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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 ‘SNS 막말 논란’ 안홍철 KIC 사장 사의 표명
안홍철 한국투자공사 사장. [사진 중앙포토]SNS 막말로 정치권과 정부로부터 사퇴 압력을 받아온 안홍철 한국투자공사(KIC) 사장이 6일 결국 사의를 표명했다.안 사장은 2012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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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중견기업은 찬밥, 서자 취급…한국에서 사업하게 해달라", 새누리당에 쏟아진 호소
“중견기업들은 꼭 찬밥을 얻어먹는 것 같다. 서자 취급을 받는 느낌이다.”(윤동한 월드클래스300 회장)“자본에는 조국이 없다고 한다. 제발 한국에서 사업할 수 있도록 조치해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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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혁재 사진전문기자의 '뒷담화'] 가수 김장훈과 바둑
김장훈의 인터뷰를 통보하는 취재기자가 바둑담당이었다.가요담당이 아닌 바둑담당이 그를 인터뷰 한다고 하니 웬일인가 했다.대뜸 인터뷰를 하는 이유를 물었다.가수 김장훈, 그가 바둑홍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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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단연구] 정·관·재계의 ‘신주류’ 서울대 82학번 大해부
[월간중앙]베이비부머의 마지막 세대로 한국사회 각 분야에서 의사결정권 행사… 역대 학번 중에서 서울대 82학번만큼 막강한 영향력 행사한 전례 없어 서울대 82학번으로 정치권 대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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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권 영문이름, GUN은 바꿔주면서 DUCK은 왜 안되나
외교부 여권과에 27일 하루 동안 여권 영문 이름 변경 심사가 16건 접수됐다. 김모씨의 경우 이름의 가운데 ‘범’ 자를 ‘BUM’에서 ‘BEOM’으로 바꿔 달라고 민원을 넣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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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젊어진 수요일] 농담인데 불편하네 ‘수저 계급론’
한우는 육질에 따라 1++부터 등급을 매깁니다. 그런데 소고기가 아니라 사람에게도 저런 등급이 매겨진다면 어떨까요. 요즘 청춘 세대 사이에 ‘인간 등급표’가 유행하고 있습니다.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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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재일기] 낡은 통계로 “고액 기부 늘었다”는 기재부
정종문정치국제부문 기자“오늘 이 자리에서 합의하면 그냥 결정될 것 같은데요?” 26일 오전 국회에서 열린 ‘기부금 활성화를 위한 소득세법 개정 간담회’. 나경원 국회 외교통상위원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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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여야 싱크탱크, ‘저성장’ 해법 공동세미나…알고보니 경기고 선후배
여야 싱크탱크인 여의도연구원과 민주정책연구원이 27일 오전 국회에서 ‘저성장 시대의 대한민국, 해법을 찾는다’를 주제로 공동 세미나를 열었다. 여야 싱크탱크 간 공동세미나는 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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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권익위, 여권에 적힌 DUCK(오리)→ DEOK로 바꿔줘라
외교부 여권과에 27일 하루동안 여권 영문이름 변경 심사가 16건 접수됐다.김모씨의 경우 이름의 가운데 ‘범’자를 ‘BUM’에서 ‘BEOM’으로 바꿔달라고 민원을 넣었다.‘BU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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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부금 세액공제 확대, 회기 내 처리를”
새누리당 소속 정갑윤 국회 부의장·나경원 외교통일위원장, 새정치민주연합 김관영 의원(오른쪽 둘째부터) 공동 주최로 ‘기부금 활성화를 위한 소득세법 개정 전문가 간담회’가 26일 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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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궁금한 화요일] 전자약 시대, 먹는 대신 이식한다
약을 먹지 않고 몸속에 설치하는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 미국 식품의약국(FDA)은 올해 초 비만치료에 효과적인 전자약(electroceutical)의 한정적 시장 판매를 승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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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토위 총선용 예산 2조 증액 … 새누리 TK지역 많아
