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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동선씨 주변
검찰청 출두의 거의 외부와의 접촉을 끊고있던 박동선씨는「헌들리」변호사의 권유로 19일 「워싱턴」동경에서 온 미국기자 7명을 부천 별장으로 초대, 3시간동안 만찬. 박씨는 평소 자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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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EU, WTO 가입 막판협상 돌입
파스칼 라미 유럽연합(EU) 무역담당 집행위원이 중국의 세계무역기구(WTO) 가입문제 타결을 목표로 중국측과 또 한차례의 무역회담을 갖기위해 15일 베이징에 도착했다. 중국의 가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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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EU, WTO 가입 막판협상 돌입
파스칼 라미 유럽연합(EU) 무역담당 집행위원이 중국의 세계무역기구(WTO) 가입문제 타결을 목표로 중국측과 또 한차례의 무역회담을 갖기위해 15일 베이징에 도착했다. 중국의 가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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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냑 '레미 마르땡 X.O 엑셀런스' 국내 출시
세계적인 코냑회사인 프랑스 레미 마르땡의 수입판매회사 `맥시엄코리아'는 이달 중순부터 최상급 코냑인 `레미 마르땡 X.O 엑셀런스'를 출시한다고 8일 밝혔다. 맥시엄코리아는 이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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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HOPPING] 꼭 화려해야 맛이니?
어떤 선물을 줘야 부담이 안 되면서 상대방도 고마움을 느낄까. 식품.주류업체들이 추석을 맞아 내놓고 있는 선물세트를 알아봤다. ◆주부에겐=수천원짜리에서 10만원 이상까지 다양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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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족의 재간둥이’는 통일보다 평화라 말한다
━ [정재숙의 공간탐색] 작가 황석영의 집필실 양옥의 2층 방 두 개를 터 만든 황석영 작가의 집필실. 그림 왼쪽은 서가와 손님 맞이 공간이고 오른쪽에는 컴퓨터와 각종 자료가 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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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혼밥의정석]겨울 혼밥은 따뜻해야 한다, 설거지 걱정없이
혼자 먹을 건데 대충 먹지 뭐.” 혼자 먹는 밥. 1인 가구가 늘어나면서 자연스럽게 '혼밥' 인구가 늘고 있습니다. 간편식이나 즉석식품으로 일관하는 혼밥은 편하긴 하지만 건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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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르노 루이뷔통 회장 ‘증세탈출’
‘럭셔리의 황제’ 베르나르 아르노(63) 루이뷔통·모에헤네시(LVMH) 그룹 회장이 벨기에 시민권을 신청했다. 프랑스 북부 지역에서 태어난 아르노 회장은 프랑스 국적을 갖고 있으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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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간중앙] 라종일 교수가 말하는 ‘DJ 정부 남북관계’ 비화
■ 첫째, 남한과 이야기할 때는 민족을 내세운다 ■ 둘째, 햇볕정책 이용해 현금·식량·비료 등 물질적 자원을 확보한다 ■ 셋째, 햇볕정책 활용해 반미, 친북 세력을 양성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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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겐하임 미술관 만든 92세 거장 “이제야 하고 싶은 것 맘껏 할 나이”
92세의 나이에도 왕성한 활동을 하고 있는 세계 건축계의 거장 프랭크 게리. [중앙포토] “92세의 나이에도 프랭크 게리는 너무 바빠서 은퇴할 시간도 없다.” 뉴욕타임스(N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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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추석 선물세트 키워드는 '전통 강자의 귀환'과 '럭셔리'
이마트의 추석 선물세트. [이마트] 올해 추석 선물세트 시장의 가격 흐름을 관통하는 키워드는 '전통 강자의 귀환'과 '럭셔리'로 꼽을 수 있다. 추석 선물세트를 품목별로 보면 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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낮술하기 좋은 ‘위스키 방앗간'
━ 이지민의 “오늘 한 잔 어때요?” 삼성동 몰트바 배럴(Malt Bar Barrel) 매거진 에디터로 일하고 있는 그녀는 요즘 싱글몰트 위스키에 푹 빠졌다. 마감이 끝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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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 비싸거나 싸거나 설 선물 양극단
