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

승합차 지리산계곡서 추락/9명 사망·1명 중상

【남원=서형식기자】 19일 낮 12시25분쯤 전북 남원군 주천면 고기리 고천마을앞 다리에서 무당 3명 등 10명을 태우고 지리산 정령치에서 남원군 운봉면쪽으로 내려오던 전북5라 2

가족...친구끼리 오붓한 휴식을|콘도

더위를 피해 마냥 산이나 바다로 향하던 바캉스 발길을 돌려 콘도를 찾는 피서객들이 급증하고 있다. 올 들어 한결 심해진 교통체증을 피해 가족이나 친구들끼리 안락한 휴양지에서 일상의

폐기물 관리「최우선 투자」추진

환경처는 내년에 추진할 사업 중 폐기물관리를 최우선 투자사업으로 정하고 일반폐기물의 위생적 처리를 위한 광역매립 지와 특정폐기물 처리시설을 확충키로 했다. 환경처는 15일 전국을

장마 본격 시작/중부 일요일까지… 남부 해갈 다소 도움

그동안 제주도 남쪽 해상에 머무르고 있던 장마전선이 빠른 속도로 북상,9일 오후부터 남부지방에 약한 비를 뿌린데 이어 10일 오전 8시 현재 서울 25.3㎜,울산 23.6㎜의 강우

시주의원 임명시장 역할인정 눈길 서울

○…10일 실시될 홍천3선거구·양구1선거구 도의원 보궐선거를 앞두고 민자·국민 양당은 이를 대선 전초전으로 인식, 당 수뇌부들이 잇따라 지원활동을 펴는 등 선거열기가 고조. 국민

긴 가뭄...지각 장마...불타는 대지|호남 저수지 절반이 바닥 드러내

○…가뭄피해는 극복될 수 없는 숙명인가. 해마다 거듭되는 크고 작은 가뭄피해를 언제까지 겪어야만 하는가. 10년만의 대 한발을 기록한 이번 가뭄은 국내 기상관측이 시작된1903년

내연관계 남자 시켜 채무자 성폭행/30대 주부 영장

【남원=서형식기자】 전북 남원경찰서는 4일 채무자로부터 돈을 받아내기 위해 내연관계 남자를 시켜 폭력을 휘둘러온 혐의(특정범죄가중처벌법 위반)로 차효분씨(36·주부·전북 남원시 도

야유회중 아들구하려다 익사

회사야유회도중 물에 빠진 아들을 구하기위해 물에 뛰어들었다가 사망했다면 업무상재해로 인정할수 없다는 판결이 나왔다. 서울민사지법 합의37부(재판장 안성회부장판사)는 1일 김모씨(

민주의원 "임명시장 인정못한다" 서울

○…지방자치단체장 선거연기를 둘러싸고 여·야가 대립하고 있는 가운데 서울시의회 민주당의원들이 『대통령이 임명한 이상배서울시장을 인정할 수없다』는 입장을 밝혀 파란이 일 전망. 서

공무원부인이 악성사채놀이/남원/저리에 빌려 상인들에 3할까지 받아

◎부도나자 소액채권자 피해속출 【남원=서형식기자】 최근 전북 남원에서 공무원 부인들이 주축이된 악성 사채놀이가 성행하면서 돈을 빌려쓴 업자들이 부도를 내자 원금조차 받지못한 피해자

중부지역의 농산물 직거래 「주말장터」 문열어-서울 창동|서울 서초동에 유기농산물판매 「살림의 집」개설-음성 농민회

농협과 수협·서울시가 공동 운영하는 「주말 농어민시장」이 서울 양재동에 이어 창동에 새로 문을 열어 매주 토요일직거래 장터로 운영된다. 서울지하철 1호선과 4호선이 닿는 창동역 북

상수도료 평균 5% 인상/내달부터

◎지자체별 차등… 의정부·과천 등 9% 최고 내달부터 상수도요금이 지방자치단체별로 최고 9%까지 평균 5% 인상된다. 이에 따라 의정부·과천·구리·송탄·강릉·마산·여수 등 모두 3

