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북전단 막기 위해…경기 접경지역, 경찰과 비상연락망 구축
대북전단을 날리는 탈북단체. 중앙포토 대북전단 살포가 빈번하게 일어났던 경기도 김포시와 파주시, 포천시, 연천군 등과 경기남부·북부경찰청을 잇는 비상연락망이 구축된다. 시군 합동
-
서머 레디백 때문에…스타벅스, 감염병법 위반 첫 고발당했다
지난 5월 28일 서울 노원구 이마트타운 월계점 스타벅스 매장에서 고객들이 '서머e-프리퀀시' 이벤트를 위해 줄을 서 있다. 뉴스1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의 집단
-
트럼프 단골 트윗 "Law & Order"…30년 장수 드라마에 불똥
"Law & Order!(법질서)" 요즘 '폭풍 트윗'을 날리고 있는 트럼프 대통령이 어젯밤(현지시간 15일) 마지막으로 남긴 트윗이다. 조지 플로이드 사망 사건으로 흑인
-
1조8000억 깎아준 경차·출퇴근 통행료 할인, 이번엔 손본다
정부가 통행료 할인제도 정비에 나선다. [중앙포토] 정부가 고속도로 통행료 감면제도를 손본다. 현재 운영 중인 감면제도는 22종이며, 감면액은 연간 4000억원에 육박한다. 이
-
수도권 대부분 대출규제 확대? 초강력 부동산대책 곧 나온다
서울 송파구 한 부동산에 매물 안내문이 보인다. 한국감정원은 지난 11일 6월 둘째 주 서울 아파트값이 전주 대비 0.02% 올랐다고 밝혔다. [뉴시스] 정부가 이르면 이번 주에
-
롯데택배 물류센터서 확진자, 159명 자가격리
서울 송파구 장지동 롯데택배 동남권물류센터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나와 방역당국이 긴장하고 있다. 제2의 ‘쿠팡물류센터’발 집단감염을 우려해서다. 확
-
인천 남동구, 아동 학대 예방 대책 강력 추진...“사각지대 없앤다”
최근 잇따른 아동 학대 사건으로 국민적 공분이 일고 있는 가운데 인천시 남동구가 유관기관과 협력해 강력한 아동 학대 예방 대책을 추진한다. 중앙아동보호전문기관 자료에 따르면
-
달이 해를 먹었다...다음 일식은 10년 뒤에나 볼 수 있어
21일 인천시 영종도에서 바라본 부분일식 모습. 이번 일식은 이날 오후 3시 53분(서울 기준)부터 시작돼 오후 5시 2분 최대 면적을 가린 뒤 6시 4분에 끝이 난다. 국내에서
-
전화번호 바꿔버린 자식들···할머니는 3년간 찜질방 전전했다
"자식들에게 버려진 88세 새우등 할머니의 처절한 몸부림을 아시나요?" 지난해 5월 청와대 국민청원 게시판에 글이 올라왔다. 6명 자녀를 둔 88세 한 할머니 이야기였다. 청
-
[미리보는 오늘] 6·15남북공동선언 20주년 기념식 축소 진행
━ 남북관계 경색이 기념식마저 줄였습니다. 2000년 6월 평양에서열린 첫 남북정상회담에서 만난김대중 대통령과김정일 위원장. 6·15 남북공동선언 20주년을 맞은 오늘
-
비 그치니 다시 덥다…습도까지 높아 체감온도 더 오를 듯
다음 주 내내 맑고 햇빛 강한 더위가 예상된다. 습도도 높아 체감온도는 더 높을 것으로 예상된다. 연합뉴스 이틀간 전국에 이어지던 비가 제주를 제외하고 모두 그쳤다. 14일부
-
베이징 '제2 우한' 되나…수산시장 집단감염, 전시상태 선포
중국 베이징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가 심상치 않다. 베이징에서 코로나 환자가 사라진 지 56일만인 지난 11일 첫 환자가 생기더니 12일엔 6명, 13일에
