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결과
  • 50여가구에 국기달아준 모범소년|추계국민교 6년 도승렬군

    「버스」차비를 아끼고 모아 통학길목의 집집마다 태극기를 달아준 기특한 어린애가 어린이날인 5일 경찰의 표창을 받았다. 이 어린이는 서울 추계국민학교 6학년2반 도승렬군(11). 지

    중앙일보

    1970.05.05 00:00

  • 버스속의 구걸

    요즘은 비교적 단속이 잘된 것 같은 느낌이지만, 얼마 전만해도 한가한 낮 시간에 시내「버스」를 타면 목적지까지 가는동안 평균한, 두 명의 소위「양아치의 똘마니」가 승차한다. 일부러

    중앙일보

    1970.05.02 00:00

  • 청소년의 선도

    5월 1일부터 한달동안은 청소년 선도의 달이다. 정부도 그들의 선도문제의 중요성을 인식하여 여러 대책을 마련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 기간중 청소년 복리위배 사범들을 특별 단속, 이

    중앙일보

    1970.04.30 00:00

  • (612)저금통 깨기운동

    동전의 유통이 원활하지 못한 까닭에 한국은행이「저금통 깨기운동」을 벌이고 있다는 보도를 읽고 나 자신도 크게 미안한 생각을 가졌다. 장난감 가게나 문방구, 심지어는 구멍가게에까지

    중앙일보

    1970.04.27 00:00

  • (12)인도 메우는 잡상|서울역∼염천교 80여m

    서울역에서 염천교에 이르는 2백m가량의 인도와 염천교에서 [슈퍼·마키트]로 가는 80m의 인도에는 2백여명의 잡상인들이 자리잡고 있어 행인들이 길을 제대로 다닐 수 없는 형편이다.

    중앙일보

    1970.03.05 00:00

  • 버스에 꼬마 역사

    27일 하오 2시30분쯤 서울 성동구 화양동11의 2 앞길에서 놀던 안영백씨(30·성동구 모진동463) 강남 성진군(4) 이 촌호동쪽으로 가던 중앙여객소속 경기영5-78호 시의「버

    중앙일보

    1969.11.28 00:00

  • (7)청소년

    열두살난 꼬마 L군 (A국민교 6년) 이「재크·나이프」로 강도 짓을「실연」했다. 서울 동교동155 신촌전화국 앞길을 무대로 택했다. 길 가던 이정순양(24) 을 『움직이거나 고함

    중앙일보

    1969.01.17 00:00

  • 추월버스에 꼬마도

    21일상오10시5분쯤 서울중구을지로3가291앞길에서 이석균씨(36·중구인현동1가114) 의 아들 홍권군(5) 이 앞서가는「버스」를 앞지르려던 서울영5∼5280호 시내「버스」에 치여

    중앙일보

    1968.11.21 00:00

  • 정류장 흉내

    마루에 앉아 신문을 읽다보니 밖이 몹시 소란하다. 무슨 일인가 싶어 참으로 골목길을 내다보곤 그만 실소하지 않을 수 없었다. 축대 바로 밑에 꼭 사각형의 선을 그어놓고 열댓명 가량

    중앙일보

    1968.05.02 00:00

  • 낯선 얼굴 손잡고 재기의 건설 "희망에 산다"

    비스듬히 굽어보이는 한강을 타고 싸늘한 바람이 아직도 귓전을 때리지만 경칩과 함께 부락 사람들의 일손이 한층 바빠졌다. 새로 마련한 국민학교의 운동장터를 닦느라 맨손으로 돌을 고르

    중앙일보

    1968.03.07 00:00

  • 때때옷 성시|구정아침은 영하8도

    30일은 음력설-. 정부의 2중과세철폐방침에도 오랫동안의 풍습을 버릴수없는듯 거리마다 온통 설기분에가득찼다. 상가는 대부분 문을닫았고 식품점·제과점·양품점등 선사품을 파는상점은 문

    중앙일보

    1968.01.30 00:00

  • 손씻은 소매치기 재조직하려다 잡혀

    소매치기생활 23년으로 이름이 높았던 전과 5범 문성우(41·일명 창수=별명 전라도 꼬마)씨가 또다시 소매치기 단을 조직, 일을 시작하려다 중부경찰서에 검거되었다. 문씨는 지난 소

