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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수난조의 대광고|신예 대구고에 패퇴 3-0
대구고는 「에이스」 김강익이 낙차큰 「오버·드로」로 4회까지 대광고타선을 무안타로 봉쇄하는 역투로 「데뷔」전을 승리로 장식했다. 대구고는 1회초주자 2, 3루의 호기틀 놓치더니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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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남순 사격서 기염 한국 신에 1점 미달
제4회「아시아」사격선수권대회(11월3∼18일·마닐라)파견 국가대표 최종선발전이 5일 태릉국제사격장에서 열려 박남순(전주여상)은 여자공기소총에서 3백85점을 쏘아 한국최고기록에 1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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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교 야구의 최고봉|"대통령배는 우리의 것"|참가 20개 「팀」 전력 점검
고교 야구의 「시즌·오픈」 대회인 대통령배 쟁탈 제13회 전국 고교 야구 대회가 18일 개막, 「카운트·다운」에 들어갔다. 각 시·도 예선을 힘겹게 통과, 영광의 대통령배를 노리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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꿈의 야구… 팬들의 가슴은 설렌다
「역전의 명수」 군산상이 두번째로 역전패의 고배를 든것은 패자전이 꼭 한번 있었던 제5회 대회때인 부산고와의 패자준결승전에서였다. 군산상은 부산고와 투수전끝에 연장10회초 김봉연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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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동·전주상, 8강 대열에
21일 서울 운동장에서 3회전에 돌입한 제4회 봉황기 쟁탈 전국고교야구대회에서 전주상은 김현성이 성남 타봉을 단1안타로 막고 3타점을 올리는 분전으로 5-1로 승리했고 재일교포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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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세 첫날부터 쾌조의「스타트」
봉황 기 쟁탈 제4회 전국 고교 야구 대회가 12일 서울 운동장 야구장에서 개막, 첫날 「홈·런」 3개가 터지는 가운데 세광고는 성동고를 5-2로, 휘문고는 처녀 출전한 광주 동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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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광, 12안타로 인천 난타
24일 서울운동장야구장에서 열린 제29회 청룡기쟁탈 전국고교야구선수권대회 2회전에서 경북고는 뛰어난 강타력을 과시, 4번장정호의 「솔로·홈·런」 등으로 패기에 찼던 보성고에 9-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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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상·광주일고, 준결승진출
『9회말 승리』의 주인공 광주일고는 23일의 준준결승전에서도 서울의 철도고에 다시 9회말 「게임」을 뒤집어 2-1로 승리, 준결승전에 올라 대구상과 25일 대결케됐다. 22일 대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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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8회 대통령배 고교야구 본사주최
전주상-장충고 1회전에서 명문 부산상를 4-2로 격파하고 기세를 올린 전주상은 9회말 패배 직전에서 기적적인 집중 5안타와 6번 김성광의 「굿바이·히트」로 장충고에 3-2로 역전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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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도 믿지못했던 기적 또하나의 역전의 명수 전주상
정말 누구도 믿기 어려운 기적이었다. 감독·선수들은 물론 전주상-장충고전을 지켜본 2만여 관중까지 이 기적같은 전주상의 극적 역건승에 서로들 믿을 수 없다는 표정들이었다. 2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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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고교야구출전「팀」「프로필」
4회까지 전북대표로 출전타가 「팀」이 해체되어 재창설 3년만에 다시 얼굴을 나타냈다. 금년에 「팀」이 재건되자마자 명문 군산상과 함께 전력보강에 총력을 기울여 전북대표권을 획득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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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6개 지방상의 개편 끝나
지난 1일의 부산상의 회장선거를 마지막으로 전국 36개 지방상의 회장선거가 모두 끝났다. 안양상의가 신설되어 도합 36개로 늘어난 지방상의 중 대전 등 10개 상의회장이 새로 선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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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속차량 275대 적발
서울시경 교통과 단속반은 새로 들여온 과속측정「레이더」(시가 75만원)로 25일 하루 2백75대의 과속차량을 적발해 냈다. 이날 하오「레이더」단속에 걸린 6509호 「코로나」(운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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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물은 바다처럼…|납북어부가족 250명 피의 절규
동해 어장에서 고기잡이하다 총부리 앞에 떨며 북괴에 납북 당한 채 아직도 돌아오지 않고 있는 어부 42명(이중엔 학생소년 등 6명 포함)의 가족 2백 50여 명은 북쪽 바다만 바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