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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낙연 “갑질문화 용납 못 해”…전 부처 전수조사해서 16일까지 보고할 것
이낙연 국무총리. [중앙포토]이낙연 국무총리가 8일 박찬주 제2작전사령관 부부의 공관병에 대한 ‘갑질 의혹’ 등과 관련해 전수조사를 실시해 이달 내 범정부 차원의 종합대책을 마련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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文 정부 광주일고 출신 5명 요직 차지…“호남 챙기기 결정판”
이낙연 국무총리(왼쪽부터·45회), 김상곤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43회), 김영록 농림축산식품부장관(48회), 문무일 검찰총장(55회), 김용우 육군참모총장(54회). 이들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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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남 출신' 李 총리, 휴가지로 '영남 양반촌' 선택한 이유는
전남도지사를 지낸 호남 출신 이낙연 국무총리가 올해 여름휴가에 ‘조선시대 영남 3대 반촌(班村ㆍ양반마을)’을 방문한다. 8일 국무총리비서실에 따르면 이 총리는 휴가 첫날인 9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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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방부로 초치된 日 국방무관 ‘주머니에 손’ 태도 논란
국방부로부터 초치된 주한 일본 국방무관이 주머니에 손을 넣고 청사로 들어오는 모습이 포착돼 태도 논란에 휩싸였다. 주한 일본 국방무관 츠시마쿄스케(對馬 强介) 공군대령은 8일 오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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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각 효과? 반짝 상승? 최악에서 벗어나는 아베 지지율
아사히 신문이 5~6일 실시한 여론조사에서 아베 신조 내각에 대한 지지율이 35%로 나타났다. 이는 지난 7월 이 신문 조사에서 기록했던 33%보다 2%포인트 오른 수치다. 아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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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노데라가 불지핀‘적 기지 공격 능력’ … 아베 “현재론 검토 안 해”
아베 신조. [AFP=연합뉴스]아베 신조(安倍晋三·사진) 일본 총리는 6일 일본이 공격을 받기 전에 적(敵) 기지를 파괴하는 능력 보유 문제에 대해 “현시점에서 구체적인 검토를 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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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 대통령 읽은 ‘명견만리’는 500 대 1 경쟁률 뚫은 책?
문재인 대통령이 6박 7일(근무일 기준 5일) 간의 여름 휴가를 마치고 5일 청와대 관저로 돌아왔다. 2018년 동계올림픽 개최지인 강원도 평창에서 이틀을 보내고 나머지는 경남 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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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위상이 지핀 '적 기지 공격 능력론',아베는 “현재론 검토 없다”
아베 신조(安倍晋三) 일본 총리는 6일 일본이 공격을 받기 전에 적(敵) 기지를 파괴하는 능력 보유 문제에 대해 “현시점에서 보유를 위한 구체적인 검토를 할 예정이 없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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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남·서울대·50대가 주류 … ‘여성 장관 30%’ 한 명 모자라
━ 문재인 정부 ‘파워 엘리트’ 154명 해부 문재인 정부 내각 1기가 본격 출범했다. 지난달 25일 국무회의에서 정부조직법 개정안이 의결된 뒤 18부·5처·17청·4실의 조직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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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 장마당 확산과 더불어 쑥쑥 크는 ‘8·3운동’
북한이 최근 ‘8월3일 인민소비품 생산운동’(이하 8·3운동)을 독려하며 전국적 규모에서 ‘8월3일 인민소비품 전시회’를 진행하고 있다. ‘8·3운동’은 김정일 국방위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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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 속으로] 의원 10명에 장관 2명 … 범띠 모이다 족보 꼬여 81학번으로 뭉쳤죠
━ 정치권 신주류로 뜨는 여당 81학번 모임 지난 6월 4일 저녁 경기도 파주의 한 횟집. 중년 인사 10명이 한자리에 모였다. 이들에겐 세 가지 공통점이 있었다. 가슴에 국회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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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베 총리 지지율 개각 뒤 8.6%포인트 올랐다
3일 개각을 단행한 뒤 일본 아베 신조(安倍晋三) 내각의 지지율이 8% 포인트 이상 올랐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4일 나왔다. 교도통신이 3~4일 이틀간 실시한 전화 여론조사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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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베 총리가 달라진 이유는?10년전엔 "배 아프다"고 도망치더니
“일정이 정해진 건 전혀 없다. 논의가 깊이 무르익지 않으면 헌법개정은 안되는 것이다.” 아베 신조 일본 총리가 3일 밤 일본 NHK에 출연해 이렇게 말했다. 그는 직전에 열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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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트 아베’ 3인 3색 본격화…아베-기시다, 차기 총리 맹약설도
자민당 신임 정조회장에 임명된 기시다 후미오(왼쪽) 전 외무상이 지난 3일 취임 직후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 오른쪽은 유임된 니카이 도시히로 간사장. [도쿄 신화=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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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노 다로 일본 새 외상, 위안부 강제동원 인정한 고노 아들 … 아베의 노림수?