“「원진」작업환경 나쁘다”

원진레이온노조(위원장 서경춘)는 26일 오후 기자회견을 갖고 서울대 보건대학원 작업환경 측정 팀(팀장 백남원 교수)이 실시한 92 상반기 작업환경측정결과를 발표, 작업환경에 이상이

▲노고우씨(전 대한정형외과학 회장) 별세=16일 오전4시20분=서울 방배동 방배럭스맨션 A동101호 자택서, 발인 18일 오전10시, (583)6069 ▲이종희씨(한국건강관리협회

대학마라톤 대어 장기식|진로·한전·조폐공 낚아가기 경쟁

국내 대학마라톤 랭킹1위 장기식(건국대 4)을 둘러싼 각 실업팀의 스카우트전이 유례없이 치열하다. 장기식은 1m80cm·65kg의 국내최장신 마라토너로 한국의 「나카야마」로 불리는

양수기 감전사/50대 논에 물대다가

【남원=서형식기자】 지난달 31일 오후 6시쯤 전북 남원군 읍매면 오신리 학동마을앞 논에서 양수기로 논에 물을 대던 이 마을 김병규씨(51)가 2백20V 고압전류에 감전돼 숨졌다.

오늘 낮 30도 더위/어제 최고 남원 31.2도

30일 전북 남원지방의 수은주가 31.2도까지 올라가 올들어 최고기온을 기록했으며 서울도 29.9도를 나타내는 등 전국 대부분의 지방이 30도 안팎의 여름날씨를 보였다. 이날 각지

한밤중 콘도서 폭력배 칼부림/투숙객 대피소동

【남원=서형식기자】 24일 0시30분쯤 전북 남원시 어현동 한국콘도 7층 객실에서 이태수씨(21·전북 남원시 왕정동) 등 남원시내 폭력조직 「솔벗파」 행동대원 15명이 생선회칼·몽

사랑의 헌혈로 영호남 화합을|각계 3천명 지리산 우정축제

「영호남의 영원한 우정과 화합을 사랑의 헌혈로-.」 우리의 고질적인 지역감정을 해소하고 범국민적인 화합을 다지기 위한 「지리산 우정의 대잔치」가 24일 오전 전북 남원군 88고속도

물 맑고…산 좋고…봄 내음까지 물씬

불기2536년「부처님 오신 날」인 10일을 즈음해 봉축법요식을 비롯해 각종행사가 다채롭게 펼쳐지는 전국 유명사찰을 찾아 맑은 공기를 쐬며 역사관광을 겸해 휴식을 즐기는 것은 신록의

「봄수해」 강타/제주 3백52㎜ 내려/집침수 등 피해 속출

철이른 호우가 제주·전남·경남지역 및 남해안을 강타해 때아닌 봄수해 비상이 걸렸다. 6일 오전부터 전국적으로 내리기 시작한 비는 오후부터 곳곳에서 호우로 변해 제주도 남제주군 남원

영·호남 3도민 “우린 이웃사촌”/장수 「지리산 4촌잔치」 성황

◎7개군 주민·학생 2천여명 참석/씨름·농악놀이로 “친선의 한마당” 지리산 사촌들이 한자리에 모였다. 경남 함양·하동·산청과 전남 구례·곡성,전북 남원·장수군 등 지리산 산자락을

청량음료 대리점 미끼 농민상대 20억원 사기

【남원=서형식기자】 전주지검 남원지청은 28일 농민들에게 청량음료 대리점을 차리면 큰돈을 벌 수 있다고 속여 3백여명으로부터 20억여원을 가로챈 전북 남원군 동면 농공단지 내 청량

남원지방 산불/임야 10㏊태워

【전주=서형식기자】 25일 오후 1시쯤 전북 남원군 수지면 유암리 포암마을 뒷산에서 불이나 20∼30년생 소나무 2천여그루와 임야 10여㏊를 태우고 4시간만에 꺼졌다. 불이 나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