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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이즈 걸린 게이 최근 기적적 회복
데이비드 샌포드(53)는 월스트리트저널의 고참기자다.36세에뉴리퍼블릭이라는 잡지에서 월스트리트로 옮겨온지 17년이 넘는다.기명 칼럼도 쓰지만 1면에 실리는 다른 기자들의 기사를 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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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스 르몽드紙 언론자유 위해 법정투쟁
프랑스의 권위있는 일간지 르몽드가 장 마리 르팡이 이끄는 극우(極右)정당 국민전선(FN)과 언론자유.반론권문제로 치열한 법정투쟁을 벌이고 있다. 특히 이들의 대결은 최근 자신들에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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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돈식 정무수석(청와대 프로필 새 진용)
◎칼럼으로 이름난 언론인출신 고교교사를 잠시 하다가 65년 조선일보 수습기자로 입사해 정치부기자·차장·부장·편집국장을 거친 정통 정치부기자 출신. 조선일보의 일요 기명칼럼 등을 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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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수대」 26년(분수대)
영국의 더 타임스지가 「세계의 신문」 22개지를 선정,그 신문들을 소개하는 시리즈를 실은 일이 있었다. 그때 더 타임스지는 일본의 아사히신문을 소개하면서 사설보다 훨씬 인기가 있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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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라크 바트당 기관지/정부 비판기사 첫 게재
【니코시아 로이터=연합】 이라크 집권 바트당 기관지 알 사우라지는 28일 사담 후세인 통치 22년동안 이라크 언론으로선 처음으로 정부를 비난하는 칼럼을 게재했다. 이 신문은 칼럼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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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일보 더 신선해졌습니다/오늘부터 지면 쇄신
◎수준높은 기사 읽기 쉬운 신문/「남기고 싶은 이야기」 부활/사설 3면·분수대 5면으로/시각화된 지면/오피니언면 강화/읽을거리 발굴/경제기사 확충/생활·건강 확대/사람란 충실화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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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P에의 의존도 낮춰야〃
○…공화당은 14일 총선 이후 첫 당보를 30만부 발행, 제142회 임시국회내용과 5공화국 비리 일부를 소개했는데 일부 주요도시에서는 당직자들이 직접 가두 배포 할 예정. 이날 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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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 격추 전 KAL인지
【워싱턴=연합】미국의 한 안보외교전문가는 3년전 소련이 KAL 007기를 격추할 당시 소련은 이 비행기가 민간여객기라는 사실은 물론 대한항공 소속 여객기라는 사실까지 알고 있었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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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라손의 독재
필리판 군부의 쿠데타 가능성이 보도되고 있다. 코라손·아키노 저권이 들어선지 두달도 안되는데 벌서 그런 불길한 소문이 나도는게 심상찮다. 군부이 불만은 코라손이 공산반도와 평화 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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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일원, 북한의「신문·방송」학술토론회|26개지가 김일성 우상화 실천에 총동원|「프라우다」흉내낸 『로동신문』의 복사판
「북한의 신문·방송」을 주제로 한 북한연구학술토론회 (국토통일원주최) 가 11일 하오 국토통일원 천지관에서 열렸다. 단일민족이면서도 30여년 동안 이질적인 문화의식 속에서 살아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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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 평론가 「크래프트」씨 내한
모택동의 사망당시 「슐레진저」전미국방장관과 함께 북경을 방문, 현지의 생생한 모습을 취재했던 미국의 저명한 「칼럼니스트」「조지프·크래프트」씨(52)가 16일 중앙일보·동양방송초청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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잭 앤더슨 폭로기사의 왕자|인-파전 비밀문서 캐내 각광
「책·노도먼·앤더슨」, 49세. 여러 명칭으로 소개될 수 있는 인물이다. 미국 7백46개신문·잡지에 게재되는 「워싱턴·메리고라운드」(「워싱턴 회전목마」라는 「칼럼」집필자. 의 주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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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대 교체된 NYT 서평판 편집장
미국 출판계에 최대의 영향력을 갖는「뉴요크·타임스」지 부록 서평판 편집장 자리가 21년간 그 자리를 지켜온 「프랜시스·브라운」씨 (66)로부터 3년간의 경력 밖에 없는 31세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