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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 대회 앞둔 中 41개 도시 코로나 재확산..."봉쇄 전략 후퇴 없다"
중국 쓰촨성 청두가 1일부터 사흘간 이동 통제 등 사실상 봉쇄에 들어갔다. AFP=연합뉴스 다음 달 16일 20차 당 대회를 한 달 반가량 앞두고 중국 코로나 상황이 다시 악화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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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추행 거부했다고 男 7명이 女 4명 팼다…CCTV 본 中 충격
지난 10일 오전 2시쯤 중국 허베이성 탕산시의 한 고깃집에서 남성들이 여성들을 집단폭행하는 사건이 발생했다. [사진 웨이보 캡처] 중국 탕산시의 한 음식점에서 남성 7명이 여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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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진핑 3연임에 '결석 시위'?…패럴림픽 폐막식, 수상한 빈의자
지난 13일 폐막한 패럴림픽 폐막식을 보도한 중국공산당 기관지 인민일보 14일자 1면. 참석한 정치국 상무위원 이름 중 한정 부총리의 이름이 보이지 않는다. 지난 13일 밤 열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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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새 사망 3배 늘었다, 시진핑 측근의 홍수피해 은폐
지난해 7월 21일 폭우가 내린 중국 허난성 정저우 거리에 침수된 차들이 방치돼 있다. AFP=연합뉴스 중국 당국이 시진핑 국가주석의 측근으로 꼽히던 허난성 정저우시 책임자를 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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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 당국 SNS에 ‘볶음밥’ 소개…"마오쩌둥 아들 모독" 들끓는다
26일 마오쩌둥의 유일한 손자인 마오신위가 가족과 베이징 천안문광장의 마오쩌둥 기념당에서 기념 사진을 찍고 있다. [웨이보캡처] 마오안잉 [위키피디아] 27일 마오쩌둥(毛澤東)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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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미크론 첫 보고 과학자 경고 "中 봉쇄정책 더는 소용없다"
코로나19 변이 오미크론의 존재를 가장 먼저 전 세계에 알린 남아프리카공화국 전염병 전문가가 중국의 ‘제로 코로나’ 정책에 경고를 보냈다. 오미크론 등 새 변이가 확산하는 가운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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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에 금융 겨눈 시진핑의 칼날, 중국 기업 돈줄 조인다
시진핑 시진핑(習近平·사진) 중국 국가주석이 준비한 규제의 ‘칼날’이 이번엔 금융으로 향하고 있다. 시 주석은 중국 공산당에 금융부문과 민간기업의 관계를 면밀히 조사하라고 지시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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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기관 겨누는 시진핑의 칼날…중국 기업 돈 줄 막히나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AP=연합뉴스] 시진핑(習近平) 중국 국가 주석의 칼날이 이번엔 금융으로 향하고 있다. 시 주석이 금융기관과 민간기업 간의 관계를 면밀히 조사하라고 지시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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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 “악성종양 제거, 절대충성”…시진핑 3연임 앞둔 숙청 바람
지난해 4월 7일 우한에서 열린 코로나19 대책회의에 참석 중인 쑨리쥔(孫力軍·52) 전 공안부 부부장. 비밀 누설 및 부패, 불충 등 일곱가지 죄목으로 지난달 30일 당적 및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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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 '얼차려' 나선 시진핑식 정풍운동 “이념 공부 게을리 말라”
중국 정부가 자국 내 주요 대학들이 공산당의 교육 정책과 이념을 제대로 이행하지 못하고 있다는 경고와 함께 학내에서의 규율 강화를 지시했다고 7일(현지시간) 홍콩 사우스차이나모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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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윈의 저주인가…항저우시 당서기 돌연 긴급체포 당해
지난 2019년 11월 11일 심야에 항저우 알리바바 본사에서 열린 ‘11·11 글로벌 쇼핑 페스티벌’ 행사를 시찰한 저우장융(오른쪽 두번째) 당시 항저우 당서기가 마윈(오른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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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리바바 성폭행' 구실 잡아…中 당국 노래방·음주회식 단속
