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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로 저지선 남하|한계선서2「마일」아래로
정부는 조기철을 맞아 올해 서해어로저지선을 작년보다 2마일 남하시켜 휴전선 남방한계선이남 2마일로 정하고 지도본부를 오는 4월 20일부터 5월 10일까지 덕적도에, 5윌 16일부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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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월 미군의 병력 증파
미국에서는 주월미군의 증파문제때문에 정치적으로 또다시 큰 말썽이 일고있는 것 같다. 즉 주월미군사령관「윌리엄·C·웨스트모얼랜드」장군이 공산군의 새로운 공격과 압력에 대처하기 위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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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전지역에 향보대조직
대간첩작전지역의 치안을 맡은 의정부 경찰서는 지난3일 의정부·양주 관내이·동단위 향보대 조직에 앞서 각기관장 회의를 열고 조직에 따른 토의사항을 협의하는한편 대간첩작전수행을 위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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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릴라 30여명 새로 남침
【서부전선=임시취재본부】25일 새벽 서부 휴전선 부근 세곳에 30여명의 북괴 「게릴라」가 침범, 미군 및 국군과 교전하여 일부는 격퇴되었다. ▲25일 상오 3시30분쯤 임진강 북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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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9)희망의 계단(18)
올 겨울 명태잡이도 이제 막바지에 올랐다. 한류를 타고 오는 명태철은 매년11월부터 이듬해 1월말까지. 이때만 되면 동해안 명태어항으로 가는 길목, 진부령에는 그 굽이도는 고갯길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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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전선 방책 첫 공개
유엔 군사령부는 23일 휴전선에 설치한 방책을 처음으로 공개했다. 북괴 무장간첩의 침투를 막기 위해 지난6월부터 작업을 시작하여 9월에 완성한 서부전선의 방책은 높이 약 3미터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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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새화』에 쫓겨나는『동물천국』|철책가설에바쁜 중동부전선200킬로
【중동부전선=박찬주기자】야전군이 맡고있는 1백82킬로미터의 휴전선남방 한계선에는 대간첩작전의 일환으로 착공된 철책가설과「벙커」의 요새화작업이 한창이다. 철책은 늦어도 내년봄 해동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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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령 등 6명 전사
20일 새벽 4시20분쯤 중서부 전선에서 대간첩작전 중이던 육군 제6297부대 제1대대가 휴전선 남방한계선 바로 남쪽에서 수를 알 수 없는 북괴무장간첩과 만나 약 2시간동안 교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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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첩 도량
3일 상오 육군은 지난 1일부터 3일 새벽사이에 휴전선 일대에 무장간첩으로 보이는 17명의 괴한이 출현. 그중 10명을 사살했다고 발표했다. 아군 피해상황은 조사중인데 3일 동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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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기자실 전화선 절단
26일 상오 판문점에서 2백50처 본회의가 열리는 동안 북괴경비병들이 「유엔」측 기자실에 설치되어있는 5대의 전화선을 고의로 잘라 한 때 회의장 안팎의 분위기를 긴장케 했다. 전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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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원평야
휴전된 후 주 전투지역 속에 들어간 철원평야는 5·16 군사혁명 정부수립 이후 토지개간사업의 일환으로 군의 협조아래 황폐한 옛 농토를 개간한 곳. 지금 경작면적은 총 1만1천9백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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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전선에 무장간첩
서부 전선의 육군 제9158부대 순찰조는 10일 하오 1시 43분 휴전선 남방한계선을 순찰중 북괴무장 간첩 3명을 발견, 모두 사살했다고 육군당국이 발표했다. 이날 하오 1시 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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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전흔
○…차단기는 아직도 원색 철마는 미명에 길을 잃었다. 어느 6·25의 갈림길에서 북을 향한 기적은 마지막 새벽을 울었었다. 철길은 두 갈래 남과 북-. 차단기는 아직도 노랑·파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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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의 마을」에 조그만 경사
단 2명의 졸업생만으로 졸업식이 거행되어 이채-. 15일 상오11시 휴전선 남방한계선 안에 있는「자유의 마을」(경기도 파주군 임진면 대성동)대성 국민학교에서 졸업식이 거행되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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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바다의 잠행|어선피격 세 차례
【속초=이운·양정희 주재기자】26일 새벽 5시 대진항을 출항, 밤11시까지 귀항할 예정이던 대진항 소속 신성호(7톤·디젤30마력·선주 박연근·44)는 어로 저지선과 남방 한계선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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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과 북 갈라진 곳 [13년 함원]이 서린 이방지대
해는 또다시 뜬다지만 휴전선에 묻은 함원은 어언 13년. 전쟁이 흩뿌리고 간 상흔은 처절하기만 하다. 그러나 단 한가지 살아야한다는 이유 때문에 마의 휴전선에다 목줄을 건 숱한 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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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제에도 무장간첩
[양구=주섭일기자] 25일 상오 8시50분 동부전선 남방한계선 부근 건봉산(인제군 서화면) 기슭에서 쌀과 부식을 타러가던 사단 초소근무 사병 3명이 간첩으로 보이는 무장괴한 3명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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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병 3명을 살해
【인천】13일 하오 5시50분쯤 연천군 백학면 두현리 휴전선 남방한계선 7백 미터 지점에서 경비 근무 중이던 육군OO사단소속 사병 3명이 무장괴한이 쏜 따발총과 수류탄에 맞아 전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