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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P 칼럼, 바이든에 출마 포기 촉구…“트럼프 재선 막아야”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이 지난 13일(현지시간) 백악관에서 열린 회의에서 참석자 발언을 경청하고 있다. 내년 대통령 선거에서 재선에 도전하는 바이든 대통령에 대한 지지율이 높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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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YT 이어 WP도 "고통스럽지만…바이든 재선 포기해야"
최근 내년 미국 대선에서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의 재선이 쉽지 않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이어지는 상황에서, 미 워싱턴포스트(WP)의 칼럼니스트가 칼럼을 통해 바이든 대통령에게 재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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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시혁 바라보고 있으면, 멍해지는 눈빛 지닌 O형” 유료 전용
「 방시혁 아카이브 」 ━ 📌방시혁 TMI 트위터: @hitmanb (*마지막 트윗은 2019년 9월 9일 영어로 올린 ’애프터눈 브레이크’) 인스타그램: @hi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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잭 앤더슨 폭로기사의 왕자|인-파전 비밀문서 캐내 각광
「책·노도먼·앤더슨」, 49세. 여러 명칭으로 소개될 수 있는 인물이다. 미국 7백46개신문·잡지에 게재되는 「워싱턴·메리고라운드」(「워싱턴 회전목마」라는 「칼럼」집필자. 의 주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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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금발 미녀 '진보파 사냥꾼' 등장
금발 모델을 연상시키는 변호사 출신인 한 여성이 최근 미국 정가에서 '진보세력 사냥꾼'이라는 별명이 붙을 만큼 대표적인 보수파 논객으로 떠오르고 있다. 주인공은 코넬대 학부를 졸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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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에 독도 양보하고 우정의 섬으로 만들자"
일본 아사히 신문의 와카미야 요시부미(若宮啓文.57) 논설주간이 27일 기명 칼럼에서 "다케시마(竹島.독도의 일본식 표기)를 한국에 양보하고 우정의 섬으로 만들자"고 제안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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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희 ‘기자 50년’] 월남에서 유엔본부까지 … 그가 가는 길이 대한민국 외교사였다
본지 김영희 국제문제 대기자가 22일로 기자 활동 50주년을 맞습니다. 1958년 22세의 나이로 언론계에 첫발을 디딘 그는 72세가 된 오늘날까지 현장기자로서 외길을 걸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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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언론 “한국은 간 총리 정권의 교과서”
일본 주요 언론들은 10일 최근 일 정부가 ‘환태평양파트너십 협정(TPP)’ 참여를 결정하게 된 뒷이야기들을 보도했다. TPP는 농산물 등 모든 상품의 관세를 100% 철폐하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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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라크 바트당 기관지/정부 비판기사 첫 게재
【니코시아 로이터=연합】 이라크 집권 바트당 기관지 알 사우라지는 28일 사담 후세인 통치 22년동안 이라크 언론으로선 처음으로 정부를 비난하는 칼럼을 게재했다. 이 신문은 칼럼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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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명칼럼] 개헌 언제하면 좋을까
개헌 논의가 다시 시작되고 있다. 민주화에는 성공하고도 책임정치의 제도화에는 실패하고 있는 것이 한국 정치의 현실이다. 민주당 후보로 당선된 대통령이 취임 직후 그 당을 떠나 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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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이즈 걸린 게이 최근 기적적 회복
데이비드 샌포드(53)는 월스트리트저널의 고참기자다.36세에뉴리퍼블릭이라는 잡지에서 월스트리트로 옮겨온지 17년이 넘는다.기명 칼럼도 쓰지만 1면에 실리는 다른 기자들의 기사를 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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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기고 싶은 이야기들] 외환·외자·외곬인생 40년 (24)