    중앙일보

    1967.08.21 00:00

  • 당구대밑의 「마약시장」

    21일 상오 서울지검 마약수사반(반장 강태훈 부장검사)과 동대문경찰서 형사대들은 동대문시장안 삼오당구장을 급습 이곳을 거점으로 한 대규모마약밀매단을 검거하고 이들로부터 전국적으로

    중앙일보

    1967.07.22 00:00

  • (4) 옥천·보은

    특정 후보의 개인 사업장으로 알려질 법한 충북 옥천·보은 지구. 자갈길에 울퉁불퉁 가던「버스」가 「아스팔트」 도로를 따라 미끄러지듯 속력을 낸다. 골목마다 군용 「트럭」,공병 부대

    중앙일보

    1967.05.24 00:00

  • 가출소년 꾀어 구걸강요

    18일 하오 서울중부경찰서는 집을 뛰쳐나온 10살 미만의 꼬마들에게 시내「버스」정류소나 「버스」안에서 구걸행각을 강요해온 「나발이」파 부두목 정태순(22)을 영리를 위한 영아약취혐

    중앙일보

    1967.03.20 00:00

  • 역광선

    진해 앞 바다 해상 충돌참사. 애도 -. 원시란게 바로 이것을 두고 한 말. 3시간 반 헤엄쳐 제주해녀 구사일생. 배에는 해녀, 「버스」에는 「레슬링」선수만 태우기로 하자. 중소기

    중앙일보

    1967.01.16 00:00

  • (3)미 평화봉사단원의 수기 -B·F·셔크(경복중고 근무)

    한 사람이상이 모이는 곳에서 가장 큰 문제는 의사소통이다. 이런 문제는 또한 한 고향에서 태어나 똑같은 언어를 사용하는 경우에도 마찬가지이다. 그러나 의사소통이 특별히 문제가 되는

    중앙일보

    1966.11.19 00:00

  • 같은 피로 느낀 조국|재일 교포 2세들의 좌담회

    해마다 8·15가 되면 해외에서 삶을 이어가는 교포들이 모국 한국을 찾아온다. 올해도 미국, 일본, 「홍콩」 등 여러 나라로부터 1천명에 가까운 교포들이 광복절의 기쁨을 함께 나누

    중앙일보

    1966.08.16 00:00

  • (1)모두 얼마나 변했을까?

    해방 21년. 모두 무척도 달라졌다. 세상은 흐르는 것, 그때 그때의 세태는 쌓여서 역사가 되고 그 역사 위에서 내일이 빚어진다. 얼마나 달라졌는가? 「쪽발이」가 「게다」짝과 「지

    중앙일보

    1966.08.13 00:00

  • 서해고도 용유도 어린이|난생 처음의 육지 구경

    서해의 고도 부천군 용유도 용유 국민교 어린이 20명이 서울구경을 위해 박원준 교장의 인솔로 9일 상오 11시30분 인천부두에 첫발을 디딤으로써 난생 처음 육지 구경을 했다. 서울

    중앙일보

    1966.07.09 00:00

  • 사람들은 자기가 행복하다는 것을 모르고 있기 때문에 불행한 것이다-「청실·홍실」에 비친 「남·녀」생활주변

    연필로 뚜벅뚜벅, 그러나 정성 들여 쓴 「청실홍실」을 읽다가 어느 한 구절에 눈이 멎었다. 『사람들은 자기가 행복하다는 것을 모르고 있기 때문에 불행하다.』 그 주인공은 28세의

    중앙일보

    1966.03.24 00:00

  • 선명회 어린이 합창단|휴일 없는 강행군

    지난 7월6일 서울을 떠나 세 번째로 미국으로 향한 선명회 어린이 합창단은 그 동안 북미 대륙에서 순회 공연을 하면서 많은 갈채를 받아왔다. 저번 방문 때와 마찬가지로 사람들은 먼

    중앙일보

    1965.11.09 00:00

  • 꼬마들에「도둑훈련」

    14일 밤 12, 13세 꼬마들을 훈련시켜 시내「버스」「주차장」를 무대로 도둑질을 시켜오던 최종태(23·별명 대머리)등 일당 5명을 검거, 4명을 수배하고 있다. 전과자들로 구성된

    중앙일보

    1965.10.15 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