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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이가 들수록 스키니 진 패션 과감히 시도하라"
"발로 건진 생생한 현장지식, 함께 맛보실래요." 중앙일보 기자지식나눔봉사가 회를 거듭하면서 각 지역 주민들과 학생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으며 자리매김하고 있다. 지난 5월26일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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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주요 언론 반응 “많은 악재 잠재우고 성공”
세계 언론들은 24일 베이징 올림픽에 대해 테러 위협과 대기오염 문제, 티베트 인권 탄압 등의 각종 악재에도 불구하고 성공적인 대회였다고 호평했다. 국제올림픽위원회(IOC) 자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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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문 사설 읽기·학습동아리 … 초중고 학력 띄우기 나섰다
충남과 대전교육청이 초·중·고 학생 학력신장을 위해 발벗고 나섰다. 사고력을 키우기위해 신문 사설 읽기 운동을 펼치는가 하면 고교에 학습동아리를 적극 육성한다. 20일 충남교육청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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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my Chua 예일대 교수 ‘중국식 타이거 마더 교육법, 그리고 깨달음’
에이미 추아. 세계적인 교육 논쟁을 불러 온 이름이다. 그는 중국계 이민 2세로 미국 예일대 로스쿨 교수다. 화려한 자리다. 그러나 최근 그가 유명세를 치른 이유는 따로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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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 Focus] 정재승 “기아차 K7, 뇌과학 접목해 이름 지었죠”
미국 예일대 도서관을 헤집고 다닌 청년이 있었다. 1999년이었다. 그는 “보물단지를 발견한 기분이었다”고 회상했다. 온갖 저널이며 흥미로운 자료의 천국이었기 때문이다. 『네이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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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보의 분화 … 리무진 리버럴 ‘강남 좌파’ 뜬다
# 2008년 12월. 이준구(62) 서울대 경제학과 교수는 “왜 우리 사회에는 ‘리무진 리버럴(limousine liberal)’조차 보기 힘든 것일까?”라고 질문했다. 당시 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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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교육 없이 딸 고려대 보내기 … 아빠표 ‘열공 작전’
한희석(48·서울 종로구)씨는 독특한 지도법으로 딸(19)을 지난해 고려대 수시 논술우선선발 전형에 합격시켰다. 한씨의 딸은 초등학교 6학년 때 담임교사로부터 ‘학업에 부족한 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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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희망의 인문학 - 정재승이 만난 사람들] (2) 대중 철학자 강신주
철학은 난해한 게 아니다. 강신주(오른쪽)씨는 세상을 살아가는 자신만의 방식을 철학이라고 본다. 그는 “직접 만나고 대면하지 않으면 인간관계도 없다”며 트위터의 한계를 지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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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 통해 강원 현안 얘기 3년 … 탁경명, 물러갑니다
“세상담론 진행자는 오늘 이 방송을 마지막으로 맺음하려 합니다.” 신문기자에서 방송인으로 변신한 탁경명(70·사진)씨는 30일 오전 7시15분에 방송될 강원방송(GBN) ‘세상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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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어는 국가의 품위 … 지도자들이 먼저 훼손"
1991년 10월 2일 열린 국무회의는 도로교통법 개정안을 통과시키면서 낱말 하나를 수정한다. 그때 법률 용어로 결정된 단어가 '갓길'이다. 그때만 해도 '노견(路肩)'이란 일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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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대학가는길] 시사칼럼·에세이 먼저 읽어라
주요 대학은 내년 1월 3일 논술 전형에 들어간다. 2008학년도 논술 비중 강화를 앞두고 일부 대학은 이미 반영률을 20%로 높인 곳도 있어 논술이 당락을 좌우할 수 있다. 올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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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악기 개량하는 재즈 매니어
"개량 국악기의 대표격인 25현 가야금은 창작 국악에서 가장 쓰임새가 많지만 연주자들의 불만도 가장 많은 악기입니다. 명주실을 나일론 줄로 바꿨는데 음량은 오히려 작아졌어요. 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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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일보기자나눔봉사] 리더십·영어교육 강의
박보균 중앙일보 편집국장이 SK 본사 회의실에서 임직원에게 강의하고 있다. 신인섭 기자 "어릴 때부터 엄마가 테이프를 들려주고, 영어책을 함께 읽는 등 영어 공부 도우미 노릇을 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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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학년도 외고 입시 문제는…
서울시교육청은 지난해 11월 ▶수학과 과학 등 지필고사 금지 ▶단답형 문제 금지 ▶중학교 과정 내 출제 등을 주요 내용으로 하는 2008학년도 외고 구술·면접시험 문제 출제 지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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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OINSinside] '길 떠나는 사람들' 강연회 外
◆'길 떠나는 사람들' 강연회 중앙일보에서 레저 취재를 담당하고 있는 성시윤 기자가 조인스닷컴 사이트에서 운영하는 기자카페 '길 떠나는 사람들'의 회원과 일반인들을 대상으로 강연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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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운영 문고' 서울대에 들어선다
정운찬 서울대 총장(右)이 18일 고 정운영 중앙일보 논설위원의 부인 박양선씨에게 감사패를 전달하고 있다. 변선구 기자 저명한 진보성향의 경제학자이자 저널리스트였던 고 정운영 중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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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국회] 취재기술 모르는 PD저널리즘 퇴출시켜야
신문사에서 '기자'가 꽃이라면, 방송사에서는 'PD가 그렇다. 방송사에 기자가 있지만 매체의 성격상 PD가 우선순위에 꼽히는 것은 당연한 일이다. 방송사에서 신입사원을 뽑을 때 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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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위에 뿌리 내리려는 나무가 되지 마라
청화 스님1962년 시가 쓰고 싶어 출가를 했다. 당시 그의 봇짐에는 김소월의 시집이 담겨 있었다. 78년 한국일보 신춘문예에서 시조로 등단했다. 86년 민주헌법쟁취국민운동본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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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alkHolic] 강남 아줌마들 자전거 쇼핑에 반하다
서울 송파구 잠실의 대형 아파트 단지에서 두 딸을 키우고 있는 유정숙(38·여)씨는 ‘자전거 쇼핑족’이다. 저녁식사를 준비할 시간이 다가오면 아파트 보관대에서 자전거를 꺼내 페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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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기획 가짜 사냥] 수사 진통! 그물망에 교수 10명 달랑 걸렸다
1. 비인증 대학 출신 100명 大추적 ■ 최근 5년 ‘學振’ 신고 7,765명 박사 중 미국 비인증 대학 276명 확인 ■ 비인증 대학 분류 기준 모호… 당사자 문제 제기로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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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는 나에게 지타를아느냐고 물었다
◇그는 나에게 지타를 아느냐고 물었다(하일지지음)=『경마장 가는 길』등 5권의 경마장 시리즈를 펴냈던 작가의 신작소설.독신주의자인 40대 공학박사 주인공이 자학하며 살아가다 휴양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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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대의 아픔 달래던 민중의 대변자들 노찾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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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월의 광란'절정의 밤 … 미국이 요동친다
'3월의 광란(March Madness)'이 마지막 밤을 남겨놓고 있다. 플로리다대와 오하이오 주립대의 미국대학스포츠(NCAA) 농구 64강 토너먼트 결승전이 3일 오전(한국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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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로마의 정치는 곧 철학
로마에 온 관광객들은 대체로 이탈리아제 첨단 패션 제품을 상점 안으로 들여다보거나 일본제 스틸 또는 무비 카메라로 낡은 로마의 모습을 사진찍는데 시간을 보낸다.우리 중앙일보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