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P에의 의존도 낮춰야〃

○…공화당은 14일 총선 이후 첫 당보를 30만부 발행, 제142회 임시국회내용과 5공화국 비리 일부를 소개했는데 일부 주요도시에서는 당직자들이 직접 가두 배포 할 예정.
이날 당보에는 충남출신 인기작가 김홍신씨의 기명칼럼 『공화당의 자존심』도 실었는데 정원조 편짐국장은 『읽히는 당보를 만들기 위해 앞으로 계속 각계인사의 칼럼을 실을 예정』이라고 설명.
김씨는 칼럼에서 공화당의 문제점과 숙제를 △JP (김종필 총재 애칭) 라는 거물 한 사람에 대한 의존으로 공화당의 방위는 한계가 있다 △젊어져야한다 △캐스팅 보트를 사용 하지말아야 한다 △패배감을 버려야한다 △말과 행동이 일치해야 한다는 등 5가지로 요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