 양식, 세계 식량난 해결에 기여할 것”
조 스톤 부회장이 카길의 사업과 식량 산업에 대해 얘기하고 있다. 그는 어류 양식을 차세대 성장 동력으로 보고 어류 사료 업체를 인수했다고 설명했다. [사진 카길]“35년 뒤 9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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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핵심이익 침해한 노르웨이에 6년 만에 화해
중국과 노르웨이가 6년만에 외교 관계를 정상화하기로 합의했다. 2010년 중국의 반체제 인권운동가 류샤오보(劉曉波)의 노벨 평화상 수상 이후 중국이 노르웨이산 연어 수입 금지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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틈틈이 햇빛 쬐면서 걷고, 커피·에너지 음료는 삼가라
인간의 골격은 집과 유사하다. 시간이 흐르면 노화가 진행돼 집이 붕괴한다. 이 시기를 늦추려면 처음부터 좋은 재료를 사용해 골격을 튼튼히 만들어야 한다. 어린이·청소년기는 뼈 크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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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 기회의 땅 … 한·중·일 북극 삼국지
한국 첫 쇄빙연구선 ‘아라온호’가 1m의 북극 빙하를 뚫고 극지 탐사를 수행하고 있다. 60여 종의 최첨단 연구장비를 갖춘 아라온호엔 헬기도 탑재돼 있다. [사진 극지연구소] 북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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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 추억 만들기 호텔 프로모션
특급 호텔의 다양한 봄 패키지는 나른한 봄날, 가족과 연인들에게 여유로운 힐링 타임을 제공한다.꽃의 계절이 돌아왔다. 도시락을 들고 나들이 가기에도 그만인 시기다. 한강이나 여의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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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르웨이수산물위원회 시장분석 전문가] “한국은 수산물 섭취량 세계 1위, 성장 잠재력도 풍부”
연어에 여권 지급하고 국가 통합 브랜드로 마케팅... 수산물 어획부터 유통까지 48시간 이내에 처리 한국이 세계에서 수산물을 가장 많이 먹는 나라인 것으로 집계됐다. 노르웨이수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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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증발한 신혼부부 사건, 용의자 '남편 첫사랑' 검거
SBS '그것이 알고싶다'에 방영된 '흔적 없는 증발, 부산 신혼부부 실종사건' 화면. [SBS 화면캡처] 부산의 15층 아파트에서 감쪽같이 사라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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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리조리닷컴 대표이사 이종임씨 "식사도 엔터테인먼트가 되어야 합니다"
"음식도 선별해서 먹어야 합니다. 요즘 먹거리 중에 안심하고 먹을 수 있는게 얼마나 있을까요? 수입농산물, 유전자변형작물, 야채의 잔류농약 등 문제가 많아요." 얼마전 고려대 식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