-
땅끝 해남에 바나나 주렁주렁···'아열대 작물' 갈아탄 농민들
지난 11일 전남 해남군 북평면의 한 비닐하우스 안에서 아직 푸른 바나나들이 가지에 매달려 익어가고 있었다. 해남지역 첫 바나나 농장 주인 신용균(74)씨는 "바나나가 노랗게
-
호우 특보 내려졌던 남부지방 폭우로 사건사고 잇따라 발생
호우 기상특보가 내려졌던 남부지방에서 폭우로 사고가 잇따라 발생했다. 13일 전남 장흥경찰서 등에 따르면 지난 12일 오후 10시 15분께 전남 장흥군 용산면의 한 도로에서
-
[인사] 행정안전부 外
◆행정안전부〈실장급 승진〉▶경기도 행정2부지사 이용철〈국장급 전보〉▶정책기획관 구만섭 ▶지방재정정책관 오병권 ◆국세청〈과장급〉▶비상안전담당관 박향기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
[나갈까말까]주말 남부 200㎜ 물폭탄···서울은 무더위 이어진다
전국에 대부분 지방에 비가 예보된 10일 오후 서울 광화문 네거리에서 우산을 든 시민들이 퇴근길 발걸음을 재촉하고 있다. 뉴시스 주말 동안 전국에 비가 내리겠고, 남부지방과
-
국왕·장군도 밧줄 묶여 짓밟혔다···인종차별 인물 ‘동상악몽’
조지 플로이드 사건으로 촉발된 인종차별 반대 시위가 ‘동상 철거 도미노’로 이어지고 있다. 세계 곳곳에서 인종차별 논란이 있는 인물들의 동상이 시위대에 의해 끌어내려 지거나 자진
-
저녁부터 전국에 비…제주 등지는 천둥·번개 동반
연합뉴스 저녁부터 전국에서 비가 내리며 기승을 부렸던 더위도 다소 누그러질 것으로 예보됐다. 기상청은 10일 충청도와 전라도에 비가 오겠고 오후 6시 이후 전국으로 확대돼
-
우려가 현실로···수영장 몰린 사람들에 美코로나 다시 폭발
미국 21개주에서 메모리얼 데이(5월25일) 연휴 이후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급증한 것으로 나타났다. 미국에서는 메모리얼 데이 연휴 당시 수영장 등 주
-
中 남부 폭우로 수재민 262만명 발생…열흘 더 비 내릴 수도
중국 남부지역에서 폭우로 큰 피해가 발생했다. 지난 9일 광둥성 후이저우시의 한 마을이 물에 완전히 잠겨 있다. [로이터=연합뉴스] 중국 남부지방에 일주일 넘게 폭우가 쏟아지면서
-
가봉 피랍 국민 37일만에 귀환에...文 "매우 기쁘고 다행"
문재인대통령이 10일 오전 서울 용산 남영동 인권기념관에서 열린 제33주년 6.10민주항쟁 기념식에서 기념사를 하고 있다. 사진 청와대사진기자단 문재인 대통령이 아프리카 가봉
-
오전 미세먼지, 낮 폭염, 저녁 장마…오늘 하루 다 몰려온다
9일 세종시 도로에서 아지랑이가 피어나 뿌옇게 보이는 모습. 10일도 서울, 대전, 세종, 대구 등 전국 대부분 지역에 폭염주의보가 내려졌다. 뉴시스 폭염, 미세먼지, 장마가
-
가봉서 해적에 피랍된 한국인 1명 37일만에 석방 "건강 양호"
외교부 전경. 뉴스1 지난달 아프리카 가봉 인근 해상에서 해적에 피랍된 한국인이 37일 만에 무사히 석방됐다. 외교부는 피랍된 한국인 선장 A씨(50대)가 8일 저녁 나이지
-
[더오래]스페인 삼겹살, 타히티 바닐라…온 세상 맛이 이곳에
━ [더,오래] 심효윤의 냉장고 이야기(4) 미국 인류학자인 랄프 린튼(Ralph Linton)은 평범한 미국인의 삶을 다음과 같이 묘사했다.* 침대에서 잠을 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