2016년 첫 대목인 설 명절을 앞두고 유통업체들이 판매하는 설 선물이 뚜렷하게 양극화하고 있다. 경기 불황으로 중저가의 실속형 선물이 늘고 있는 가운데, ‘특별한 경험’과 ‘한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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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igh Collection] 시그니처 스타일에 전통적 코드 접목현대적 세련미에 우아함과 편안함까지
브루넬로 쿠치넬리의 2019년 가을/겨울 남성 컬렉션은 특유의 시그니처 스타일에 1950년대의 패션 아이콘들을 연상시키는 실루엣과 다양한 콤비네이션을 접목해 우아함과 편안함이 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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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아이] 북·미 두 정상의 이상한 칩거
정효식 워싱턴특파원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의 강원도 원산별장 칩거가 2주를 넘었다. 공식 석상엔 11일 평양 노동당 본부청사에서 정치국 회의를 끝으로 16일째, 원산별장에 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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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승민 기자의 살림의 신] 루이비통 연 매출 20조원 … 한정판만 명품일까
강승민 기자명품(名品)이란 말은 말도 많고 탈도 많은 단어다. 대표적인 게 번역의 적정성을 두고서다. 영어 럭셔리(luxury)를 명품으로 번역해 쓰는 게 일반적인데, 여기엔 반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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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SUNDAY-아산정책연구원 공동기획] 30만 넘던 가양주 기능인, 일제 때 10여 명으로 줄어
20일 오후 정여창고택 옆 솔송주 문화원이 자리한 경남 함양의 개평마을엔 가는 비가 내려앉고 있었다. 찹쌀에 솔잎, 봄에 나는 솔순으로 빚은 솔송주의 단아한 향이 비가 만든 습기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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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현주의소곤소곤연예가] 절약 몸에 밴 신해철 '후배들 밥값은 펑펑'
해외촬영을 갈 때 스태프들은 대부분 이코노미 클래스를 타지만 연예인들은 반드시 비즈니스 클래스의 항공좌석을 이용한다. 사실 빠듯한 제작비로 국내에서보다 많은 돈 들여서 가는 해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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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킹] 새우살 가득 넣은 가지멘보샤, 새우 식감 살리려면
아이의 뒤를 쫓다 보면 엄마의 하루는 금세 지나가죠, 신혜원씨는 ‘엄마가 잘 먹어야 아이도 잘 키운다’는 생각으로, 대충 한 끼를 때우거나 끼니를 거르지 않으려 노력합니다. 거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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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킹] 손맛 좋은 할머니와 자유로운 손녀의 영화 같은 일상과 요리
경상남도 진주의 조용한 마을엔, 세상에 하나뿐이 요리학교가 있다. 바로 할머니 요리학교다. 학생은 단 한명, 여든을 앞둔 할머니 홍순씨(*손녀는 할머니를 이렇게 부른다)의 손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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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 직장 관두고 요리 10년, 행복을 전염시키는 맛
━ 이택희의 맛따라기 삼겹살을 조리하는 신민섭 셰프. 김상선 기자 현재 삶에 만족하는지, 사는 게 행복한지 먼저 물었다. 그는 누구나 가고 싶어하는 명문대학을 나왔다.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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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있는 주말] 이벤트 外
◇ 경희대 호텔관광대학 1층에 있는 워커힐홀에서는 오는 29일 '파티, 오감만족'이란 주제로 음식퀴즈쇼.요리 퍼포먼스.스타일링 전시회 등 다양한 이벤트를 펼친다. 02-515-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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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콜릿 디자이너 미셸 리샤 "커피와 함께 드세요"
운좋게 이번 밸런타인 데이에 사랑하는 이에게서 초콜릿을 받았다면 그냥 한입에 털어넣지 말고 제대로 된 방법으로 초콜릿을 음미해 보자. 세계적인 초콜릿 전문점 '리샤'의 창업자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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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불 수교 100년-한국속의 프랑스, 프랑스문화 | 각 분야별로 살펴보면…
(학술·문학) 한국인으로서 최초의 프랑스 유학생에 관한 기록은『구한국외교문서』에 보인다. 1890년 2월 민종묵 외무독판이「플랑시」 총영사로부터 접수한 문서에『법국대학교에 유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