사진은 기사와 관련 없습니다. 가라오케 내부. [중앙포토] 중국 최대 전자상거래 회사 알리바바의 사내 성폭행 사건 후폭풍이 거세다. 11일(현지시간) 파이낸셜타임스(FT)에 따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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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사가 네 번 성폭행" 알리바바 뒤집은 여직원 충격 폭로
자료 사진. [픽사베이] 중국 최대 전자상거래 회사 알리바바의 사내 성폭력 사건이 일파만파로 번지고 있다. 출장지에서 팀장이 여성 팀원을 비즈니스 접대 술자리에 데리고 나갔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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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읽기] 중국의 복지부동
지하철과 터널이 폭우에 잠기며 100명 가까운 목숨을 앗아간 중국 허난(河南)성 정저우(鄭州)의 얼마 전 수해 참사가 천재(天災) 때문만은 아닌 듯하다. 상부 명령만을 기다리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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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년간 부패 때려잡다, 6년간 부패 빠지다…中관료에 생긴 일
22년간 부정부패 단속 업무를 도맡았던 중국 공무원이 정작 일선 시장이 되자 거액의 뇌물을 챙긴 사실이 적발됐다. 27일 중국 신문망 등에 따르면 노동절과 단오절 연휴가 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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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女경찰과 동침했는데 피해자냐" 공직자 면직에 분노한 中
중국 SNS에서 ‘장쑤성 여성 경찰 보조원이 다수와 성관계를 맺은 뒤 금품을 갈취한 사건을 단죄했다’는 소식이 큰 화제를 일으키고 있다.[웨이보 캡처] “장쑤(江蘇)성 관난(灌南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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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 100채, 내연녀 100명, 현금 3t…中금융인의 비참한 말로
라이샤오민. 사진 신경보 3000억대 뇌물을 받아 챙긴 중국 최대 자산관리회사의 전 회장에게 중국 법원이 사형을 선고했다. 중국중앙방송(CCTV)은 5일 톈진시 제2중급인민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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판사가 75억 뇌물 받았다···中 발칵 뒤집은 여인에 징역 18년
하이난성 고등법원 부원장 장쟈후이는 2006년부터 2019년까지 13년간 37명으로부터 4375만 위안(약 75억원)의 뇌물을 받은 것으로 드러났다. [인민일보 캡쳐] 중국 고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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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구시보 편집인, 혼외자 있다" 中 발칵 뒤집은 불륜스캔들
중국에서 가장 영향력이 큰 언론인이라고 불러도 손색이 없을 환구시보(環球時報)의 편집인 후시진(胡錫進·60)이 불륜의 혼외자(婚外子) 논란에 휩싸였다. 특히, 당 중앙 기율검사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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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들 대학 합격 핑계, 585명에 상납받은 中 지방 관리 '덜미'
아들의 대학 합격을 이유로 관리와 상인 등 무려 585명으로부터 상납을 받은 한 중국 관리가 붙잡혔다고 중국 신경보(新京報)가 5일 보도했다. 중국 공산당 중앙기율위원회가 지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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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진핑은 광대" 이 글 썼다가 실종된 부동산재벌, 징역18년
시진핑(習近平) 중국 국가주석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대응을 비판했다가 실종됐던 중국 부동산 재벌이 징역 18년을 선고받았다고 CNN 등이 22일(현지시간) 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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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릿광대 시진핑” 쓴 부동산 재벌, 中 공산당직 박탈당했다
런즈창(任志强ㆍ69) 국영 부동산개발업체 화위안(華遠)그룹 전 회장. AP=연합뉴스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대응을 공개적으로 비판해 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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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재확산에…中 하얼빈 간부 무더기 문책 당해
하얼빈 국제공항. 로이터=연합뉴스 중국 헤이룽장(黑龍江)성 정부가 최근 하얼빈(哈爾濱)시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잇따라 발생하자 지역 관계자들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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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진핑 방문 이튿날, 쓰레기차로 식량 공급받은 우한 주민
시진핑(習近平) 중국 국가주석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 19) 사태 발생 이후 처음으로 우한(武漢)을 찾아 자택 격리 중인 우한 시민을 위로한 바로 이튿날 쓰레기차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