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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해, 소통의 가치를 되새긴다
━ 소통 카페 호모 사피엔스는 현재 인류의 직계 조상으로 ‘지혜로운 인간’이라는 호모 속(屬)에 속하는 종(種)이다. 사피엔스가 동아프리카에서 진화를 시작한 건 20만 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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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수대] 황금 개띠해
2018년 무술년(戊戌年)은 황금 개띠해라고 한다. 10간(干)의 무(戊)는 노란색, 12지(支)의 술(戌)은 개에 해당하기 때문이다. 개띠 하면 연상되는 게 58년 개띠다.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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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코 파일] 무술년 맞이 개의 과학···늑대는 어떻게 개가 되었나
회색늑대 [중앙포토] 2017년 정유년(丁酉年)이 저물고 2018년 무술년(戊戌年)이 다가오고 있다. 2018년은 개띠 해다. 12개 띠 동물에도 들어 있듯이 개와 우리 인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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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공지능과 인류의 미래…융합 사고력 길러주는 책은?
전문가들은 “로봇과 인공지능, 사물인터넷(IoT) 등 정보통신기술의 발전으로 집약되는 4차 산업혁명 시대엔 협업과 융합이 핵심”이라고 강조한다. 전통적 학문 경계를 넘어 다양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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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만의 인간혁명]사피엔스는 틀렸다, 진화의 끝은 AI?
들라크루아가 그린 ‘민중을 이끄는 자유의 여신’(1830). 시민들의 봉기로 샤를르 10세를 권좌에서 끌어내린 프랑스 7월 혁명을 그렸다. 흩어져 있는 개인의 힘은 미약하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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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 베스트] 사피엔스가 진화의 마지막 단계라고?
이달부터 중앙일보와 교보문고가 ‘마이 베스트’를 선정합니다. 직전 달 출간된 신간 중 콘텐트 완성도와 사회적 영향력 등을 고려해 뽑은 책들로, 단순히 판매 부수만 계산한 베스트셀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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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속으로] 올해 5월 9일 태어난 아이, 인류 중 839억6413만7119번째
휴먼 에이지다이앤 애커먼 지음김명남 옮김, 문학동네468쪽, 1만8800원 저자 다이앤 애커먼은 우리에게 “기원전 1000년에 지구 전체 인구는 겨우 100만 명이었다. 기원 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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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가 단추를 누를 권한을 주었느냐
7,337,634,754. 쉽게 읽어주면 73억이 좀 넘는다. 지구에 사는 사람 수를 실시간으로 세는 것, 그게 내 직업이다. 우리 회사는 생물체의 개수를 센다. 내 옆 책상에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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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먼 피셔 만난 고은 “함께 도박했던 사이처럼 정답다”
미국의 선승 노먼 피셔(왼쪽)와 고은 시인이 시에 관한 선문답을 나눴다. 피셔는 고은의 『만인보』에 대해 “보통 사람들에 대한 깊은 애정을 보여준 보살(자비심을 가진 자)의 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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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류의 조상' 네안데르탈인 "사람 먹었다…신생아부터 성인까지 다양하게"
지구상에서 사라진 네안데르탈인 여성의 모습. 화석과 유전자 분석을 통해 추정한 것이다. [중앙포토]인류의 조상 격인 네안데르탈인들이 식인(食人) 풍습을 즐겼다는 증거가 발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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똑똑한 인류, 익히고 저며 먹으며 씹는 시간 줄인 덕
우리는 살기 위해 먹는가, 아니면 먹기 위해서 사는가? 여기에 대한 대답은 쉽지 않다. 그 만큼 미각은 우리 삶의 질에 아주 중요한 요소다. 사람은 다른 영장류에 비해 식량원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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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구 나이는 6000년…노아 방주에 공룡도 탔다”
성경과 과학은 공존이 가능할까. 기독교적 창조론과 현대 과학은 상호 보완적일까, 아니면 양자택일의 문제일까. 최근 국내에서는 이에 대한 논란이 뜨겁다. ‘한국창조과학회’ 안팎의 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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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0만년 전 인류 조상 발뼈에서 종양 흔적 발견