24. 정부가 앞장서라 조중훈(趙重勳) 대한항공 전 회장은 나더러 "단돈 1천원도 안 받은 사람" 이라고 한다. 내각에 있는 동안 나는 10원짜리 하나 누구에게 준 일도, 받은 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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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문·사회과학] 정운영의 '중국 경제 산책'
당대의 논객 정운영(경기대.경제학)교수의 신간 『중국 경제 산책』은 인류의 5분의 1이 살고 있는 사회주의 국가 중국의 시장경제 실험에 대한 생생한 현장 보고서다. 중앙일보 비상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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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충처리인 리포트] 실명보도가 원칙이지만…
일러스트레이션=강일구 ilgoo@joongang.co.kr 얼마 전 신문에 이명박 대통령이 가끔 서울 강남에 있는 한 떡볶이집에서 간식을 배달시켜 먹는다는 기사가 실린 적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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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선 사기 당했다" 트럼프 편지 그대로 실은 WSJ 후폭풍
도널드 트럼프 전 미국 대통령. [EPA=연합뉴스] “2020년 대선에서 선거 부정이 발생했다”는 도널드 트럼프 전 미국 대통령의 주장을 월스트리트저널(WSJ)이 27일(현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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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희 칼럼] 놀라운 트럼프
김영희 칼럼니스트·대기자 도널드 트럼프가 8일 국회 연단에 섰을 때 기대와 우려가 교차했다. 기대는 미국 대통령이 직접 북한의 어떤 도발로부터도 핵우산을 포함한 확장억지력으로 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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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론 머스크, 구세주인가 허풍선인가
일론 머스크 테슬라 CEO. [사진 일론 머스크 트위터]현재 지구 상에서 가장 바쁜 사람을 한 명 꼽으라면 일론 머스크 테슬라 CEO일 것이다. 머스크는 테슬라(자율주행 전기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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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현종 칼럼] 한·미 간의 협상, 이제 시작이다
김현종 한국외대 LT학부 교수 문재인 대통령과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의 첫 만남은 비교적 무난하게 이뤄진 것 같다. 독일의 앙겔라 메르켈 총리와는 악수도 하지 않고 맬컴 턴불 호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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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혼해도 애 안낳는다…‘혼인 대비 출산 비율’ 사상 최저
지난 2009년 결혼한 베스트셀러 소설가 장강명(44) 씨는 결혼 2년 차에 아내와 상의 끝에 아이 없이 둘만 행복하게 살겠다고 결심했다. 이 다짐을 지키기 위해 정관수술까지 받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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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림] 91명의 울림…오피니언 더 넓고 깊어집니다
새해는 코로나19 팬데믹의 안갯속에서 새 정부가 출범하는 거대한 변화가 찾아옵니다. 국내 신문 중 가장 넓고 강한 중앙일보 오피니언 지면에 새 필진이 새로운 시대의 길잡이로 합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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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트북을 열며] 엑소더스와 기업보국
이상렬경제부문 차장 사이가 좋던 위장과 다리의 관계가 갑자기 틀어졌다. 음식을 찾아 나선 다리는 “내 도움이 없으면 너(위장)는 움직이지도, 음식을 먹을 기회도 없어. 넌 내게 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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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0년대 미 인종차별 철폐 앞장선 언론인 패터슨 별세
유진 패터슨1960년대 미국에서 흑인 인권 침해를 폭로하는 칼럼으로 인종차별 철폐에 앞장선 퓰리처상 수상자 유진 패터슨이 12일(현지시간) 생을 마쳤다. 89세. AP통신은 암 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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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값 2년새 4배 폭등···우한 부동산 버블, 세계에 코로나 옮겼다"
지난 4일 중국 후베이성 우한의 컨벤센센터에 마련된 임시 병상들 사이를 한 작업자가 걷고 있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의 진원지인 우한에선 확진자와 사망자가 계속 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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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림] 다양성 속 균형 … 오피니언면 새 필진
새해 오피니언 면이 새 필진의 참여로 더욱 풍성해집니다. 시사 문제를 심층 분석하는 ‘중앙시평’에 세계적 경제학자인 장하준 영국 케임브리지대 교수가 기명칼럼을 시작합니다. TV