2조4567억원. 국회 국토교통위원회가 지난 23일 의결해 예결위로 보낸 ‘2016년도 국토교통위원회 소관 예산안 및 기금운용계획안 예비심사’ 자료에 담긴 증액 규모다. 정부 원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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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생 기획보도 수상작] 복면 쓴 성형광고, 위험한 입소문의 시작
※이 기사는 2015년 삼성언론재단 대학생 기획보도 공모전 우수상 수상작으로 김명지(한양대 정치외교학과 4년)ㆍ이우연(한양대 미디어케뮤니케이션학과 4년)씨가 작성한 기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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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류세 부과 기준, 원가냐 도수냐
서울 노원구 공릉로에 있는 맥주집 ‘브로이하우스 바네하임’은 올해로 문을 연 지 11년째다. 이곳의 김정하(36) 대표는 개업 때부터 맥주를 직접 만들어 팔았다. 수제 맥주 애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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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지락 칼국수 만들기, 쌀쌀한 가을에 생각나는 뜨끈한 국물
바지락 칼국수 만들기 [사진 픽사베이] 바지락 칼국수 만들기바지락 칼국수는 바지락으로 우려낸 국물에 밀가루반죽을 얇게 밀어 칼로 썬 국수를 넣은 것으로 찬 바람이 부는 날씨에 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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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지락 칼국수 만들기, 시원한 국물 간편하게 만들어보자
바지락 칼국수 만들기 [사진 픽사베이] 바지락 칼국수 만들기바지락 칼국수는 바지락으로 우려낸 국물에 밀가루반죽을 얇게 밀어 칼로 썬 국수를 넣은 것으로 찬 바람이 부는 날씨에 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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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국회, 비싼 법인차 비용 처리 제한하는 방안 논의 시작
고가의 법인차량을 사적인 용도로 사용하는 관행에 제동을 걸기 위해 국회가 논의에 나섰다. 20일 국회에서 열린 기획재정위원회 전체회의는 고가 법인차량의 비용 처리 상한액을 설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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엠베스트 입시전략연구소 "외고 자기소개서 세심하고 신중하게 작성해야"
2016학년도 외국어고(이하 외고) 원서접수가 시작됐다. 외고는 자기주도학습전형을 통해 학생을 선발하는데, 1단계에서는 영어 내신성적을 반영하며 2단계에서는 제출 서류를 바탕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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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관료 복지부 입성…신임 차관 외부발탁 이유는
의사 출신 정진엽 보건복지부 장관의 파트너로 경제 관료인 방문규 기획재정부 제2차관이 낙점됐다. 의료계에선 벌써 득실을 두고 바쁘게 주판알을 튕기는 중이다. 청와대는 지난 19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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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인 장관 1차 정리 … 내년 총선 앞두고 ‘순차 개각’
박근혜 대통령과 수행원들이 지난 15일(현지시간) 미국 워싱턴 펜타곤 의장 행사에서 국민의례를 하고 있다. 박 대통령은 19일 한국형 전투기(KF-X) 개발사업 기술이전 무산과 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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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신·출산 의료비 본인부담금 2018년 무료
정부의 3차 기본계획은 향후 5년간 젊은 층의 이른 결혼을 유도하는 데 집중돼 있다. 기혼여성의 추가 출산에 초점을 맞춰온 그간의 정책 방향에서 급선회한 것이다. 현재 1.2명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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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부 의욕 꺾는 세법 손질한다
국회에 제출된 기부활성화 관련 법안을 통과시켜야 한다는 움직임이 여야 모두에서 일고 있다. 기부금에 대한 세금 혜택을 줄인 뒤 정기 기부자의 42%가 줄었다는 사실이 알려지면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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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혜영 “현 제도는 기부 범죄시해” 나경원 “기부 키워 복지 뒷받침을”
풀무원 주식 팔아 2000명 장학금 준 원혜영 새정치민주연합 원혜영 의원은 15일 “증세를 위해 기부 의욕을 꺾어선 안 된다”며 “무르익지 않은 고액 기부문화 활성화를 위해 지금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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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에 기부하는 ‘착한 부자’에게 세제 혜택 줘야
기부문화를 위축시킨 소득세법을 바로잡기 위한 국회 논의는 그동안 지지부진했다. 각종 정쟁 이슈에 묻혀 심의 대상에서 후순위에 밀리고, “고액 기부자에 대한 세금 혜택이 부자감세 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