지지율의 늪에 빠진 일본 아베 신조(安倍晋三) 내각의 헌법 개정 일정이 늦춰지게 됐다. 아베 총리는 3일 총리관저에서 열린 기자회견에서 “(개헌) 스케줄이 정해진 것은 없다”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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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의 백악관에서 살아남은 여성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취임 6개월 만에 권력 암투로 백악관이 혼돈에 빠졌지만, 자리를 굳건히 지키고 있는 이들이 외려 여성들이어서 주목받고 있다고 미국 정치전문매체 폴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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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새 외무상은 위안부 강제동원 인정한 고노 장관 아들
3일 이뤄진 아베 내각의 3차 개각에선 대표적 지한파로 꼽히는 고노 다로(河野太郎 54) 외무상의 발탁이 눈에 띈다. 고노 외무상은 1993년 일본 정부가 일본군 위안부의 강제동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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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명 중 10명이 전직 각료...안정감 중시한 아베 개각
아베 신조(安倍晋三) 일본 총리가 3일 19명의 각료 가운데 14명을 교체하는 대폭 개각을 단행했다. 이번 개각은 아베의 독선적 국정 운영과 잇단 스캔들로 자민당이 도쿄도 의회선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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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리보는 오늘] 가장 강력한 부동산대책…'투기와 전쟁' 시작
━ 강남4구·영등포·세종 등 '투기과열' 넘어 '투기지역' 지정 경기도 과천시 원문동의 한 상가에 부동산이 줄지어있다. [연합뉴스] 정부가 폭등하는 집값을 잡기 위해 서울 전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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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노담화' 발표한 고노의 아들이 일본 외상에
일본군 위안부 관련 '고노 담화'를 발표했던 고노 요헤이(河野洋平) 전 관방장관의 아들 고노 다로(河野太郞ㆍ54) 전 행정개혁담당상이 일본 정부의 새 외상으로 내정됐다고 NHK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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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日, 원전 재가동은 추진하되 신ㆍ증설은 보류”
2011년 후쿠시마 원전 사고 이후 멈춰섰던 일본 국내 원전이 속속 재가동되고 있다. 간사이전력이 운영하는 후쿠이현 오이원전도 지난 2012년 재가동에 들어갔다. [사진 뉴욕타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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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장에서]“고노담화 검토 보고서에 시사점 많다”는 위안부 TF 위원장, 반면교사로 삼아야
“일본 외무성 홈페이지에 있는 ‘고노담화 검토 보고서’를 잘 봐라. 그게 우리에게 상당히 많은 시사점이 있다.” 지난달 31일 발족한 외교부 위안부 합의 검토 태스크포스(TF)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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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北 문제 처리될 것…우리는 다 처리할 수 있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31일(현지시간) 북한의 잇따른 도발에 대해 "처리 될 것(It will be handled)"이라며 자신감을 나타냈다. [사진 CNN 홈페이지] 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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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열흘만에 '백악관 물갈이' 이끌어낸 '스카라무치 효과'
'월가 출신' 앤서니 스카라무치 백악관 공보국장이 31일(현지시간) 해임됐다. 임명 10일만의 일이다.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은 취임 6개월을 맞아 '1기 내각 개편'에 나선 가운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