170만년 전 인류 조상의 발뼈에서 인류 역사상 가장 오래된 종양의 흔적이 발견됐다. 남아프리카공화국 위트워터스란드대 연구팀은 지난해 스와르트크란스 동굴에서 발굴한 발뼈의 영상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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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꽂이] 세월이 내게 가르쳐 준 것들 外
인문·사회 ● 세월이 내게 가르쳐 준 것들(김우식 지음, 웅진윙스, 272쪽, 1만4000원)=저자는 공학도 출신으로선 최초로 연세대학교 총장을 역임했다. 시종 담담한 필치로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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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철현의 인간의 위대한 여정] 불을 발견한 인류, 호모 에렉투스
우연히 발견한 불을 통제하면서 공동체 형성…생체 시간을 조절해 사고와 도구제작 능력 높여 불은 신의 도구로 여겨졌다. 프로메테우스는 인간이 감히 넘볼 수 없는 이 절대적인 무기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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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호근 칼럼] 알파고에게 가르친 한 수
송호근서울대 교수·사회학그것은 세기의 드라마였다. 1945년 일본에 투하된 원자폭탄이 20세기 문명의 상징이라면, 알파고와 이세돌의 바둑 접전은 21세기 문명을 개막하는 팡파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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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읽기] 정당정치는 멸종되게 놔두자
이훈범논설위원사라지는 것에는 이유가 있다. 급변하는 환경에 적응 못해 도태된 공룡처럼 불운한 생명체가 있고, 한때 시대의 총아였지만 과학기술의 발전으로 명운을 다하고만 페이저나 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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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철현의 ‘인간의 위대한 여정’] 두 발로 걸은 최초 인류, 아르디피테쿠스 라미두스
두 발로 걷기 시작하면서 침팬지와 다른 진화의 길 걸어… 두 손의 자유 얻은 뒤 도구 사용하고 두뇌 용량 비약적 발전#1. ‘위대한 존재의 사슬’두 발로 선 최초의 인류 아르디피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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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북에서 옛 연인 찾아 합법적 스토킹하는 시대
일러스트 김옥 페이스북에 ‘싫어요’가 생긴다는 기사를 읽고 깜짝 놀랐었다. 기사에는 마크 저커버그가 어느 강연장에서 했던 동영상이 첨부돼 있었다. “페이스북을 투표의 공간으로 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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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쥐 생존모델 ‘체급별’ 특화… 약육강식 대신 나눔으로 생존
흔히 황금박쥐라고 하는 붉은박쥐. 우리나라와 일본 대마도, 타이완, 필리핀과 아프가니스탄 동부, 인도 북부 등에 분포하는 작은 박쥐다. 무려 220일 동안 겨울잠을 잔다. 『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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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속으로] 문명의 창조자 호모 사피엔스, 상상을 허하라
[이달의 책] 어제로 읽는 내일중앙일보와 교보문고가 함께하는 ‘이달의 책’ 12월 주제는 ‘어제로 읽는 내일’입니다. 우리가 살아온 발자취를 다양한 방식으로 돌아보며 미래사회를 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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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목! 이 책] 주자평전 상·하 外
주자평전 상·하(수징난 지음, 김태완 옮김, 역사비평사, 상권 1168·하권 1232쪽, 각 권 6만원, 세트 9만8000원)=수징난 중국 저장대 교수가 전남대와 주희의 후손인 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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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속으로] 작은 바늘 하나가 인류의 역사 바꿨다니 …
공생 멸종 진화 이정모 지음, 나무·나무 272쪽, 1만4000원 지구과학이나 생물 시간이면 늘 배우는 게 있다. ‘생명의 역사가 1년이라면-’으로 시작하는 가정법의 달력이다. 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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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속으로] 30년 다큐 PD의 무한상상 인문학
ET가 인간을 보면? 이채훈 지음, 더난출판 360쪽, 1만5000원 30년간 교양 다큐멘터리를 연출한 이채훈 PD가 쓴 인문서다. 평소 인문학에 관심 있지만 어렵게 느껴져 다가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